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중국 정부, 지난달 말 탈북민 60여 명 강제 북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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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hrw.org 사진 캡처

“악한 자의 모든 거짓과 불의의 속임은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중국 정부가 지난달 26일 탈북민 60여 명을 강제 북송했다고 국제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가 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단체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강제 북송으로 탈북민들이 실종, 고문, 성폭력, 부당한 투옥, 강제 노동, 처형 등 심각한 위협에 직면했다고 우려했다.

휴먼라이츠워치는 이번 강제 송환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13일 중국 공산당 서열 3위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을 평양에서 만나 양국 관계 강화를 모색한 직후에 이뤄졌다는 데 주목했다. 두 사람의 회동은 중국이 북한 주민의 강제 송환을 가속할 수 있다는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하교회 선교사인 스티븐 김(가명) 씨는 “중국 정부가 중국 지린(吉林)성과 랴오닝(遼寧)성에서 탈북민을 강제로 송환했다”고 말했다. 휴먼라이츠워치가 발표한 탈북민 60여 명 강제 송환은 국내 탈북민 구호단체인 JM선교회의 제보를 토대로 최근 국내 언론이 보도한 내용과 같은 사안이다.

또 다른 국내 민간단체도 중국에서 지난달 26일 탈북민 200명가량이 대규모로 강제 북송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 탈북민단체 겨레얼통일연대의 장세율 대표는 지난 2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지린성에 있는 ‘백산(바이산) 구류소’에 수용된 탈북민 200명가량이 지난달 26일 북한으로 송환됐다는 소식을 국내에 있는 탈북민 가족과 현지 소식통 등 여러 경로로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사실이라면 중국이 작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전후로 수백 명을 북한으로 송환한 데 이어 대규모 강제 북송을 재개한 것이다. 정보당국도 재중 탈북민의 대규모 강제 북송 동향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휴먼라이츠워치는 북한이 2020년 초 북쪽 국경을 폐쇄한 이후 중국 정부가 670명 이상의 북한 주민을 강제송환 했다는 사실도 별도로 확인했다.

휴먼라이츠워치는 이에 대해 “중국은 난민협약, 유엔고문방지 협약 등의 당사국으로서 박해나 고문의 위험에 처한 사람을 강제로 추방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며 중국 정부 조치는 강제송환 금지의 기본원칙을 위반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북한은 탈북을 심각한 범죄로 간주하고 있어 북송된 사람은 고문, 학대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휴먼라이츠워치는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 정부는 북한으로의 모든 강제 송환을 중단할 것을 촉구해야 한다”면서 “중국 정부는 자국 내 탈북민들에게 망명을 허용하거나 한국 또는 안전한 제3국으로의 통행을 허용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최근 중국에서 한국에 보내주겠다며 탈북민들을 꾀어낸 후 공안에 신고하는 사례가 자주 나타나 피해를 보는 탈북민들이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NK 중국 현지 소식통은 “올해 들어 지린(吉林)성에서 일부 탈북민들이 조선족 50대 남성에 의해 공안에 신고당해 체포되는 사건이 여러 차례 발생했다”며 “한국에 보내주겠다는 이 남성의 말을 믿고 나선 탈북민들이 봉변을 당한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해 12월부터 브로커 행세를 하면서 탈북민들을 한국에 보내주겠다고 유도한 후 공안에 신고해 탈북민들을 넘겨왔다. 이렇게 공안에 넘겨진 탈북민이 몇 명인지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으나 한둘이 아니며, 그중 일부는 현재 감옥살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출처: 연합뉴스, 데일리NK 종합).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굳건하게 서서 말로나 우리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데살로니가후서 2:9-10,15)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신명기 33:29)

하나님, 자국의 이권을 위해 북한의 불의를 눈감아 주며 강제 북송에 협조하는 중국과 한국행을 원하는 탈북민의 마음을 악용하는 거짓 브로커를 엄히 꾸짖어 주십시오. 생존을 위해 본향을 떠난 주민들을 보호하여 주시고 이들의 비참함을 돌아보지 않고 고통이 더하는 징벌로 괴롭히는 무정한 북한 당국과 이를 사로잡는 대적 사탄을 멸하여 주소서. 모든 소망이 주께 있기에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주님을 향한 믿음과 신뢰가 끊어지지 않도록 북송의 위기에 있는 주민들에게 복음의 빛을 비추사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여 주옵소서. 포기할 수 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인해 고난받는 성도들이 매일 말씀과 기도로 위로를 받고 새 힘을 얻어 주님만 따라가는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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