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동성결혼 케이크 제작 거부 제빵사…수년간 법적 싸움과 성폭력 협박 시달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제빵사가 지난 2017년 동성결혼을 기념하는 케이크 제작을 거절한 문제로 수년간 법적 싸움을 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23일 보도했다. 최근 제출된 보고서는 빵집 ‘테이스트리스’(Tastries)의 운영자 케이시 밀러는 케이크에 첨부되는 메시지 때문에 “이혼을 축하하거나, 폭력을 나타내거나, 술 취함, 또는 약물 사용을 미화하거나, 노골적인 성적인 내용이 담겼거나, 잔혹하거나, 악마적이거나, 사탄적인 이미지가 들어간 케이크를 디자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결혼이 한 남자와 한 여자 사이의 거룩한 언약적 결합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동성혼 케이크 제작을 거부한 후에는 동성 커플에게 다른 사업체를 소개했다”고 전했다. 사건 후 그녀는 소셜미디어 메시지 등을 통해 그녀에게 성폭력 및 기타 폭력 행위를 저지르겠다는 수많은 위협을 받아왔다.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베드로전서 5:10)
하나님, 거룩한 말씀을 생명처럼 지키는 중에 당하는 환난을 이상히 여기지 아니하고 수년간 인내로 나아간 케이시 밀러의 믿음의 걸음을 주님의 은혜로 친히 굳건하게 해주십시오. 교회의 신앙을 공격하고 하나님을 반역하는 자들을 진리로 꾸짖어 주시고, 이때 미국의 교회가 함께 일어나 기도로 전쟁하게 하시고 어둠 가운데 있는 자들을 복음으로 인도하게 하소서. 이 땅에서의 고난이 잠깐임을 믿고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실 주를 의지하며 진리에 타협하지 않는 교회를 통해 미국과 온 열방에 은혜의 영광을 드러내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 예멘 반군 후티, 美·英 국적자 한 달 내 ‘강제 출국’ 명령
예멘 반군 후티가 미국과 영국의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30일 이내 미국·영국 국적자에게 강제 출국 명령을 내렸다고 로이터 통신을 인용, 연합뉴스가 24일 전했다. 후티 반군 측은 외무부 명의로 유엔의 예멘 인도주의 조정관에게 이 내용을 담은 서한을 보냈다. 또 서한에는 예멘 내 활동을 위해 미국인과 영국인을 고용하지 말라는 명령도 포함됐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은 사우디아라비아 주도의 아랍 동맹군과의 10년 가까운 전쟁에서 예멘 수도 사나 등 북부를 장악해 왔다. 작년 10월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침공하면서 전쟁이 시작되자 작년 11월부터 유럽을 잇는 교역로인 홍해에서 상선을 공격하고 있다. 이에 미국은 다국적군을 규합해 지난 12일부터 영국군과 함께 예멘 내 후티 반군의 군사시설을 폭격 중이다.
하나님은 주권과 위엄을 가지셨고 높은 곳에서 화평을 베푸시느니라(욥기 25:2)
하나님,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동맹국들로 확전되어 예멘 반군과 미국·영국의 폭격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동의 불안한 정세 속에서 주님의 주권을 신뢰하며 주님만을 바라봅니다. 분노와 증오로 죽이고 멸망시키려 하는 모든 배후에 있는 사탄의 간계를 파하여 주시고 이 땅에 고조되는 긴장과 두려움 속에 하늘의 하나님의 은혜로 화평을 베풀어주시길 간구합니다. 전쟁이 더 이상 확장되지 않도록 도와주시며 모두의 생각과 마음을 주장하사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시고 중동 땅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어 참된 평화가 임하도록 일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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