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6월7일 긴급기도

▲ 출처: unsplash의 aboodi vesakaran 사진 캡처

국제인권단체들, 에리트레아 교회 지도자 구금 사건 20주년 기념 시위

영국에 본부를 둔 세계기독연대(CSW)를 비롯한 몇몇 국제 인권단체들이 에리트레아 교회 지도자 구금 사건 발생 20주년을 기념해 런던 에리트레아 대사관 밖에서 항의 집회를 열었다고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전했다. 이번 집회는 종교 자유를 향한 에리트레아 정부의 가혹한 탄압을 규탄하기 위해 열렸다. 릴리스 에리트레아 이사인 베르헤인 아스멜라쉬 박사는 “20년은 너무 길다. 에리트레아의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지난달에는 수백 명의 기독교인들이 체포돼 밤에 집에서 끌려 나와 아무런 범죄도 저지르지 않은 채 투옥됐다”고 전했다. 세계기독연대 카타자 곤드웨는 에리트레아 정권의 학대를 아프리카에서 가장 억압적이라고 묘사했다. 그는 “강제실종, 자의적 체포, 재판이나 정당한 기소 없는 무기한 또는 불특정 구금이 만연하며 가장 사소한 이유로 발생할 수 있다. 기본적인 권리와 자유는 존재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아뢰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 나를 또 넓은 곳으로 인도하시고 나를 기뻐하시므로 구원하셨도다(사무엘하 22:7,20)

하나님, 매년 수천 명의 기독교인이 자신의 신앙으로 인해 고문과 실종, 체포 등 수많은 박해와 인권유린으로 고통당하며 이것이 더욱 악화되고 있는 에리트레아를 주께 고합니다. 아프리카의 북한으로 불릴 만큼 국민의 모든 것을 통제하는 억압적인 정권과 언론 통제로 폐쇄적인 이 땅에 자리 잡고 있는 어두움의 영을 파하여 주시고 진정한 자유가 회복되게 하소서. 환난 중에서 찾고 부르짖는 주의 백성들의 간구에 신원하여 주시고 원수의 손에서 이들을 건지사 넓은 곳으로 인도하여 믿음의 인내로 주신 하늘의 상급을 받게 하여 주옵소서.

남아공, 폭풍우로 최소 22명 사망

남아프리카공화국 동부에서 폭풍우로 최소 22명이 숨졌다고 뉴스24 등 현지 매체를 인용, 연합뉴스가 5일 전했다. 현지 재난 당국에 따르면 동남부 이스턴케이프주 넬슨만델라베이 지역에서 3일부터 이어진 폭풍우와 홍수 등으로 최소 11명이 숨지고 2,000명이 대피했다. 동부 콰줄루나탈주 더반과 그 주변에서도 폭풍우로 지금까지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12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주 정부는 밝혔다. 주택 일부 또는 전부가 파손됐고 도로와 전기, 수도 등 기본 인프라 유실 등의 피해도 잇따랐다. 남아공 기상청은 동부 인도양 해안을 강타한 폭우로 9개 주 가운데 4개 주에 기상 경보를 발령했다. 남아공 콰줄루나탈주에서는 2022년 4월에도 더반과 주변 지역에서 폭우가 이어져 400명 이상의 사망자와 4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하나님이여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내가 간구할 때에 숨지 마소서, 내가 나의 피난처로 속히 가서 폭풍과 광풍을 피하리라 하였도다, 나는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로다(시편 55:1,8,16)

하나님, 갑작스럽게 몰아친 폭풍우로 생명의 위협을 받고 삶의 터를 잃어버린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영혼들이 진정한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께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파손된 집과 인프라 복구를 위해 힘쓰는 재난 당국에 은혜를 베푸사 주를 힘 있게 의지하게 하셔서 피해지역들이 속히 회복되어 남아공에 주의 평안이 임하게 하소서. 재난과 같은 이때, 주를 경외하는 백성들의 간구를 외면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남아공의 교회가 기도의 손을 높이 들어 주의 구원하심을 보게 하옵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0704 P이란
[이란] 대선 결과 앞두고 새정부 위한 기도요청 이어져
“왕의 마음이 여호와의 손에 있어 그가 임의로 인도하시느니라” 이란의 대통령 선거 결과를 앞두고 새 정부에 대한 긴급한 기도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미션네트워크가 1일 전했다. 지난달 28일 치러진 대선 투표 결과, 개혁 성향의 마수드 페제시키안 전...
W_0704 A긴급기도
7월4일 긴급기도
▲ 이탈리아 경찰, 중국산 마약 원료물질 6t 압수 이탈리아 경찰이 1일 ‘엑스터시’로 불리는 MDMA 제조에 쓰이는 원료 물질인 중국산 전구체 약 6t을 압수했다고 뉴시스가 2일 AFP 통신을 인용해 전했다. 이탈리아 금융경찰은 성명을 통해 MDMA...
W_0703 P세계
[세계] 다음세대 독살하는 소셜미디어 ‘음란물’ 확산…성경적 진리로 막아내야
“악인이 올무를 놓았으나 나는 주의 법을 떠나지 아니하리다” 온라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음란물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청소년에게 미치는 유해성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각국 정부가 소셜미디어 규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교인들도 성경적 가치를 토대로 함께...
W_0703 A긴급기도
7월3일 긴급기도
▲ 유럽, 프랑스·스위스 등 폭풍우 강타…9명 사망·실종 프랑스와 스위스 등 유럽에 폭풍우가 강타해 9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고 연합뉴스가 1일 AFP통신 등을 인용해 전했다. 지난 29일 저녁 프랑스 동부 오브주의 도로에서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달리던...
W_0702 P아프가니스탄
[아프가니스탄] 입에 재갈 더 물리나…탈레반, 새언론법 시행
“악한 길에서 돌이켜 너희의 길과 행위를 아름답게 하라” 아프가니스탄을 실질적으로 통치하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탈레반이 샤리아(이슬람 율법)에 입각한 새 언론법 시행을 발표했다고 EFE통신이 25일(현지시간) 전했다. 카이룰라 카이르크와 탈레반...
W_0704 P이란
[이란] 대선 결과 앞두고 새정부 위한 기도요청 이어져
W_0704 A긴급기도
7월4일 긴급기도
W_0703 P세계
[세계] 다음세대 독살하는 소셜미디어 ‘음란물’ 확산…성경적 진리로 막아내야
W_0703 A긴급기도
7월3일 긴급기도
W_0702 P아프가니스탄
[아프가니스탄] 입에 재갈 더 물리나…탈레반, 새언론법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