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미, 친이란 예멘 반군 접촉…“사우디와 휴전협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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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는 자는 살지 못하나 나는 주를 의지하리라”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의 고위 관리들이 지난달 말 예멘 반군 후티 관계자들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은 3일(현지시간) 미국의 티모시 린더킹 예멘 특사가 지난달 26일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후티 반군의 협상 대표 무함마드 압두살람을 만났다고 소식통 2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린더킹 특사는 이 자리에서 후티 반군을 향해 예멘 중북부 마리브 주 공격을 중단하라고 압박하고 사우디아라비아와 화상 방식의 휴전 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고 소식통들이 밝혔다.

미국 정부가 후티 반군과 접촉한 것은 심각한 인도주의적 위기를 초래한 예멘의 장기 내전의 해결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바이든 행정부는 최근 예멘에 유화적 태도를 잇달아 취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달 12일 후티 반군에 대한 테러 조직 지정을 철회한다며 예멘의 끔찍한 인도주의적 상황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예멘 사태에 대한 미국의 정책이 강경일변도에서 바뀌는 가운데 지난달 27일 사우디 수도 리야드를 겨냥해 탄도미사일 1발이 발사되는 등 후티 반군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공격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아라비아반도 남서부 예멘에서는 2015년 내전이 본격적으로 발발했으며 사우디, 아랍에미리트(UAE)가 이끄는 아랍동맹군은 압드라보 만수르 하디 대통령의 예멘 정부를 위해 후티 반군을 공습해왔다.

이에 반군 후티는 미사일, 드론 등으로 사우디를 자주 공격하면서 긴장이 계속되고 있다. 반군 후티는 예멘에서 수도 사나를 비롯해 인구의 약 70%가 사는 지역을 장악하고 있다.

미국과 사우디는 이슬람 시아파 맹주 이란이 반군 후티에 무기와 자금을 지원한다고 확신하지만 이란은 이를 부인한다.

한편, 미국 오픈도어선교회의 데이비드 커리 대표가 미국 국무부가 친이란 성향의 예멘 반군 후티에 대한 테러단체 지정을 철회한 데 대해 기독교인 박해가 고조될 것이라고 우려했다고 최근 크리스천포스트가 전했다.

그는 이번 결정과 관련, “이는 후티인들에게 이러한(테러를 할) 권리가 있다는 합법성을 주는 것”이라며 “우리는 이를 심각하게 반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미국은 후티 지도자 3명을 특별지정 국제테러리스트 명단에서 제외한다고 했다.

커리는 “그들은 일부 지역사회에서 통제권을 얻고 테러를 강요하기 위해 기독교인에 대한 차별을 이용하고 있다. 교회와 소수 기독교인들이 이 문제로 집중적인 표적이 되고 있다”고 했다(출처: 연합뉴스, 크리스천포스트 종합).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그들로 파멸의 웅덩이에 빠지게 하시리이다 피를 흘리게 하며 속이는 자들은 그들의 날의 반도 살지 못할 것이나 나는 주를 의지하리이다(시편 55:22-23)

하나님, 예멘의 정부군과 후티 반군과의 내전이 그쳐지게 하셔서 이 땅 백성들이 살상과 굶주림에서 구원을 얻게 하옵소서. 이를 위해 예멘을 둘러싼 미국 정부의 휴전정책과 주변 아랍 나라들, 이란이 피 흘리기와 속임을 행하지 않고 하나님의 손에 사용되게 하소서. 그루터기와 같은 예멘 교회를 붙드시고 구원을 얻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 (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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