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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도시의 절반이 사라졌다’ 크로아티아 6.4 강진

“백성들아 하나님을 의지하라 그는 피난처시로다”

크로아티아 중부 페트리냐에서 29일 오전 11시 30분(그리니치 평균시·GMT)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페트리냐는 수도 자그레브에서 남동쪽으로 약 50km 떨어진 곳으로, 진원의 깊이는 10km이다.

현지 국영 방송 HRT TV에 따르면 12세 여자 어린이를 포함해 5명이 숨지고 최소 20명이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페트리냐 시장은 “우리는 사람들을 차량에서 꺼내고 있지만 숨졌는지 다쳤는지 모른다”며 “마치 히로시마 같다. 도시의 절반이 더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안타까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접국 슬로베니아 당국은 예방 차원에서 자국 내 유일한 원자력 발전소를 폐쇄했고 세르비아와 보스니아, 오스트리아에서도 지진이 감지됐다(출처: 연합뉴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시편 62:6-8)

하나님, 지진으로 도시의 절반이 사라진 크로아티아의 주민들을 위로하여 주십시오. 가족을 잃고 삶의 터전을 잃어 낙심된 자들이 하나님께 나와 마음을 토하고 피난처이신 주님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또한, 구조와 복구작업을 하나님께서 주관하여 주사 신속하고 안전하게 작업이 이루어져 한 생명이라도 살려주시길 간구합니다.

기도24365 (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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