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0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채널 YTN 캡처

수단공화국, 국내 난민 1,000만 명 돌파 눈 앞

국제이주기구(IOM)가 수단공화국 내 분쟁으로 인한 난민 수가 수일 내에 1,000만 명을 돌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유엔인권사이트 릴리프웹이 6일 전했다. 매주 통계를 발표하는 국제이주기구 국내실향민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주 수단의 18개 주 전체에서 990만 명(2023년 4월 전쟁 이전 280만 명, 이후 710만 명)의 국내실향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실향민의 절반 이상이 여성이며, 4분의 1 이상이 5세 미만의 어린이다. 국제이주기구의 에이미 포프 사무총장은 “기근, 질병, 잔인한 인종 및 젠더 기반 폭력과 함께 끊임없는 교전의 위협이 있다”며 “수단의 인도주의적 수요는 방대하고 급박하며 즉각적이지만, 요청된 자금의 19%만이 전달됐다. 다가오는 기근을 피하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단합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수단에서는 총 1,200만 명이 고향을 떠났고, 200만 명 이상이 국경을 넘어 주로 차드, 남수단, 이집트 등 이웃 국가로 피난을 떠났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로마서 10:13,17)

하나님, 수단 내 분쟁으로 인해 살길을 찾아 국경을 넘은 이주민과 국내 실향민의 수가 최고치를 달하며 이들 중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는 여성들과 아동들을 주께서 돌봐 주십시오. 기근과 질병 그리고 죄인의 속성이 고스란히 드러난 잔인한 폭력과 위험 앞에 문제의 해결을 진리 안에서 찾을 수 있도록 수단에 주의 복음을 선포하여 주시길 간구합니다. 전 세계의 수많은 문제와 필요들을 사람의 능력과 지혜로는 모두에게 만족시킬 수 없음을 국제 사회가 겸손히 인정하며 만물의 근원 되신 주를 바라며 주님의 도우심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 한국, 자살 생각·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고위험군 아동 늘어나

5년전에 비해 스트레스가 많은 아동이 늘어나고 자살 생각을 한 고위험 아동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가 6일 발표한 ‘2023 아동종합실태조사’에 따르면 아동의 정신건강이 전반적으로 개선됐으나, 스트레스가 많은 아동(9-17세)이 1.2%로 2018년(0.9%)에 비해 증가하였고 우울감을 경험(4.9%, 9-17세)하거나 자살 생각을 한 아동(2.0%, 9-17세) 등 고위험 아동이 증가했다. 아동의 주요 스트레스 요인은 숙제와 시험(64.3%)과 성적(34%)으로 조사됐다. 또 9-17세 아동의 비만율은 2023년 14.3%로 2018년(3.4%)보다 4배 넘게 증가했다. 주중 앉아있는 시간이 2018년 524분에서 2023년 636분으로 늘어났고, 하루 수면시간은 8.3시간에서 7.9시간으로 줄어 신체활동과 수면시간 감소가 비만율 증가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복지부는 분석했다. 한편, 아동의 삶의 만족도는 7.14점으로 2018년(6.57점)보다 향상되어 아동정책기본계획의 성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골로새서 3:1-2)

하나님, 세상 성공에 대한 헛된 욕망으로 인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학업에 내몰려 스트레스와 자살 충동에 시달리는 한국의 학생들을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우리의 다음세대가 이 땅의 썩어질 가치가 아닌 영원한 가치를 발견하도록 한국교회와 부모세대가 먼저 십자가 복음 앞에 서서 복음의 영광에 사로잡히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땅의 것을 생각하는 세대가 아닌, 위에 있는 하나님 나라와 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주목하는 세대로 양육 받아 주를 위해 헌신하는 세대로 일어나게 하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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