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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북한, 한·중·일 정상회의 직전 정찰위성발사 예고…‘6월4일 전에 쏜다’

▲ 출처: 유튜브채널 YTN 영상 캡처

“지혜 있는 자의 교훈은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

북한이 한·중·일 정상회의(27일) 직전, 위성 발사 계획을 일본 정부에 통보했다. 이는 그동안 준비 정황이 포착돼 온 2번째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예고한 것으로 풀이돼 한반도 정세를 둘러싼 갈등 지수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일본 내각관방은 27일 새벽 북한이 이날부터 내달 4일 사이 인공위성을 실은 로켓을 발사하겠다며 그에 따른 해상 위험구역 3곳 설정계획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통보된 위험구역은 북한 남서쪽 서해상 2곳과 필리핀 동쪽 태평양 해상 1곳 등 총 3곳으로, 모두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이다.

이에 따라 일본 해상보안청은 현지시간 이날 0시부터 내달 4일 0시까지 3개 해역에 항행경보를 내리며 낙하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북한의 통보에 정보 수집과 분석에 온 힘을 다하고 한미 등과 협력해 발사 중지를 강력히 촉구하는 한편 만일의 사태에 철저하게 대비할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이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발사는 위성 발사를 목적으로 한 것이라도 북한의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한 어떠한 발사도 금지하는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의 명백한 위반”이라며 “북한에 중단을 요구해 나갈 것”을 확인했다.

이어 한·미·일의 안보 협력을 포함한 억제력과 대처력의 강화, 안보리에서의 대응, 뜻을 같이하는 국가와의 협력을 포함한 국제 협력 등에서 계속 3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북한은 앞서 지난해 11월에도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이번과 같은 해역을 해상 위험구역으로 설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북한은 지난해 11월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발사해 궤도에 위성을 올린 뒤 올해 추가로 3개를 발사하겠다고 공언한 상태다. 북한이 서해위성발사장이 있는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서 군사정찰위성 2호기 발사를 준비 중인 정황이 최근 우리 군 당국에 포착된 것으로 전해져왔다.

정찰위성 1호기가 궤도에 안착하긴 했으나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상황에서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를 돕기 위해 러시아 기술진이 대거 방북했고, 북한이 러시아 기술진의 검증 기준을 맞추기 위해 엔진연소 시험을 예상보다 훨씬 많이 실시했다고 정부 고위관계자가 26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참석하는 이날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북핵·미사일 위협이 어떻게 논의될지 주목되는 시점에 이뤄진 북한의 위성 발사 예고에는 한반도·동북아 현안과 관련한 한·미·일-북·중·러 대치선을 다시 분명히 그어 놓으려는 북한의 노림수가 엿보인다.

특히 북한과 러시아가 밀월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북·중·러 3각 공조 체제의 “약한 고리”인 중국의 움직임에 견제구를 보내는 측면도 있어 보인다. 당장 정상회의 결과물이나 관련 각 정상 메시지에서 이번 북한 통보를 둘러싸고 일치된 목소리가 나올지 관심을 끌게 됐다(출처: 연합뉴스 종합).

말씀을 멸시하는 자는 자기에게 패망을 이루고 계명을 두려워하는 자는 상을 받느니라 지혜 있는 자의 교훈은 생명의 샘이니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 선한 지혜는 은혜를 베푸나 사악한 자의 길은 험하니라(잠언 13:13-15)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히브리서 4:13-14)

하나님, 자국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다른 나라의 외교에 대해 민감하여 불법 위성 발사 예고로 주변국을 견제하고 군사 개발에 막대한 국비를 쏟아붓는 김정은 정권을 꾸짖어 주십시오. 한·중·일 정상회의 내용이 북한을 향한 일치된 목소리로 결론되게 하셔서 북한의 어리석고 허망한 탑이 무너지는 틈이 되게 하시고 자유를 위한 시작이 되게 하옵소서. 북한 위정자들이 만물이 하나님 앞에 숨겨진 것 없이 드러날 그날이 임박하였음을 깨달아 겸손히 주님 앞에 지혜의 교훈을 받아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돌보게 하소서. 교회를 통해 생명의 샘 되신 그리스도를 만나 그로 인하여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며 복음과 기도로 영혼이 살아나 날마다 선한 지혜자 되신 오직 예수만 따르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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