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4월23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채널 Amie Vanité 영상 캡처

미국 펜실베이니아 교회, 드래그퀸 초청 행사 논란에 취소

미국에서 펜실베이니아 마운트빌에 있는 ‘비전 오브 호프 메트로폴리탄교회(Vision of Hope MCC)’는 ‘드래그퀸(여장을 한 남성 동성애자) 이야기 시간’ 행사를 계획했다가 결국 취소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전했다. 이 교회는 오는 27일 ‘미스 에이미’로 알려진 드래그퀸 공연자를 초대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교회 측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예기치 못한 상황과 사실 확인 없이 내용을 보도하는 언론”을 이유로 이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 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젠더퀴어(LGBT) 정체성을 가진 커뮤니티를 비롯한 모든 이들의 진정한 예배를 위한 안전하고 신성한 공간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앞서 랭커스터 공립도서관은 지난달 미스 에이미가 출연하는 행사를 준비했다가 논란 끝에 취소한 바 있다.

아무나 물건을 가지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님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매(마가복음 11:16-17)

하나님, 그리스도의 복음과 진정한 예배를 위한 공간이라 스스로 칭하지만, 음란과 정욕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변질시킨 죄에 대하여 교회가 두렵고 떨림으로 주 앞에 서게 하소서. 예수께서 친히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말씀하신 지극히 거룩하신 여호와의 전에 합당한 경배가 올려질 수 있도록 이 땅에 다시 한번 회개의 영을 부어 주옵소서. 그리하여 미국이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이루신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새 생명을 믿음으로 누리며 온 열방에 그 사랑을 전하고 증거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 나이지리아 치복 여학생 납치 10년째…82명 여전히 행방불명

나이지리아 치복에서 여학생 276명이 납치된 지 10주년을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예배가 열렸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전했다. 이 예배에는 수백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했으며, 수년에 걸쳐 일부는 풀려났고 일부는 탈출했지만 여전히 82명의 여학생은 행방불명 상태다. 세 자녀와 함께 석방돼 돌아온 딸을 맞이한 하나투 다우아는 오픈도어에 “다른 여학생들도 석방되는 것을 보고 싶다. 이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시 16-18세였던 여학생들은 2014년 4월 16-18일 테러단체 보코하람에 의해 학교에서 납치됐다. 나이지리아 인권변호사 자베즈 무사는 풀려난 소녀들 중 일부가 재활을 위해 머물고 있는 난민캠프에서 정부 관리들에 의해 부모 동의 없이 보코하람 반군과 결혼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이는 부모들의 분노를 가중시켰다고 전했다.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누가복음 15:4)

하나님, 나이지리아에 계속되고 있는 납치 사건들을 주님 손에 올려드리며, 치복 여학생들뿐 아니라 아직도 납치로 인해 돌아오지 못한 영혼까지 지켜주시길 간구합니다. 캠프에 있는 소녀들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정부 관리들을 책망하사 부끄러움 없는 양심으로 직책을 감당케 하시고 기회를 틈타 영혼을 도륙하는 무장단체와 사탄의 권세를 파하소서. 천하보다 귀한 한 사람의 구원을 위해 기쁨으로 자신의 목숨까지 아끼지 않으셨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이지리아에 계시하여 주셔서 아버지의 식탁에 영원히 함께하는 영광을 누리게 하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0516 P중국
[중국] 통제 강화하는 중국…휴대전화 불심검문 규정까지
“하나님을 의지하였으니 두려워 하지 아니하리라” 중국이 국가안보 관련법 제정을 통해 사회 곳곳에서 통제와 감시를 강화하면서 인권 침해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중국은 시진핑 주석 집권 이후 최근 몇 년 새 국가안전법을 비롯해 반(反)간첩법,...
W_0516 A긴급기도
5월16일 긴급기도
▲ 일본, 65세 이상 고독사…연간 6만 8,000명 일본 정부는 65세 이상 고령자 가운데 가족이나 이웃 모르게 홀로 세상을 떠나는 ‘고독사’ 사망자가 올해 한 해에만 6만 8,000명에 달할 것으로 추계했다고 14일 아사히신문을 인용, 연합뉴스가...
W_0515 P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1차 방어선도 없는 우크라 제2도시…“러군 그냥 걸어들어왔다”
“다시는 서로 치지 아니하리니 우리가 여호와의 빛에 행하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제2의 도시 하르키우에 집중 공세를 퍼붓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군이 1차 방어선도 마련하지 못한 채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다. 영국 BBC방송은...
W_0515 A긴급기도
5월15일 긴급기도
▲ 중국 범죄조직, 유럽·미국서 가짜 쇼핑몰 통해 700억 원 탈취 중국의 한 범죄조직이 유럽·미국에서 가짜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약 700억 원을 탈취했다는 조사 보고서가 나왔다고 13일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를 인용, 연합뉴스가 전했다....
W_0514 P토고
[토고] 아프리카 토고 총선서 여당 압승…대통령, 개헌안 공포
“악을 떠나 정의와 공의를 행하면 그 영혼을 보전하리라” 서아프리카의 소국 토고 총선에서 여당이 압승했다고 현지 매체 토고퍼스트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토고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4일 발표한 잠정 개표 결과에 따르면 집권 여당인 공화국연합당은...
W_0516 P중국
[중국] 통제 강화하는 중국…휴대전화 불심검문 규정까지
W_0516 A긴급기도
5월16일 긴급기도
W_0515 P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1차 방어선도 없는 우크라 제2도시…“러군 그냥 걸어들어왔다”
W_0515 A긴급기도
5월15일 긴급기도
W_0514 P토고
[토고] 아프리카 토고 총선서 여당 압승…대통령, 개헌안 공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