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한가협·에이랩 ‘성경적 성교육’ 43기, 사상 최대 규모로

“견실하여 흔들리지 말고 주의 일에 더욱 힘쓰라”

(사)한국가족보건협회(이하 한가협)가 주최하고 에이랩아카데미(이하 에이랩)가 협력하는 ‘정품 성경적 성교육 강사’ 43기 줌 12주 양성 과정이 지난 4월 6일 개강했다.

왜곡되거나 경도되지 않은 정통 기독교 성교육으로 자리매김한 에이랩아카데미 성교육은 성경적 성교육을 위한 공과 교재 및 가이드라인 서적, 성경적 성 가치관 교육을 위한 찬양과 율동 등을 제공하고 있다.

미성년 시기 정통 기독교 성교육을 받으면, 건전한 성 가치관 확립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편향된 학생인권조례, 성적 자기결정권 등 교육 현장에서는 동성애와 미성년 시기 성행위의 문제점을 언급하는 일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현재 학교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은 △내 몸은 내가 온전히 주인이 돼야 하고 △내 마음대로 하는 일에 누구도 개입할 수 없다 등에 초점을 맞추는 ‘성적 자기결정권’을 강조한다.

(사)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 김지연 약사는 “무엇보다 현재 성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은 생명을 경시한다는 점”이라며 “보다 많은 이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생명과 가정을 중시하는 교육에 나설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배출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일부 초·중·고 도서관 및 공공 도서관에서는 인체 특정 부위, 성행위와 동성애 등에 관한 내용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성교육 도서들이 비치되어 문제가 제기되었다. 그럼에도 간행물윤리위원회에서 “유해성 없다”고 판단해 논란이 일었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 가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상담사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가해 청소년 10명 중 9명은 본인의 행동에 대해 ‘범죄’라고 인식하지 못했다. 전문가들은 미디어 등을 통해 스며든 잘못된 성 인식들이 청소년의 가치관 형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며 우려했다.

공교육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의 문제점들이 계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자연스레 인본주의적 비혼주의가 늘어나고 문화 명령 망각, 음란물 범람 등이 차세대를 위협하고 있다. 이런 현실 속에서 자녀들에 대한 성경적 성교육 필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출처: 크리스천투데이, 국민일보 종합).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고린도전서 15:57-58)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너희는 처음부터 들은 것을 너희 안에 거하게 하라 처음부터 들은 것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아들과 아버지 안에 거하리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은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요한1서 2:17,24-25)

하나님, 현재 시행되는 잘못된 성교육과 미디어를 통해 밀려오는 왜곡된 성 인식들로부터 다음세대를 지키기 위해 진리로 무장하며 싸우는 이들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생명을 경시함으로 인해 성적 타락과 가정과 사회를 파괴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죄의 실체를 십자가 복음으로 밝히사 죄로 무뎌진 심령들이 깨어지고 변화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의 가치와 기준으로 자녀들을 양육하는 부모와 교사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게 하사 동일한 생명과 가치관을 지닌 믿음의 차세대들이 견고히 자라나게 하소서. 들려진 말씀이 다음세대 안에 거하여 지나갈 세상과 정욕에 전부를 걸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주의 영원한 생명의 약속을 나타내고 선포하는 증인들 되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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