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5년간 불법 총기거래 6만 8,000정
미국 국내에서 무면허 업자들의 불법 거래로 판매된 총기가 지난 5년간 6만 8,000정이 넘는다고 4일 미연방 주류 담배 총기 폭약 단속국(ATF)의 통계를 인용해 뉴시스가 전했다. 미 법무부 발표에 따르면 이 무기들은 2017년부터 2021년 사이에 미국에서 불법 거래된 모든 총기류의 54%에 해당된다. 이 총들은 그동안 368건의 총격사건에 사용됐지만 무면허 상인들은 판매한 무기들의 내역을 기록할 의무가 없기 때문에 사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당국은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20여 년만에 처음 나온 불법 무기 거래에 대한 심층 조사분석 보고서로 2017년부터 5년간 미 연방 주류 담배 총기 폭약 단속국의 비공개 수사를 통해 9,700건 이상을 수사한 결과다. 이러한 거래는 범죄 목적이나 암거래 시장으로 흘러 들어가 해당 총기 중 상당수가 범죄에 사용됐다.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로마서 6:13)
하나님, 인간의 죄성으로 말미암아 살인과 분쟁이 끊이지 않고 불법 무기에 대한 수요와 공급이 계속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파하시고 총기 사용으로 인한 희생을 멈춰주옵소서. 위정자들이 이 일에 대해 주께 지혜를 구하여 근본적인 대책에 마음을 모으게 하시고 불법이 있는 곳에 거룩하고 두려우신 주님을 계시하사 목마른 심령으로 진리를 찾게 하소서. 은혜의 복음 앞에 모든 영혼을 세워 주셔서 살아계신 하나님께 자신을 의의 무기로 드리게 하시고 삶의 주인 되신 주의 인도하심 따라 순종하여 선교완성의 열매를 얻게 하옵소서.
▲ 국방부, 자살한 트랜스젠더 故 변희수 ‘순직’ 인정…기독교계 국방부 규탄
국방부가 강제 전역 처분이 내려졌던 故 변희수 전 육군하사에 대해 ‘순직’을 인정해 국립묘지 안장도 가능해져 기독교계가 이번 결정을 내린 국방부에 순직인정을 철회하라는 입장을 취했다. 변희수 전 하사는 지난 2020년 1월 휴가 기간 태국에서 성전환 수술을 하고 여군 복무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육군에 전달했으나, 군으로부터 심신장애 3급 판정을 받은 뒤 강제 전역처분을 받았다. 이에 불복한 변 전 하사는 강제전역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으나, 그 해 3월 청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런 변 하사의 사망 원인에 대해 중앙전공사상심의위원회는 변 하사의 사망 원인에 대해 강제전역 처분으로 인한 우울증을 주된 원인이라고 판단하고 “공무와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는 사유”로 발생한 정신질환이 악화돼 사망한 사람에 해당돼, 순직3형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진평연, 거룩한방파제통합국민대회 등 기독교계와 시민단체들은 5일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제전역 후 자살한 트랜스젠더 변 하사가 어떻게 직무수행 중 사망한 순직3형이 될 수 있냐며, 순직 인정을 즉각 철회하라며 국방부를 규탄했다.
악인의 길은 어둠 같아서 그가 걸려 넘어져도 그것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느니라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내가 말하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잠언 4:19-20)
하나님, 국방의 의무에 충실해야 하는 군인이 혼미한 심령으로 육체의 정욕에 따라 저지른 과정을 순직이라 인정하는 국방부의 그릇된 결정을 철회해 주시고 책망하여 주소서. 불의에 대하여 물러섬 없이 기도로 분투하는 교회와 단체들에 더욱 주의 마음을 부어 주시고 진리의 통로 삼아주셔서 영혼들이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옵소서. 군교회가 군인들을 사랑과 인내로 섬기며 복음을 적극적으로 전하여 영적 추수가 있게 하시고 이들을 믿음의 증인 삼으사 거룩하고 하나님의 의가 세워지는 군부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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