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 대선 푸틴 대통령 5선 확정… 종신집권 길 열어
러시아 대선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역대 최고 득표율로 5선을 사실상 확정해 종신집권의 길을 열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을 인용, 연합뉴스가 전했다. 18일 오전 개표가 95.08% 진행된 상황에서 푸틴 대통령의 득표율은 87.32%로 집계됐다. 이는 소련 붕괴 후 러시아 역사상 가장 높은 득표율이다.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4개 지역 득표율은 90%를 넘나들었다. 우크라이나는 자국 점령지에서 진행되는 선거가 “국제법 규범과 원칙을 노골적으로 무시한 것”이라며 무효를 주장했다. 유럽연합도 이들 지역 선거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영·독 등은 푸틴 대통령 정적들의 투옥과 주민 검열로 투표가 자유롭지도, 공정하지도 않았다고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평가절하했다.
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하지 못하리라 인자와 진리로 인하여 죄악이 속하게 되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말미암아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잠언 16:5-6)
하나님, 푸틴의 대통령 당선 확정으로 인한 장기집권과 투표 과정이 원칙에서 벗어나 공정하지 못한 행위들로 인해 혼란스러운 러시아와 관련 국가들을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푸틴 정권의 교만한 마음과 권력을 향해 만족을 모르는 끝없는 탐심을 꾸짖으사 이 땅에 진정한 왕 되신 주님을 인정하며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악에서 떠나게 하옵소서. 지금도 전쟁에 떠밀려 가고 있는 자국인과 거짓에 속아 무리하게 징집된 외국인들을 불쌍히 여기사 두려움을 이기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강권하여 구원에 이르게 하소서.
▲ 호주 엘지비티(LGBT) 외교장관, 동성결혼 해
호주의 엘지비티(LGBT) 외교장관인 페니 웡(55)이 동성결혼을 했다고 호주 AAP통신 등을 인용, 연합뉴스가 18일 전했다. 결혼식에는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여러 각료가 참석했으며 두 사람이 체외수정을 통해 얻은 두 딸 알렉산드라(11)와 한나(8)가 들러리를 선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의회는 2017년 12월 7일 동성 결혼 합법화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2018년 1월 9일부터 동성결혼 등록이 가능해졌다. 상원의원이던 웡 장관은 동성결혼 합법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동성결혼 합법화 이후 호주에서 유명한 결혼잡지 ‘화이트매거진’은 기독교 신념으로 동성결혼에 대한 내용을 기사화하는 것을 거부했다가 광고주의 반발로 결국 폐간된 바 있다.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로마서 13:12,14)
하나님, 세상 권세를 이용해 주님을 대적하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여 사탄의 종노릇 하는 웡 장관과 동성애를 옳다 하는 모든 영혼을 주께 고합니다. 어둠 가운데 거하고 있는 이들을 빛으로 인도하여 주시고 동성결혼 합법화로 인해 불이익에 처한 사람들을 기억하사 이들이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사수하게 하소서. 십자가의 복음으로 모든 영혼을 변화시키는 일에 대하여 자신 있으신 주님께 호주를 의탁하오니 이 일에 통로 된 교회가 그리스도로 옷 입고 오직 참된 진리만을 전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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