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4월27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채널 ABC News In-depth 영상 캡처

국제기독연대, 인도네시아 군도 서파푸아의 기독교인 보호 위한 개혁 촉구

박해감시단체인 국제기독연대(CSI)가 유엔인권이사회(UNHRC)에 인도네시아에서 원주민이 대부분 기독교인인 군도 서파푸아의 교인을 보호하기 위한 즉각적인 개혁을 시행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전했다. CSI 조엘 벨드캄프(Joel Veldkamp)는 최근 성명을 통해 “서파푸아인들이 의료 및 교육에 대한 제한된 접근, 자원 추출 프로젝트를 위한 인도네시아 정부의 토지 할당, 지역 내 지속적인 군사 작전, 서부 파푸아 원주민에 대한 경찰의 폭력, 지방 정부의 정치적 대표성 부족 등 중요한 영역에서 인종차별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CSI는 “지난 2월 인도네시아 대통령 선거에서 수하르토 전 대통령의 사위인 프라보워 수비안토가 집권하면서 긴장이 고조됐다. 1990년대 특히 서파푸아에서 발생한 잔학행위에 프라보워 대통령이 연루되면서 원주민들 사이에 두려움이 고조됐다. 많은 사람들은 그의 대통령직이 서파푸아인에 대한 탄압과 폭력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도다 여호와는 의인을 감찰하시고 악인과 폭력을 좋아하는 자를 마음에 미워하시도다(시편 11:4-5)

하나님, 오랜 시간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정치적, 행정적 차별과 폭력으로 고통받아 온 서파푸아의 원주민을 보호해 주시고 사태를 멈춰주시길 간구합니다. 프라보워 당선자가 지난날의 과오를 다시 밟지 않도록 뉘우침으로 새 정부를 시작하게 하시고 폭력을 좋아하는 자를 미워하시는 주님 앞에 위정자들이 두려움으로 서게 하소서. 모든 인생을 감찰하시고 믿는 자에게 가장 선한 것 주시는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며 주를 향한 기쁨을 잃지 않도록 서파푸아에 구원의 은혜를 날마다 더하여 주옵소서.

호주 내 유학생들, 임대료·생활비 부담으로 성착취강제노동 내몰려

호주의 높은 주택 임대료와 생활비 부담이 호주 내 유학생들을 성 착취와 강제 노동으로 내몰고 있다고 25일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을 인용, 연합뉴스가 전했다. 호주 연방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회계연도(2022년 7월-2023년 6월)에 340건의 인신매매 사건을 조사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규모다. 이 중 강제 결혼 관련 신고가 90건이었고, 성 착취 신고가 73건, 강제 노동 관련 신고가 57건이었다. 이에 대해 뉴사우스웨일스주 반노예 위원회의 제임스 코케인 위원장은 이 사건 피해자의 상당수가 유학생들이라며 이들이 언어 장벽과 빈곤, 가족 지원 부족, 법적 권리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착취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코케인 위원장은 유학생들이 ‘위험한 노동과 착취’에 내몰리게 된 가장 큰 원인은 임대 주택 부족과 높은 생활비 때문이라며 “주거가 문제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갈라디아서 5:14-16)

하나님, 유학생이라는 어렵고 불리한 상황에 처한 이들을 이용해 착취의 대상으로 삼으려는 호주를 책망하시고 이들이 죄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상황에 타협하지 않도록 지켜주십시오. 자신의 꿈을 위해 이 땅을 찾아온 유학생들이 살아갈 이유와 목적을 복음 안에서 찾게 하셔서 주님이 그토록 갈망하신 선교 완성의 꿈이 이들을 통해 이뤄질 수 있도록 성령으로 인도하소서. 이웃 사랑을 명하신 주의 말씀에 호주 교회가 순종하여 영혼을 위한 복음의 씨를 뿌리고 부지런히 기도로 열매를 맺어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주의 백성으로 세우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0122 P튀르키예
[튀르키예] 스키장 호텔 화재로 66명 사망, 51명 부상
“하나님은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위로하시는 이시로다” 21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스키 리조트의 호텔에서 불이 나 최소 66명이 숨지고 51명이 다쳤다고 AFP·AP통신 등이 보도했다. 화재는 이날 오전 3시30분께 튀르키예 서북부 볼루주(州) 카르탈카야에...
W_0122 A긴급기도
1월22일 긴급기도
▲ 나이지리아, 유조차 폭발로 86명 사망 나이지리아에서 유조차가 폭발해 86명 숨졌다고 연합뉴스가 알자지라 방송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국가재난관리청 등에 따르면 18일 오전 9시께 나이저 주 술레자 지역에서 유조차가 옆으로 넘어졌고 넘어진 유조차에서...
W-0121 P콜롬비아
[콜롬비아] 최근 목회자 암살 사건 2회 발생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콜롬비아에서 최근 개신교 목회자 암살 사건이 두 번째 발생하는 등 현지 사역자에 대한 치명적인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영국의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인 세계기독연대(이하...
W_0121 A긴급기도
1월21일 긴급기도
▲ 세르비아, 두 달 넘게 반정부 시위 지속 세르비아에서 노비사드 기차역 콘크리트 지붕 붕괴 참사 이후 두 달 넘게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고 뉴시스가 AP통신 등을 인용해 전했다. 지난 17일, 대학생이 주도한 수만 명의 시위대가 수도 베오그라드에...
W_1117 P칠레!
[칠레] 낙태 합법화 대응 위한 생명 존중 행사 열려
“주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주의 규례들에서 떠나지 않겠나이다” 칠레에서 낙태 합법화 논의에 대응하기 위한 행사가 오는 21일 칠레 국회의사당에서 열린다고 에반젤리컬 포커스가 최근 전했다. 국회 명예의 전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브리엘 보리치(Gabriel...
W_0122 P튀르키예
[튀르키예] 스키장 호텔 화재로 66명 사망, 51명 부상
W_0122 A긴급기도
1월22일 긴급기도
W-0121 P콜롬비아
[콜롬비아] 최근 목회자 암살 사건 2회 발생
W_0121 A긴급기도
1월21일 긴급기도
W_1117 P칠레!
[칠레] 낙태 합법화 대응 위한 생명 존중 행사 열려
jeet-dhanoa-Eqa6lWgDW48-unsplash
1월23일
인도(India) 3
W_0122 P튀르키예
[튀르키예] 스키장 호텔 화재로 66명 사망, 51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