Search
Close this search box.

1월20일 긴급기도

▲ 출처: globalchristianrelief.org 사진 캡처

지난해 인도서 기독교 박해 매일 평균 2건씩 발생

인도 기독교인 박해 감시단체인 연합기독교포럼(UCF)은 최근 인도 기독교 공동체의 종교 자유와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즉각적인 관심과 조치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UCF 총괄 책임자인 A. C. 마이클은 이 성명에서 “인도의 지역사회에 폭력이 급증하고 있으며 매우 불안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UCF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에서 폭력 사건이 크리스마스까지 매일 평균 2건씩, 1년 동안 총 720건, 마지막 7일간 23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티스가르에서는 기독교인의 장례권이 거부됐고, 카르나타카에서는 한 목회자가 신체적 폭행을 당했으며, 같은 지역의 한 기독교인 가족은 파문, 배급 거부, 위협에 직면했다. 펀자브에서는 한 여성 목회자가 위협과 학대를 받아 교회 예배를 집전하지 못하게 된 사건이 있었다.

그는 흉한 소문을 두려워하지 아니함이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그의 마음을 굳게 정하였도다 그의 마음이 견고하여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그의 대적들이 받는 보응을 마침내 보리로다(시편 112:7-8)

하나님, 기독교인을 향한 폭력과 박해가 증가하고 있는 인도에서 여호와를 의뢰하는 교회는 그 마음을 굳게 정하여 믿음으로 승리하게 해주십시오. 박해를 통해 교회를 정결하게 하시고 그들을 증인 삼아 수많은 인도인에게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생명의 길임을 나타내 보이실 주님의 섭리를 믿으며 기도합니다. 성도를 향해 악행을 저지르는 자들에게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받을 보응을 알려 주셔서, 엄위하신 주의 이름 앞에 겸손한 마음으로 돌이켜 구원을 얻는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에콰도르, 방송국 난입 사건 수사 중이던 현직 검사 피살

남미 에콰도르에서 괴한들의 방송국 난입 사건을 수사하던 현직 검사가 대낮에 피살됐다고 18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17일 에콰도르 일간지 엘우니베르소와 TV 에쿠아비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를 조금 넘은 시간에 이 나라 인구 최대밀집 도시인 과야킬에서 세사르 수아레스 검사가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괴한들의 총격을 받고 현장에서 숨졌다. 그는 지난 9일 에콰도르 TV텔레비시온 방송국에서 발생한 무장 괴한 침입 사건을 맡아 과야킬에서 주로 활동하는 테러단체(갱단) 8곳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디아나 살라자르 검찰총장은 별도의 대국민 영상 메시지에서 “범죄자들을 반드시 찾아내 엄벌하겠다”며 “폭력배들과 테러리스트들이 국가를 위한 우리의 헌신을 멈추지는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호와의 도가 정직한 자에게는 산성이요 행악하는 자에게는 멸망이니라 의인은 영영히 이동되지 아니하여도 악인은 땅에 거하지 못하게 되느니라(잠언 10:29-30)

하나님, 무분별한 범죄로 혼란을 겪으며 어둠의 권세 잡은 자가 기세를 떨치는 것 같은 에콰도르에 진리의 빛을 비춰 주시고, 죄를 반드시 대응하시는 하나님을 알게 하옵소서.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며 육체의 정욕과 원함을 따라 행하는 악행이 타인의 생명과 정서를 해롭게 만드는 것을 바라보며 이 땅 백성들이 주의 도를 갈망하게 해주십시오. 주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도가 산성이 되어 주시고, 그들의 간절한 기도에 에콰도르가 속히 안정을 되찾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데로 나아가길 기도합니다.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크리스천투데이 종합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105 P중국
[중국] 중국·이란 유대 강화, 기독교 박해 심화시킬 수도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시진핑 중국 주석이 최근 브릭스(BRICS) 정상회담에서 이란과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중국과 이란의 협력이 양국의 기독교 박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미국...
W_1105 A긴급기도
11월5일 긴급기도
▲ 베트남, 태풍 ‘짜미’로 12명 사망·7명 실종 필리핀을 강타하고 베트남에 상륙한 태풍 ‘짜미’ 영향으로 베트남에서도 10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연합뉴스가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를 인용해 2일 전했다. 베트남 당국은 태풍 짜미로 인한 폭우와...
W_1104 P이탈리아
[이탈리아] 이태리, 대리모 임신 금지 해외까지 확대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이탈리아에서 자국 내에서만 대리모 임신 금지 조치를 해외로까지 확대했다고 워싱턴스탠드가 22일 전했다. 지난주 이탈리아 상원에서 84대 58의 압도적인 지지로 통과된 이 법안은...
W_1104 A긴급기도
11월4일 긴급기도
▲ 인도, 집단 성폭행 또 발생…남편과 길 걷던 아내 봉변 인도 동부 서벵골주 콜카타에서 신혼부부를 상대로 한 집단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고 서울신문 등 일부 언론이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을 인용해 1일 보도했다. 지난달 30일 새벽 4~5시경, 콜카타...
W_1102 P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 복음주의연맹, 교회 돈세탁 방지 위한 목회자 교육
“주를 경외하게 하는 주의 말씀을 세우소서” 미국 크리스천 데일리 인터내셔널(CDI)은 코스타리카 지역신문인 라테하(La Teja)가 코스타리카에서 범죄자들이 교회를 돈세탁에 이용하려는 시도가 증가하면서, 코스타리카 복음주의연맹이 이를 예방하기 위해...
W_1105 P중국
[중국] 중국·이란 유대 강화, 기독교 박해 심화시킬 수도
W_1105 A긴급기도
11월5일 긴급기도
W_1104 P이탈리아
[이탈리아] 이태리, 대리모 임신 금지 해외까지 확대
W_1104 A긴급기도
11월4일 긴급기도
W_1102 P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 복음주의연맹, 교회 돈세탁 방지 위한 목회자 교육
t-fang-vmSjBaMeK5I-unsplash
11월5일
리히텐슈타인(Liechtenstein)
W_1105 P중국
[중국] 중국·이란 유대 강화, 기독교 박해 심화시킬 수도
W_1105 한국교회
[한국교회] 한반도 안보 난기류…“어둠 깊을수록 길 열린다 각오로 기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