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말리아, 개종한 기독교인 남성 무슬림 공격에 중상…가족들도 납치돼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한 남성이 무슬림 친척의 공격을 받아 중상을 입고 그의 아내와 다섯 자녀가 모두 납치됐다고 최근 모닝스타뉴스가 전했다. 모하마드 압둘(40)은 지난 3월 20일에 기독교로 개종한 후, 5월 5일 소말리아 남부 로어주바 지역의 항구도시인 키스마요 외곽에서 무슬림 친척들이 휘두른 칼에 공격을 받았으나 살아남았다. 익명을 요구한 한 목회자는 압둘이 병원에서 회복 중인 동안, 친척들이 그의 부인과 자녀들을 데려갔다고 전했다. 이 목회자는 “압둘이 부상을 회복하는 동안 무슬림들이 그의 집으로 돌아와 집을 파괴했고, 아내와 다섯 자녀들을 데리고 갔다”며 “아내는 무슬림들이 압둘을 찾고 있다며, 그가 그들에게 돌아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이를 위하여 우리의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데살로니가후서 2:10,14)
하나님,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이 주님께 돌아왔다는 소식과 함께 그에게 닥친 시련과 환난에 함께 아파하며 간구하오니 압둘 형제와 그의 가족들을 안전히 보호해 주옵소서. 잘못된 종교적 신념으로 자신의 가족까지 죽이고 납치하는 일이 즐비한 무슬림 공동체를 사로잡고 있는 사탄의 간계를 파하여 주시고 불의의 모든 속임에서 깨어나게 하소서. 복음으로 부르심을 받은 소말리아의 교회를 축복하오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이들에게 더욱 나타내 주셔서 때를 따라 돕는 은혜 가운데 머물며 이 땅에 주의 사랑을 나타내는 통로 되게 하옵소서.
▲ 독일, ‘이슬람 반대’ 활동가들 흉기 피습…7명 부상
독일에서 이슬람 반대 홍보를 하던 활동가들이 괴한의 흉기에 찔려 7명이 부상했다고 SWR방송을 인용, 1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31일 독일 서부 만하임 시내 마르크트플라츠 광장에서 아랍계로 보이는 용의자가 미하엘 스튀르첸베르거(59) 등 유럽평화시민운동(BPE) 소속 활동가들을 흉기로 공격해 모두 7명이 다쳤다. 용의자는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흉기를 휘두르다가 경찰이 쏜 실탄에 맞고 제압됐다. 유럽평화시민운동은 스튀르첸베르거가 얼굴과 다리에 심한 자상을 입었으며 머리를 다친 경찰관 역시 생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전했다. 반이슬람주의 운동 단체인 유럽평화시민운동 활동가들은 이날 광장에 차린 가판대에서 시민들에게 유인물을 나눠주고 있었고 스튀르첸베르거가 ‘정치적 이슬람에 대한 규명’을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었다. 낸시 패저 내무장관은 “이슬람주의가 범행 동기로 밝혀질 경우 이슬람주의자들의 폭력이 얼마나 큰 위험을 초래하는지 확인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찾아 따를지어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시편 34:14,18)
하나님, 전 세계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테러와 폭력, 납치 등으로, 고통하며 평안을 찾을 수 없는 가운데 이슬람의 미혹된 가르침에 속지 않기를 바라는 활동가들이 당한 중경상을 돌아보옵소서. 진실을 대면할 수 있는 주변의 알림을 거부하며 죽이고 보복하는 일을 반복하는 이슬람주의자들을 꾸짖어 주시고 이들에게 거짓을 직면할 눈과 마음을 열어 주옵소서. 진리를 향한 목마름과 통회하는 심령을 이들에게 부어주셔서 악을 버리고 복음의 선을 택하여 구원에 이르게 하시고 열방을 주께 인도할 화평의 통로로 변화시켜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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