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채널 KBS 다큐 영상 캡처

▲ 우크라이나, 남성들 징집 피해 탈출 시도…최소 33명 익사

러시아의 침공으로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남성들이 병역을 피하려 죽음을 무릅쓰고 강을 건너 국경을 넘고 있다고 지난달 29일 영국 시사 주간 이코노미스트를 인용, 연합뉴스가 전했다. 징집 대상 연령인 18-60세의 우크라이나 남성 수천 명이 이 나라 남부 국경인 티사강을 헤엄쳐서 루마니아로 탈출하고 있다. 전쟁이 발발한 2022년 2월 이후 이 강에서 최소 33명이 익사했으며 최연소 사망자는 20세에 불과했다.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는 물속 갈대숲에 걸려 수습이 어려운 시신이 있어 사망자 수는 훨씬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루마니아 정부는 올해 1분기에만 우크라이나 쪽에서 이뤄진 불법 월경이 2,373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의 레시아 페도로바 대변인은 센서와 드론 등 새로운 국경 보호장비를 활용해 평균 10명 중 7명 정도를 강에 도달하기 전 저지하지만 대다수는 계속 월경을 시도한다고 말했다.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이사야 43:18-19)

하나님, 러시아의 공격으로 인해 전쟁을 멈출 수 없어 다시 국민들을 징집하는 우크라이나와 이를 피하려 죽음을 무릅쓰고 탈출을 시도하는 이 땅의 가슴 아픈 절박함을 돌아보옵소서. 좀처럼 종전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두 나라 간의 분쟁으로 영혼이 황폐해지지 않도록 주께서 간섭하사 전쟁을 멈춰주시고 소망을 잃어버린 이 땅에 주의 복음을 선포하여 주십시오. 그리스도를 통하여 모든 심령에 이전 일이 기억나지 않을 새 일을 행하여 주시고 그리하여 마침내 광야와 사막과 같은 우크라이나에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여 주옵소서.

▲ 인도, 50도 넘는 폭염…급수난과 건강 위기 경고

섭씨 50도를 넘나드는 폭염으로 인도 현지 전력 수요도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는 가운데 급수난과 학교에서 학생들의 기절 등 주민 건강에 경고등이 들어왔다고 지난달 30일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전했다. 지난달 29일 인도 전국의 최대 전력 수요는 246GW를 찍어 작년 9월에 세워진 종전 기록 243.3GW를 경신했다. 에어컨 가동 등으로 전력 수요가 치솟으면서 곳곳에서 단전이 발생했다고 당국은 밝혔다. 수도 뉴델리 등 일부 지역에서는 급수난까지 겹쳐 당국이 물 공급을 제한하기도 했다. 북동부 비하르주는 현지 공립학교에서 학생들이 더위로 혼절했다는 보도가 나온 후 이번 달 8일까지 휴교령을 내렸다. 뉴델리의 하루 최고 기온은 지난달 28일 49.9도, 29일 52.9도 등 연일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인도 기상청은 뉴델리 지역에 대해 모든 연령대에 열사병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건강 비상 경보령을 내린 상태다.

초저녁에 일어나 부르짖을지어다 네 마음을 주의 얼굴 앞에 물 쏟듯 할지어다 각 길 어귀에서 주려 기진한 네 어린 자녀들의 생명을 위하여 주를 향하여 손을 들지어다 하였도다(예레미야애가 2:19)

하나님, 연일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폭염으로 물이 부족하고 더워서 기절하며 목숨이 위태롭고 기진한 인도의 백성들을 긍휼히 여기사 주께서 친히 그늘이 되어 주소서! 자연의 위력 앞에 아무것도 아닌 우리의 존재를 깨닫고 살아계시고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주 앞에 마음을 쏟으며 복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도록 인도에 일하옵소서. 이상기온으로 온 만물이 탄식하는 이 땅에 주께서 다시 오신다는 약속을 기억하며 주를 향하여 손을 들어 깨어 기도하는 인도 교회 되게 하사 하나님 나라 부흥 이뤄주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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