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1월26일 긴급기도

▲ 출처: Unsplash의Marie Couffon de Trevros

VOM, 인도 종교자유 제한 국가로 재지정

박해받는 기독교인들을 위한 단체 ‘순교자의소리’(VOM)가 연례 ‘세계 기도 안내서’에서 인도를 종교적 자유가 제한된 국가로 선정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VOM의 ‘제한 국가’ 지정은 주로 기독교 예배와 전도를 명시적으로 제한하는 연방법을 가진 국가들에 한해 적용된다. VOM은 CP에 보낸 성명에서 2014년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당선되고 2019년 재선 된 이후, 인도의 기독교인들은 헌법상 종교적 자유의 보장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반대와 폭력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모디 정부가 순수한 힌두교 국가 건설을 목표로 하는 이념인 힌두트바(Hindutva)를 조장했고, 이는 종교적 소수자에 대한 박해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특히 12개의 인도 주에서 강제 개종 금지법을 시행해 기독교 전도자에게 중대한 처벌을 부과하고 있다고 VOM은 설명했다.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에베소서 6:18)

하나님, 순교자의 소리가 열방의 성도들이 종교의 자유를 제한 받는 인도를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안내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이들의 기도를 통해 유일하신 하나님을 대적하며 오직 권력과 탐심을 위해 민족주의를 이용하는 모디 정부의 완악함을 무너뜨리시고, 이 땅이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는 나라 되게 해주십시오. 극심한 박해와 공포 속에서 신앙을 지키는 성도들이 항상 성령 안에 거하며 이웃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흘려보내도록 주께서 함께하여 주옵소서.

미국 장로교, 정부와 의회에 미성년자 성전환 금지 요청

미국장로교회(Presbyterian Church of America, PCA)가 조 바이든 대통령과 의회에 성전환 수술과 성전환 미성년자의 사춘기 개입을 장려하지 말 것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22일 CP가 전했다. PCA 대변인은 CP와의 인터뷰에서 “생물학적 성을 거부함으로써 발생하는 피해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하나님은 인류를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 생물학적 성별을 바꾸려는 사람들은 불가능한 일을 시도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변인은 “무엇보다도 어린이들은 보호받아야 하며 자연스러운 사춘기를 겪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PCA의 서한은 아동에 대한 성경의 보살핌이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여기며, 정부 지도자들에게 우리 중 가장 취약한 이들의 생명과 복지를 보호하도록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초저녁에 일어나 부르짖을지어다 네 마음을 주의 얼굴 앞에 물 쏟듯 할지어다 각 길 어귀에서 주려 기진한 네 어린 자녀들의 생명을 위하여 주를 향하여 손을 들지어다 하였도다(예레미야애가 2:19)

하나님, 미국장로교회가 미성년자의 성전환을 막으려 정부에 요청한 서한이 효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주장해 주시고, 창조 질서를 떠나 죄 가운데 신음하는 이 땅의 다음세대를 살려주십시오. 주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고 아름다움에도 불구하고 죄로 인해 불만족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린 채 육체의 정욕을 따르는 이 세대에게 십자가의 복음이 생명같이 들려지는 은혜를 주소서. 미국의 교회가 무엇보다도, 자녀들의 생명을 위해 주를 향하여 손을 들고 간구하게 하사 주의 능력으로 지켜낸 다음세대가 믿음으로 세워지는 것을 보게 하옵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0515 P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1차 방어선도 없는 우크라 제2도시…“러군 그냥 걸어들어왔다”
“다시는 서로 치지 아니하리니 우리가 여호와의 빛에 행하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제2의 도시 하르키우에 집중 공세를 퍼붓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군이 1차 방어선도 마련하지 못한 채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다. 영국 BBC방송은...
W_0515 A긴급기도
5월15일 긴급기도
▲ 중국 범죄조직, 유럽·미국서 가짜 쇼핑몰 통해 700억 원 탈취 중국의 한 범죄조직이 유럽·미국에서 가짜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약 700억 원을 탈취했다는 조사 보고서가 나왔다고 13일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를 인용, 연합뉴스가 전했다....
W_0514 P토고
[토고] 아프리카 토고 총선서 여당 압승…대통령, 개헌안 공포
“악을 떠나 정의와 공의를 행하면 그 영혼을 보전하리라” 서아프리카의 소국 토고 총선에서 여당이 압승했다고 현지 매체 토고퍼스트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토고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4일 발표한 잠정 개표 결과에 따르면 집권 여당인 공화국연합당은...
W_0514 A긴급기도
5월14일 긴급기도
▲ 태국, 폭염 속 열사병 사망자 61명 급증…5월 체감온도 50도 태국에서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열사병으로 사망한 환자가 약 61명까지 급증했다고 11일 방콕포스트를 인용,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는 작년 한 해 전체 열사병 사망자 37명의 두 배에...
W_0513 P아이티
[아이티] 아이티 서북부 폭우 계속...홍수·산사태로 13명 사망
“하나님은 환난 중에 만날 도움이시니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아이티 북서부의 폭력으로 초토화된 지역에서 오랜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가 일어나 13명의 생명을 앗아갔다고 유엔 구호기관이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신화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유엔 인도주의...
W_0515 P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1차 방어선도 없는 우크라 제2도시…“러군 그냥 걸어들어왔다”
W_0515 A긴급기도
5월15일 긴급기도
W_0514 P토고
[토고] 아프리카 토고 총선서 여당 압승…대통령, 개헌안 공포
W_0514 A긴급기도
5월14일 긴급기도
W_0513 P아이티
[아이티] 아이티 서북부 폭우 계속...홍수·산사태로 13명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