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다음세대] 다음세대 탈종교화 가속…종교인 신뢰도도 하위권

▲출처: youtube 채널 CGN 캡처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다음세대의 탈종교화와 더불어 종교인에 대한 신뢰도 하락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교육개발원과 교육정책 네트워크가 최근 국내 중·고등학생들의 직업별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 10명 중 3명만 종교인을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중·고등학생에게 직업별 신뢰도를 물은 결과, ‘학교 선생님’을 신뢰한다고 응답한 학생 비율이 86.8%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검찰·경찰’(61.7%), ‘판사’(55.6%), ‘언론인’(37.6%), ‘종교인’(34.0%) 순이었다.

직업별 신뢰도 순위에서 종교인은 하위권에 속했고, 4점 척도로 신뢰도를 매겨달라는 질문에서도 종교인은 2.25점에 불과했다. 인플루언서(2.23점)와 단 0.02점 차이였다. 종교인의 신뢰도 하락과 함께 1020세대의 ‘탈종교화 현상’도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가 발표한 ‘2023 한국인의 종교 현황’ 조사 결과에서 청소년 종교인의 비율은 27.6%였다. 10명 중 3명에도 못 미치는 셈이다. 20대 종교인 비율은 16%로 더 낮았다.

교육개발원 관계자는 “우리나라 학생들의 사회·정부에 대한 전반적인 신뢰도가 높지 않다”면서 “실제로 청소년 중 우리 사회를 ‘믿을 수 있다’고 답한 비율은 31.4%에 불과하다”고 밝히며 사회 전반에 대한 불신이 다음세대의 탈종교화 현상을 가속화 시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종교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확산과 세속화도 청소년들의 탈종교화를 부추기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목데연 측은 “한국사회는 빠르게 탈종교화되고 있고 특히 젊은 층의 이탈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종교 없는 세상은 사람들을 세속화시켜 각종 사회 문제로 비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목데연은 “한국교회는 탈종교화와 개신교인의 감소, 가나안 성도 증가, 저연령층의 종교 무관심 현상에 더해 저출산·고령화라는 구조적 문제까지 맞닥뜨리고 있다”며 “한국교회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차세대 사역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세상의 유혹을 이길 수 있는 믿음의 단단함이 청소년 시기에 만들어져야 한다”면서 “한국교회는 청소년과 청년이 교회를 통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영적 환경을 조성해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고 전했다(출처: 데일리굿뉴스 종합).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이사야 26:3-4)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디모데후서 3:1,4-5)

하나님, 사회와 종교인에 대한 불신, 종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등으로 교회를 떠나는 다음세대가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 앞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교회와 기성세대가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그 능력은 부인하며 복음의 통로로 온전히 서지 못했던 것을 회개하며, 자녀들을 진리의 길로 이끌 믿음의 증인들이 더욱 일어나게 하옵소서. 주님, 다음세대에게 진리의 빛을 비춰주셔서 복음이 필요한 소망 없는 죄인 됨을 깨닫게 하시고 날 위해 죽으신 십자가의 예수님을 만나는 은혜를 주시길 간구합니다. 상황과 사람에 쉽게 흔들릴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영원한 반석되신 주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주셔서 다음세대가 결정된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만 붙들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023 A긴급기도
10월23일 긴급기도
▲ 러, 전쟁 투입 외국 병사 수만 명…대부분 속아서 입대 러시아군을 위해 투입된 외국 병사들이 수천 명에서 수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자신이 전투에 투입된다는 사실을 모르고 속아서 입대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연합뉴스가 21일...
W_1022 P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 보코하람 납치 생존자들…“비슷한 고통 겪은 사람 돕고 싶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Boko Haram)에 포로로 잡혀갔다 돌아온 많은 나이지리아 생존자들이 사회 복귀를 희망하면서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고 인터내셔널크리스천컨선(ICC)이 최근 전했다. 레베카...
W_1022 A긴급기도
10월22일 긴급기도
▲ 수단 기독교인들, 두 이슬람 세력 사이에서 고통 수단에서 기독교인들이 두 개의 이슬람 무장 세력 사이에 끼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모닝스타뉴스가 최근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수도 카르툼 남동쪽의 게지라 주에서는 신속지원군(RSF)이 알 토라 모베...
W_1021P레바논
[레바논] 레바논 기독교인들, 남부 난민 위해 교회.집 개방
“보라 내가 그를 만민에게 증인과 인도자와 명령자로 삼았나니” 레바논 기독교인들이 남부 지역 난민들을 위해 교회와 집을 개방하고 있다고 에반젤리컬 포커스가 14일 전했다. 레바논의 교회와 기독교 단체들은 남부 지역에서 탈출하는 수천 가구의 강제 이주에...
W_1021 A긴급기도
10월21일 긴급기도
▲ 유엔 “우크라이나 토지 4분의 1, 지뢰 위험지역” 러시아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국토의 약 4분의 1 이상이 지뢰로 사용 불가능해졌으며, 연간 15조 원(110억 달러)의 경제 손실이 발생했다고 연합뉴스가 17일 전했다. 유엔개발계획(UNDP)이...
W_1023 A긴급기도
10월23일 긴급기도
W_1022 P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 보코하람 납치 생존자들…“비슷한 고통 겪은 사람 돕고 싶어”
W_1022 A긴급기도
10월22일 긴급기도
W_1021P레바논
[레바논] 레바논 기독교인들, 남부 난민 위해 교회.집 개방
W_1021 A긴급기도
10월21일 긴급기도
matheus-frade-fzLMxR2GFcY-unsplash
10월23일
네덜란드(Netherlands) 2
W_1023 A긴급기도
10월23일 긴급기도
W_1022 한국교회
[한국교회] ‘동성애 확산에 기독인이 무분별하게 동참해선 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