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1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채널 KBS News 코리아 영상 캡처

홍콩, 새 국가보안법 첫 적용톈안먼 사태 기념 시위 활동가 6명 체포

홍콩 경찰이 28일 새로 도입된 홍콩 국가보안법을 처음으로 적용해 톈안먼(천안문) 사태 기념 시위를 수십 년간 주최해온 활동가 등 6명을 선동적 내용의 게시물을 소셜 미디어에 게재한 혐의로 체포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크리스 탕 홍콩 안보장관은 집회 배후 단체의 전 지도자 주항텅이 5명의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익명으로 게시물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톈안먼(천안문) 사태 35주년을 기념하는 게시물을 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탕 장관은 이들이 중국과 홍콩 정부, 사법부에 대한 불만을 선동하기 위해 게시물을 만들었고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활동을 조장했다고 주장했다. 홍콩은 지난 3월 중국 정부의 권한을 확대하고 반역과 폭동을 종신형으로 처벌하는 내용을 포함한 자체 보안법을 도입했다. 이에 홍콩의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한 우려가 더 높아졌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다윗의 집이여 너는 아침마다 정의롭게 판결하여 탈취 당한 자를 압박자의 손에서 건지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너희의 악행 때문에 내 분노가 불 같이 일어나서 사르리니 능히 끌 자가 없으리라(예레미야 21:12)

하나님, 중국에 민주주의를 소망했던 천안문 사태 기념 시위를 주최한 활동가 6명을 국가보안법으로 체포해 억압으로 자신들의 권속 아래에 두려 하는 중국을 꾸짖어 주십시오. 탈취당한 자를 압박자의 손에서 건지실 정의로운 재판장 되신 주님께 구하오니 위정자들이 죄에 분노하시는 주 앞에 겸손케 하시고 속히 이 땅에 자유가 회복되게 하소서. 진리를 몰라 길을 잃어버린 세상에 교회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생명처럼 지켜 그리스도가 빛으로 드러나게 하시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이들을 주의 백성 삼아 주옵소서.

조지아, 러시아식 언론·비정부기구 통제법 강행

캅카스 지역의 조지아가 국민들의 반발과 서구세계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식 언론·비정부기구 통제법을 강행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을 인용, 연합뉴스가 29일 전했다. 조지아 의회는 28일 살로메 주라비슈빌리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외국 대리인’ 법안을 표결에 부쳐 84대 4의 압도적 표차로 거부권 무력화를 결정했다. 이날 의회가 대통령 거부권을 무력화하면서 닷새 안에 주라비슈빌리 대통령이 이 법안을 승인하지 않으면 국회의장 서명을 거쳐 최종 발효된다. 이 법안은 러시아가 2012년 제정한 법률을 모델로 해 전체 예산 중 20% 이상을 외국에서 자금을 받는 언론과 NGO를 ‘외국 대리인’으로 간주해 등록을 강제하고 어기면 벌금을 부과하는 게 골자다. 시민사회는 친러시아 정권이 러시아가 이 법으로 반체제 인사를 탄압했던 것을 본떠 국내 민주 세력을 탄압하려 한다고 최근 몇 주간 대규모 반대시위를 벌였다.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로마서 8:19-21)

하나님, 러시아에 종속되어 허무한 것에 굴복하고 두려워하며 썩어짐의 종노릇하는 조지아를 긍휼히 여기사 이 땅에 주님으로 말미암아 참된 자유가 임하길 기도합니다. ‘외국 대리인’ 법안으로 복음 전파의 길이 더 막힐 위기와 민주 세력을 탄압하려 하는 조지아 정부를 간섭하사 법안이 최종 통과되지 않기를 간구합니다. 이 땅의 교회가 진정 두려워해야 할 분이 살아계신 하나님이심을 알고 경외하며 주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른 증인 되게 하사 조지아에 복음이 흥하도록 일하여 주옵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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