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7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채널 YTN 영상 캡처

파푸아뉴기니, 대형 산사태주민 100여 명 사망

남태평양 섬나라 파푸아뉴기니의 고지대 마을에서 24일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100여 명의 주민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호주 ABC방송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전했다. 산사태는 24일 오전 3시께 파푸아뉴기니 수도 포트모르즈비에서 북서쪽으로 약 600㎞ 떨어진 엥가주(州) 고지대 오지에서 일어나 여러 마을을 덮쳤다. 피터 이파타스 엥가주 주지사는 “주민 생명과 재산에 피해를 준 대형 산사태가 발생해 6개 이상의 마을이 산사태 피해를 입었다”며 “이는 전례 없는 자연재해”라고 말했다. 엥가주 당국은 의사와 군경, 유엔기구 회원 등으로 구성된 비상대응팀을 현장에 급파해 구조 및 수습에 나섰다. 이번 산사태가 일어난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고린도후서 5:1)

하나님, 전례 없는 산사태로 큰 혼란과 절망 중에 있을 파푸아뉴기니의 영혼들에게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있음을 알게 하시고, 주께서 이들의 살 소망과 의지가 되어 주소서. 급파된 비상대응팀에게 지혜와 능력을 주사 구조를 기다리는 생명을 구원하여 주시고, 무너진 터와 집을 재건하는 일에 필요한 장비와 사람들을 보내어 주옵소서. 무엇보다 참혹한 폐허가 된 이곳에 복음의 말씀과 성령을 보내사 영과 진리로 주를 예배하는 처소들이 새롭게 재건되는 부흥을 일으켜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파키스탄, 낮 기온 ‘49전국서 수백 명 열사병

파키스탄 일부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23일 섭씨 49도로 치솟았다고 EFE통신을 인용, 23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사르다르 사르파라즈 기상청장은 “이 같은 열파가 이달 들어 두 번째”라며 “지난달 파키스탄에서 60년 만에 가장 많은 강우량을 기록한 데 이어 열파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파키스탄의 많은 지역에서 폭우와 우박으로 수십 명이 숨지고 다른 수십 명이 부상했으며 농작물 피해가 컸다. 사르파라즈 청장은 “열파에는 육체노동자가 가장 취약하고 누구든지 햇빛에 장기간 노출되면 위험해질 수 있다”고 외출 자제를 권고했다. 이날 파키스탄 전역 병원에서는 열사병 환자 수백 명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파키스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펀자브주에서는 모든 학교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임시 휴교령을 내렸다.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로마서 8:21-22)

하나님, 뎅기열에 이어 폭우와 우박, 열파에 이르기까지 사람뿐 아니라 피조물까지도 함께 탄식하며 고통하는 파키스탄을 낫게 하여 주십시오. 자연재해로 말미암은 고통 앞에서 하던 일을 멈출 수밖에 없는 인간의 무력함을 깨닫게 하사 천지와 바다와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소서. 흑암에 행하며 사망의 그늘에 거하는 줄을 스스로 알지 못하는 파키스탄의 영혼들에게 복음을 들려주사 아침을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게 하여 주옵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213 P독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2024년 교회·예배당 대상 범죄 849건…“반달리즘 심각성 증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에서 2024년 교회·예배당 대상 범죄가 800건 이상 발생한 가운데, 교회들은 종교적 상징물을 노린 파괴 행위가 심각해지고 있어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고 에반젤리컬포커스가...
W_1213 A긴급기도1
12월13일 긴급기도
▲ 日 ‘후발지진 주의보’ 속 또 규모 6.9 지진…높이 20㎝ 쓰나미 지난 8일 밤 규모 7.5 강진이 발생한 일본 혼슈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12일 오전 11시 44분께 규모 6.9로 추정되는 지진이 다시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은...
W_1212 P탄자니아
[탄자니아] 마사이 구호 선교회, 여성할례와 싸워…매년 300명 구조
“내 이름을 위하여 행한 후에야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전 세계적으로 약 2억 3천만 명의 여성이 여성할례(FGM)를 경험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마사이 구호 선교회(Maasai Rescue Ministries)가 탄자니아에서 매년 약...
W_1212 A긴급기도
12월12일 긴급기도
▲ 가자지구, 휴전 후에도 아동·임산부 영양실조 급증…인도적 위기 계속 가자지구 휴전 이후에도 아동과 임산부의 중증 영양실조가 급증하며 인도적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10일 가디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유엔아동기금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
기도정보사진-01
[세계] 무슬림 출신 선교사 하룬 이브라힘, 10만 명을 그리스도께 인도해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백성에게 내리소서” 아랍계 무슬림 출신의 하룬 이브라힘(Harun Ibrahim)이 성경을 읽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미디어와 위성방송을 활용해 무슬림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로 헌신한 뒤, 수많은 이들이 그리스도를...
W_1213 P독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2024년 교회·예배당 대상 범죄 849건…“반달리즘 심각성 증가”
W_1213 A긴급기도1
12월13일 긴급기도
W_1212 P탄자니아
[탄자니아] 마사이 구호 선교회, 여성할례와 싸워…매년 300명 구조
W_1212 A긴급기도
12월12일 긴급기도
기도정보사진-01
[세계] 무슬림 출신 선교사 하룬 이브라힘, 10만 명을 그리스도께 인도해
mhrezaa-tNxaF6pzkZc-unsplash
12월15일
이라크(Iraq)
W_1213 P독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2024년 교회·예배당 대상 범죄 849건…“반달리즘 심각성 증가”
W_1213 A긴급기도1
12월13일 긴급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