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북한에 고문 증거 없다’는 중국 주장 일축…증거 문서화
미 국무부는 22일 “중국 정부가 1951년 난민의 지위에 관한 협약(유엔 난민협약), 1967년 의정서, 고문방지협약에 따른 송환 금지 의무를 준수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23일 미국의소리에 따르면, 국무부 대변인은 최근 중국이 탈북민은 난민이 아닌 불법 체류자이며, 북한에서 고문이나 대규모 인권 침해가 이뤄진 증거가 없기에 고문방지협약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한 데 대해 반박했다. 대변인은 “탈북민들은 북송 뒤 고문, 성폭력, 강제 노동, 처형의 대상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러한 관행은 여러 해 동안 유엔 기구와 비정부기구에 의해 광범위하게 문서화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에서 강제 송환된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고문, 자의적 구금, 즉결 처형, 강제 낙태를 당한다고 지적했다. 대변인은 “우리는 중국이 망명을 희망하는 탈북민들에게 적절한 보호를 제공하고 그들이 원할 경우 안전한 제3국으로의 이동을 허용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히브리서 11:16)
하나님, 굶주림과 가난, 억압을 피해 나온 탈북민들을 불법 체류자로 잡아 다시 북송하여 고문한 명백한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짓을 말하는 북한과 중국을 책망하여 주십시오. 중국 정부가 유엔과 주변 국가들의 권유를 수용하여 탈북자들의 북송이 중단될 수 있도록 보호하여 주시고 이들에게 영원한 삶의 보증되신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도록 복음을 계시하여 주소서. 보이지 않는 손길로 탈북자들을 섬기고 피난처를 제공하는 선교사들과 기독교인을 축복하시고 주님의 마음을 부어주셔서 구원의 소망을 찾는 자에게 생명의 길로 인도하옵소서.
▲ 에콰도르, 최연소 시장 총격 피살…정치인 피살 잇따라
27세의 에콰도르 최연소 시장인 브리짓 가르시아가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고 로이터·AFP통신을 인용, 뉴스1이 25일 전했다. 에콰도르 경찰은 가르시아 에콰도르 산 비센테 시장과 자이로 루어 홍보국장의 시신이 총상을 입은 상태로 마나비주의 한 렌트 차량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가르시아 시장은 시민혁명운동(RC) 소속으로, 지난해 26세의 나이로 에콰도르 최연소 시장으로 당선됐다. 현재 에콰도르는 갱단의 폭력 사태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등 혼란기를 겪고 있다. 정치인들의 피살 사건도 잇따라 작년 8월에는 페르난도 비야비센시오 에콰도르 대선후보가 선거 유세 직후 총에 맞아 사망하기도 했다.
시온은 정의로 구속함을 받고 그 돌아온 자들은 공의로 구속함을 받으리라 그러나 패역한 자와 죄인은 함께 패망하고 여호와를 버린 자도 멸망할 것이라(이사야 1:27-28)
하나님, 불의와 악의가 가득한 갱단의 횡포와 나라의 부패를 공의와 평화로 막아설 수 있는 길은 오직 십자가 복음뿐이오니 교회를 통해 이 땅에 진리를 선포하여 주소서. 유력 정치인을 표적 삼아 이들의 죽음을 이용해 자신의 탐심을 채우려는 어두움의 세력을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파하여 주시고 주의 공의로 에콰도르를 다스려 주십시오. 혼란과 고통 가운데 있는 국민들을 친히 돌보시고 하나님 말씀 앞에 서는 가난한 심령을 허락하여 주셔서 진정한 회개와 믿음으로 주님께 구속받는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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