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부모에게 신생아의 성전환을 허용하는 급진적 법안 통과

▲ 출처: 유튜브채널 DW News 영상 캡처

“그러나 여호와여,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니이다”

최근 독일 연방의회가 부모에게 신생아의 성전환을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워싱턴스탠드가 24일 전했다. 독일 연방의회는 지난 4월 12일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성 자기결정권 정책 중 하나인 ‘자기결정권법(SBGG)’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성 정체성을 보호되는 특성으로 규정하고 부모가 자녀의 출생 시부터 서류에 기재된 성별 표시를 변경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성(性)정치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성인이 호르몬 치료나 신체 절단 수술을 선택할 때 위험을 더 잘 평가할 수 있기 때문에 그나마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인정한다. 하지만 어린이는 성인과 상당히 다르다. 젠더 이데올로기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소위 ‘성 확인 치료’의 조작적 성격에 어린이가 얼마나 취약한지를 잘 알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이데올로기적 절차를 어린이에게서 멀리하기 위해 꾸준히 투쟁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이미 너무 많은 어린이들이 의료 실험의 희생양으로 전락하고 있다. 최근 독일에서 통과된 최근 법안에 대해 사람들이 더욱 분노를 자아내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이번에 통과된 자기결정권법으로 인해 시민들은 이제 ‘데드네이밍(Dead Naming)’ 즉, 사용하지 않는 과거의 이름을 부르면, 1만 유로의 벌금을 물게 된다. 데드네이밍은 엘지비티(LGBT) 성정체성 활동가들이 허락 없이 누군가가 자신의 성정체성에 따른 이름이 아닌 출생 시 부여된 이름으로 불릴 때 사용하는 용어다.

자기결정권법은 지금도 최악의 상황에 한 술 더 떠 “부모가 자녀의 출생 시부터 기록된 성별을 변경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5세부터는 자녀와 부모가 ‘상호 동의’하는 경우 이름과 성별을 변경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의사들은 젠더 이데올로기의 허용 정도에 있어서는 유럽이 미국보다 급진적인 측면이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영국,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등 일부 국가에서는 이러한 절차의 유해성에 대한 증거가 더 많이 드러나면서 이를 역추적하기 시작했다.

다행히 미국에서는 자기결정권법과 같은 법안이 이 나라에서 제정되는 것을 막아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의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종합).

무릇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잎사귀 같이 시들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 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 그러나 여호와여, 이제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니이다(이사야 64:6,8)

하나님, 가장 선하신 주님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성별과 특성들을 부여하셨음을 고백하며, 갓 태어난 자녀의 성별마저 마음대로 조종하려는 원수의 간계를 소멸하소서. 강력한 바람처럼 영혼들을 죄로 몰아가는 세상 주관자들을 책망하시고, 법 재정을 막기 위해 치열한 싸움을 싸우고 있는 이들의 손을 들어주사 어린 영혼들이 보호받게 하옵소서. 토기장이이신 주님이 우리 아버지이심을 인정하는 부모세대가 일어나 진리로 자녀를 양육하게 하시고 교회를 통해 독일이 십자가로 구원의 은총을 베푸시는 주께로 돌이키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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