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태국] 의료관광 확대 위해 외국인 부부에 대리모 출산 재허용

▲ 출처: Unsplash의Jonathan Sanchez

새 사람을 입었으니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태국 정부가 의료 관광 확대를 위해 외국인 부부를 상대로 대리모 출산을 허용키로 했다. 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보건당국의 고위 관계자는 “외국인 부부의 대리모 출산을 허용하는 쪽으로 관련 법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대리모 출산에는 부부의 성별과 관계없이 법적으로 인정받은 부부만 허용 대상이며, 대리모를 통해 출산한 아이는 부부가 속한 나라에서 보호받고 권리가 보장돼야 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만약 이 법안이 통과된다면 태국은 세계에서 상업적 대리모를 허용하는 7번째 국가가 된다. 상업적 대리모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금전적 대가를 받는 것을 말한다. 상업적 대리모를 허용하는 국가는 우크라이나, 조지아, 콜롬비아, 멕시코, 러시아, 인도 등이 있다.

또한 대리모를 합법적으로 인정하는 국가는 영국, 호주, 아일랜드, 덴마크, 그리스, 라오스, 이스라엘이다. 그리고 미국과 캐나다는 일부 지역에서 허용하고 있다.

당국 관계자는 “외국인들의 의료관광 확대뿐 아니라 태국의 난임 부부들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개정 법안은 이달 말 내각에 제출돼 승인 절차를 밟은 뒤 의회로 넘어간다.

태국은 지난 2015년 외국인 부부의 대리모 출산을 금지 시켰다. 이 같은 조치는 당국이 통제하지 않아 대리모 출산이 무분별하게 상업화됐다는 사회적 비난에 따른 것이었다. 다만 결혼한 지 3년이 지났고 난임인 태국인 또는 태국·외국인 부부에 한해서는 예외적으로 대리모 출산을 허용해왔다.

일례로 2014년에 한 호주 부부가 태국 여성을 상대로 대리모 출산을 의뢰하여 쌍둥이를 출산하였다. 그런데 이 중 한 아이가 다운증후군이란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양육을 거부해 국제적으로 파문이 일기도 했다.

해당 사건을 조사하던 과정에서는 일본인 남성이 태국에서 대리모를 통해 10명이 넘는 아기를 태어나게 한 사실까지 드러나 충격을 줬다(출처: 연합뉴스 종합).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골로새서 3:5-6,10)

하나님, 나라 경제의 이익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하나님이 창조하신 생명과 가정의 질서를 어지럽히고 진리를 대적하는 태국을 꾸짖어 주시고, 법 개정을 막아주옵소서. 태국의 교회를 깨워주사 생명의 주권을 가로채 자신의 정욕과 탐심을 채우도록 부추기는 악한 사탄의 간계를 드러내시고, 새 사람을 입게 하신 복음을 선포케 하소서. 그리하여 태국과 열방의 가정들이 십자가 복음으로 말미암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로 회복되어 인간의 방법이 아닌 주를 경외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221 P라오스
[라오스] 프랭클린 그래함, 성탄의 진정한 의미 전해…1만 4,000명 참석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12월 첫 주 주말 라오스에서 1만 4,0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성경 메시지를 전했다. 그래함 목사는 라오 복음주의 교회와 협력해...
W_1221 A긴급기도
12월21일 긴급기도
▲ 튀르키예, “디지털 기기 의존증이 정신적 문제 일으켜” 튀르키예 정부 전문가가 디지털 기기 의존증이 청소년과 어린이들 사이에서 ‘가상 자폐증’과 같은 정신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18일 경고했다고 뉴시스가 현지 매체 휴리예트데일리뉴스를 인용해...
W-1220 P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무슬림들, 성탄 예배 강제 저지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지난 12월 8일 주일 인도네시아의 한 마을에서 무슬림들이 성탄 예배를 막았다고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마을 주민인 존 시토루스(@JhonSitorus_18)는...
W_1220 A긴급기도
12월20일 긴급기도
▲ 유엔 “시리아, 정권 교체에도 무력 충돌 이어져…새 난민 88만 명” 시리아 반군이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축출한 지 열흘이 지나도 시리아 전역에서 무력 충돌이 이어지면서 피난민이 88만 명까지 불어났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유엔 인도적업무조정실(OCHA)은...
W_1218 P이라크
[이라크] 기독교 개종 시 박해와 위험…가족에게 폭행, 납치, 살해당해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라” 이라크에서는 무슬림이 기독교로 개종할 경우 구타, 납치 심지어 죽음에 이를 수 있다고 페이스와이어(Faithwire)는 보도했다. 인터내셔널크리스천컨선(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
W_1221 P라오스
[라오스] 프랭클린 그래함, 성탄의 진정한 의미 전해…1만 4,000명 참석
W_1221 A긴급기도
12월21일 긴급기도
W-1220 P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무슬림들, 성탄 예배 강제 저지
W_1220 A긴급기도
12월20일 긴급기도
W_1218 P이라크
[이라크] 기독교 개종 시 박해와 위험…가족에게 폭행, 납치, 살해당해
느헤미야웹용_대지 1 사본 7
12월22일
"성도들의 기도를 통해 성취되는 하나님의 영광"
W_1221 P라오스
[라오스] 프랭클린 그래함, 성탄의 진정한 의미 전해…1만 4,000명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