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티, 앙리 총리 사임…과도위원회 구성 전망
대통령 피살 후 갱단의 폭력 등 극심한 치안 공백에 시달리는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 아리엘 앙리 아이티 총리가 사임하고 현 체제를 대체할 과도위원회가 구성될 전망이라고 AP통신을 인용해 국내 언론들이 전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12일 앞으로 아이티에서 24-48시간 내 과도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며 이후 아이티 임시 총리 임명을 위한 조처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앙리 총리의 사임은 살인과 폭력으로 아이티를 뒤흔드는 갱단의 요구사항이기도 했다. 아이티 과도위원회의 구성원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갱단원들도 과도위원회 테이블에 앉기를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간 정치·경제 엘리트층과 깊은 관계를 맺고 활동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갱단들은 아이티에서 200개 이상 활동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오직 만군의 여호와는 정의로우시므로 높임을 받으시며 거룩하신 하나님은 공의로우시므로 거룩하다 일컬음을 받으시리니 스스로 지혜롭다 하며 스스로 명철하다 하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포도주를 마시기에 용감하며 독주를 잘 빚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이사야 5:16,21-22)
하나님, 갱단의 폭력과 치안 공백으로 곳곳에 공포와 불안을 내뿜고 있는 아이티를 불쌍히 여기사 평화를 주시고 새 정부의 구성을 공의로우신 주님의 손에 의탁 드립니다. 악행은 멈추지 않으면서 정치적 입지를 요구하는 갱단과 정치·경제 엘리트층과의 미심쩍은 관계로 국민들을 더한 고통 가운데로 몰고 가는 뿌리 깊은 부정부패를 끊어주소서. 아이티의 혼란을 틈타 영혼을 도적질하는 사탄의 권세를 주께서 파하시고 주님의 교회를 든든히 세우사 찬양받기 합당하신 주님의 영광이 성도들의 믿음을 통해 빛을 발하게 하옵소서.
▲ 영국 복음주의 단체, 세계 성경 대학에 책 1만 권 기부
영국 복음주의 단체인 ‘랭햄 파트너십’이 전 세계적인 신학 자원 격차를 줄이기 위해 1만 권이 넘는 책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전했다. 이 계획은 전 세계 신학 자원의 심각한 부족이 글로벌 리더십 위기를 초래하고 학위 프로그램 개발을 막고 있다며 추진됐다. 대다수 세계 목회자 중 80% 이상이 공식적인 훈련을 받지 못하고, 많은 대학·신학교 도서관에는 그들을 가르칠 충분한 자원이 없다. 서구 기독교인들이 작성한 자료에만 과도하게 의존하는 것도 큰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 계획을 통해 성경 대학은 랭햄 카탈로그에 있는 7,200권의 책 중 선택해 자체 핵심 도서관을 만들고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영국 및 아일랜드 랭햄의 개발 관리자인 사이먼 파울즈는 “이제 그 어느 때보다 우리는 매일 가난, 압박, 박해에 직면하는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큰 잠재력을 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바울이 자기의 관례대로 그들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증언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사도행전 17:2-3)
하나님, 주의 종으로 거룩한 소명과 부르심을 받은 세계 목회자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영국 단체가 전달하는 책을 통해 더욱 은혜의 말씀을 사모하게 하소서. 교회 리더자들이 작성한 자료에만 의존하지 않고 성경을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고 진리가 생명이 되어 더욱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힘 있게 전하게 하옵소서. 이 복음을 받은 세계 성도들이 살아계신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헌신된 삶으로 선교완성의 대로를 열게 하시고 세상에 있으나 하나님 앞에 구별된 거룩한 증인으로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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