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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5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채널 극동방송 영상 캡처

극동방송, ‘차별금지법 비판 방송 2심 패소상고하기로원심 파기해야

차별금지법 관련 방송으로 행정소송 중인 극동방송이 1, 2심 재판에서 모두 패소하고 현재 대법원 재판 중이다. 사건의 발단은 2020년 7월 9일 저녁 6시부터 진행된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시간에 ‘특별좌담회 포괄적차별금지법 긴급진단’이라는 대담프로그램을 통해 “차별금지법이 제정되면 동성애를 반대하는 일반 국민들을 범법자로 몰아 형사처벌뿐만 아니라, 수천만 원의 이행강제금을 무제한 반복할 수 있다. 군대 내 성폭행이 벌어졌을 때 가해자가 동성애자임을 주장하면 특혜를 받게 되고 동성애 반대 설교에 대해 이행강제금을 반복 부과하여 설교를 방송한 방송사를 파산시킬 수도 있다”는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서울행정법원은 지난해 1심에 이어 올 2월 말 2심 재판에서도 방송통신위원회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극동방송은 방송을 통해 차별금지법을 종교적 입장에서 진단하려는 취지의 방송의 자유가 폭넓게 인정돼야 한다며 상고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만일 극동방송이 대법원에서까지 패소하게 되면 극동방송을 포함한 양심적 언론들이 한국교회를 어렵게 하는 악법들의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극동방송은 대법원 최종심을 앞두고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승소를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디모데후서 2:1,15)

하나님, 선교사 파송이 불가능한 지역과 대한민국 국민에게 방송으로 복음 전파에 힘썼던 극동방송이 차별금지법 비판 방송으로 인해 대법원 최종심을 앞두고 있음을 주께서 돌봐 주십시오. 승패에 따라 극동방송뿐 아니라 진리를 파수하는 언론들과 한국교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사에 주께서 공의로 다스려 주시고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진리로 깨어나 군사처럼 기도하게 하옵소서. 이 일에 함께하는 단체와 관계자들이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 진리의 말씀 안에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서게 하셔서 주를 믿는 모든 자들이 연합하여 부르심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게 하소서.

▲ 전 세계 유명인 4000명, 딥페이크 음란물 피해

전 세계 유명인 4,000명가량이 딥페이크(인공지능으로 만든 영상·이미지 합성 조작물) 음란물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을 인용, 연합뉴스가 22일 전했다. 영국 방송사 채널4 뉴스는 방문자가 많은 딥페이크 웹사이트 5곳을 분석한 결과, 영국인 250명을 포함한 4,000명가량의 딥페이크 음란물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중에는 여배우, TV 스타, 음악가, 유튜버 등이 포함돼 있으며 분석 대상 딥페이크 웹사이트가 3개월간 1억 뷰를 기록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2016년 온라인상 딥페이크 음란물은 단 1개밖에 발견되지 않았지만, 작년 1-9월 사이에만 이용자가 많은 40개 딥페이크 음란물 사이트에 무려 14만 3,733개의 딥페이크 음란물이 올라왔다.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라(로마서 5:12,21)

하나님, 현대 기술의 발달로 인해 10년도 채 지나지 않아 약 14만 4천 배의 딥페이크 음란물이 발생한 이 무서운 죄의 확장성을 십자가로 소멸해 주시길 간구합니다. 아무 거리낌 없이 유명인들의 얼굴을 조작하고 이용하여 육체의 정욕과 탐심을 취하는 제작자들을 꾸짖어 주시고 더 이상 죄가 왕 노릇하지 못하도록 복음의 빛을 비추어 주옵소서. 이 땅에 더 이상 악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주의 교회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순종하심을 본받는 성도들을 통해 모든 영혼이 영생에 이르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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