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6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채널 YTN 영상 캡처

브라질, 폭우로 29명 사망·60명 실종케냐도 홍수 사망자 200명 넘어

브라질 남부 지역 히우그란지두술주(州)에 지난달 29일부터 나흘간 강한 바람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인명피해가 잇따라 2일 오후 7시 기준 29명이 숨지고 60명이 실종됐다고 재난 당국이 밝혔다. G1 등을 인용한 국내 언론들에 따르면, 한 마을은 인근에 있는 댐에서 물이 흘러넘치면서 자칫 완전히 침수될 위기에 놓여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산사태와 침수 등으로 집을 떠난 이재민은 8만 명을 넘어섰다. 산타마리아 지역에서는 도로의 교량이 붕괴하기도 했다. 비상사태를 선포한 에두아르두 레이치 주지사는 “전시 상황 같은 경험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케냐에서도 우기가 시작된 3월 중순부터 계속된 폭우와 홍수로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섰다고 AFP 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케냐 내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22명이 추가로 숨져 3월 중순 이후 집계된 사망자가 약 210명에 달한다”며 “16만5천 명 이상이 집을 잃었고 90명이 실종돼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발표했다. 수해에서 채 벗어나지 못한 상황에서 열대성 폭풍 사이클론 ‘히다야’도 접근하고 있다.

여호와께서 홍수 때에 좌정하셨음이여 여호와께서 영원하도록 왕으로 좌정하시도다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시편 29:10-11)

하나님, 브라질과 케냐에 내린 폭우로 인해 수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해 마치 전시 상황과 같은 두 나라를 위로하시고 온전한 복구를 위해 모든 필요를 공급해 주십시오. 사람의 지혜와 방법으로 감당할 수 없는 자연재해 앞에 모든 인생의 운명이 만물의 창조자이신 주님 손에 달려있음을 고백하며 겸손히 왕 되신 주께 도우심을 구하게 하소서. 오직 복음으로만 가능한 우리 영혼의 근본적 결핍을 교회의 간구와 섬김으로 해결되게 하시고 주님으로 말미암아 새 힘을 얻어 평강의 복을 누리는 하늘 백성 삼아 주옵소서.

독일, 신생아 수 10년 만에 최저치결혼 건수 1950년 이래 최저

독일의 지난해 신생아 수가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결혼 건수도 1950년 이래 최저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를 인용, 연합뉴스가 3일 전했다. 독일 통계청 데스타티스(Destatis)에 따르면, 지난해 독일에서 출생한 아기는 69만 3,000명으로 2013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2022년보다 6.2% 감소했다. 결혼 건수는 전년 대비 7.6% 줄었다. 이는 코로나19 봉쇄로 수많은 결혼식이 연기됐던 2021년을 제외하고 1950년 통계를 집계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 2022년 독일 여성 1인당 출산율은 1.46명으로 한 국가에 인구가 감소하지 않고 유지하는데 필요한 수준을 뜻하는 대체출산율 2.1명에 크게 못 미쳤다. 경제 전문가들은 독일의 출산율이 계속 감소하고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1950-60년대생)가 은퇴하면 노동력과 경제 성장에 악재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속임으로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추천하노라 만일 우리의 복음이 가리었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어진 것이라(고린도후서 4:2-3)

하나님, 신생아 수가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결혼 건수도 최저 수준에 근접했다는 소식에 진리에 분명한 빛을 잃어버린 이 땅의 안타까운 실상을 돌아보옵소서. 어린 생명을 비참히 죽이는 낙태 합법화를 허락하며 다른 한편으로 낮은 출산율을 걱정하는 모순된 독일에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은혜를 주사 부끄러운 일을 버리게 하옵소서. 독일 교회에 하나님 경외함을 회복시켜 주셔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명확하고 단순하게 전하여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모두가 다시 복음 앞에 설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 뒤로가기

실시간 기도정보

W_ 완주1차기도
[2025 기도24·365완주감사예배를 위한 중보기도, 1주차]
11월 27일(목) 완주감사예배는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여호와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는 은혜의 초대를 받은 기도자들과 모든 교회 성도님들이 나아와 예배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함께 믿음으로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약속의...
W_1108 팔레스타인
[팔레스타인] 하마스 지도자 딸, 예수 만난 간증 전해…“이슬람은 평화를 주지 않는다”
“사람들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팔레스타인 테러조직 하마스(Hamas) 지도자의 딸이 이슬람을 떠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된 초자연적인 회심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고 CBN뉴스가 27일 보도했다. 주만 알 카와스미(Juman Al...
W_1108 A긴급기도
11월8일 긴급기도
▲ 독일, ‘신정국가 수립’ 주장 무슬림 단체 강제 해산 독일에서 이슬람 신정국가를 세우겠다고 주장한 무슬림 단체가 강제 해산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독일 내무부는 5일 헌법 질서에 어긋나고 유대인을 둘러싼 민족 갈등을 조장한다며 ‘무슬림 인터액티브’의...
W-1107 p우루과이
[우루과이] 라틴복음주의연맹, 우루과이 안락사 합법화 강력 규탄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내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우루과이가 라틴아메리카 최초로 안락사를 합법화하자, 라틴아메리카복음연맹(이후 복음연맹)과 우루과이 복음주의 단체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고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이 28일...
W_1107 A긴급기도
11월7일 긴급기도
▲ ‘국제 기도의 날’ 맞아 박해받는 성도 위한 기도 촉구 지난 2일 ‘국제 기도의 날’(IDOP)을 맞아, 미국 순교자의소리(VOM) 부대표 토드 네틀턴은 박해받는 신자들의 사례를 전하며 전 세계 교회가 함께 기도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히브리서...
W_ 완주1차기도
[2025 기도24·365완주감사예배를 위한 중보기도, 1주차]
W_1108 팔레스타인
[팔레스타인] 하마스 지도자 딸, 예수 만난 간증 전해…“이슬람은 평화를 주지 않는다”
W_1108 A긴급기도
11월8일 긴급기도
W-1107 p우루과이
[우루과이] 라틴복음주의연맹, 우루과이 안락사 합법화 강력 규탄
W_1107 A긴급기도
11월7일 긴급기도
느헤미야웹용_대지 1 사본 2
11월9일
십자가로 소멸한 죄와 사망, 사탄
W_ 완주1차기도
[2025 기도24·365완주감사예배를 위한 중보기도, 1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