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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4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채널 Channel 4 News 영상 캡처

수단, 내전으로 세계 최악 인도주의 위기 초래

수단에서 1년 넘게 내전이 이어지면서 수십 년 만에 식량부족과 같은 인도주의적 위기가 초래됐다고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MSF) 대표가 20일 주장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크리스토스 크리스토우 국경없는의사회 국제회장은 20일 소셜미디어 엑스에서 “수단은 수십 년 동안 세계가 겪은 최악의 위기 중 하나이지만, 인도주의적 대응은 매우 부적절하다”면서 “전국적으로 지원의 필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유엔에 따르면 수단 내 극심한 기아에 시달리는 주민은 500만 명에 달하며 수단인이 피란한 주변 국가에서도 식량이 부족한 상황이다. 수단에서는 지난해 4월 15일 정부군과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의 무력 충돌 발발 이후 유혈 사태가 이어져 전국 곳곳에서 수만 명이 숨지고 900만 명 넘는 피란민이 발생했다.

오직 공의롭게 행하는 자, 정직히 말하는 자, 토색한 재물을 가증히 여기는 자, 손을 흔들어 뇌물을 받지 아니하는 자, 귀를 막아 피 흘리려는 꾀를 듣지 아니하는 자, 눈을 감아 악을 보지 아니하는 자, 그는 높은 곳에 거하리니 견고한 바위가 그의 요새가 되며 그의 양식은 공급되고 그의 물은 끊어지지 아니하리라(이사야 33:15-16)

하나님, 장기적인 정치문제와 경제적 압박이 이미 있던 수단에 내전으로 인한 극심한 기아의 문제로 고통받는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사 살길을 열어주시길 간구합니다. 정직한 자의 공급이 되신다는 주의 약속을 붙들고 이 땅을 의탁하오니 모든 심령에 주님을 볼 수 있는 눈과 믿음을 허락하셔서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에게 구원이 임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죽지 않고 살아 여호와의 행하심을 목도하며 증거하게 하시고 이들이 복음의 통로 된 예수교회로 일어나 땅끝까지 순종하여 온 세계가 주를 보게 하옵소서.

파키스탄, 쿠란 훼손 혐의 남성 군중 폭행으로 숨져

무슬림 국가인 파키스탄에서 이슬람 경전인 쿠란 훼손 혐의로 경찰서에 갇혀있던 한 남성이 경찰서로 난입한 군중에 의해 끌려 나와 살해당했다고 연합뉴스가 21일 현지 일간 돈을 인용해 전했다. 이 남성은 20일 밤 북서부 카이버 파크툰크와주 마이단 타운에서 이 같은 변을 당했다. 외지에서 온 관광객으로 호텔에 머물던 이 남성은 쿠란을 훼손했다는 의심을 받고 군중에 붙잡혔다가 경찰서로 옮겨졌고 이후 성난 군중들은 경찰서에 불을 지른 뒤 이 남성을 끌어내 몽둥이로 때려 살해한 뒤 시신에 불을 붙였다. 이 과정에서 8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키스탄에서는 쿠란 훼손 등 신성모독죄를 저지르면 사형이나 종신형에 처할 수 있으며 신성을 모독했다는 혐의만으로도 용의자가 폭행당하는 사례가 많다. 인권단체들은 이 혐의가 종교적 소수자를 겁박하고 개인적 원한을 해결하는 수단으로도 종종 사용된다고 지적했다.

정의를 쓴 쑥으로 바꾸며 공의를 땅에 던지는 자들아 묘성과 삼성을 만드시며 사망의 그늘을 아침으로 바꾸시고 낮을 어두운 밤으로 바꾸시며 바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이를 찾으라 그의 이름은 여호와시니라(아모스 5:7-8)

하나님, 쿠란 훼손 혐의로 경찰서에 갇혀있던 한 남성이 성난 군중들에 의해 결국 잔인하게 죽임을 당한 사건을 주께 고하오니 악한 자의 계획과 불의를 꾸짖어 주십시오. 신성 모독법을 악용하는 폭도들의 거짓과 횡포가 갈수록 심해지는 사태 앞에 위정자들이 방관하지 않고 속히 이 악법이 철회될 수 있도록 마음을 움직여 주소서. 공의를 땅에 던지는 자들을 존귀한 자로 바꾸실 분은 오직 십자가의 그리스도뿐임을 고백하오니 성난 군중의 심령을 복음으로 강타하셔서 여호와를 찾아 죄사함의 은혜가 임하게 하옵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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