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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하마스 공격 후, 신약성경 주문한 이스라엘인 증가

▲ 출처: jewsforjesus.org 사진 캡처

믿음은 들음에서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느니라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비영리단체 ‘예수를 위한 유대인’(Jews for Jesus)은 지난해 10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시작된 이후 신약성경을 주문하는 이스라엘인들의 수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메시아닉 주(예수를 믿는 유대인) 운동에 소속된 이 단체는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를 믿으면서 계속해서 신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헌신하는 조직이다.

이 단체 국제본부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으며 뉴욕, 런던, 텔아비브, 예루살렘 등 전 세계 도시에 다양한 지사를 두고 있다. 이 단체는 대학 캠퍼스나 공원과 같은 공공장소에서 예수님에 관해 대화하고, 또 이러한 기회를 만들기 위한 행사를 연다. 여러 사역과 자선 활동을 통해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여주는 데 전념하고 있다.

이 단체는 웹사이트와 사역 파트너인 ‘원포이스라엘’(One for Israel) 또는 ‘생명나무사역’(Tree of Life Ministries) 사이트를 통해 이스라엘인들에게 무료로 신약성경을 제공한다. 크리스천포스트(CP)에 제공된 데이터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시작된 후 이 단체는 이스라엘인들로부터 1,230건의 신약성경 주문을 받았다.

‘예수를 위한 유대인’ 애런 에이브람슨 전무이사는 “신약성경의 주문이 증가한 이유 중 하나는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공격 이후 이스라엘인들이 영적인 질문을 포함해 많은 의문을 가지게 됐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정치적 해결책도, 군사적 해결책도, 경제적 해결책도 믿을 수 없다면 어디에 신뢰를 두고 있는가? 이것이 정신적인 문제들을 파헤치기 시작한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현재 이 단체는 사마리안퍼스(Samaritan’s Purse) 같은 단체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돕고 있다. 그러나 논란도 없지 않았다. 에이브람슨은 “우리 단체가 유대인을 상대로 예수를 전하는 것에 반대하는 일부 정통 유대 공동체로부터 반발을 샀다”고 했다. 이어 “과거에 우리 단체가 예루살렘에서 봉사 활동을 시도했을 때, 약 20-30명으로 구성된 예시바 전체가 우리를 막기 위해 나왔다”고 했다.

예시바는 일반적으로 탈무드와 같은 저작물 연구를 포함하는 전통적인 유대인 교육 기관이다. 그는 “그래서 난 사람들에게 다음 몇 가지를 권장한다. 먼저, 두려워하지 말라. 유대인들은 여러분이 대화하고 말을 꺼낼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사람들과 같다.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노력해 보라. 여러분은 아주 작은 씨앗이라도 항상 뿌릴 수 있다”고 했다(출처: 크리스천투데이 종합).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이사야는 매우 담대하여 내가 나를 찾지 아니한 자들에게 찾은 바 되고 내게 묻지 아니한 자들에게 나타났노라 말하였고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르되 순종하지 아니하고 거슬러 말하는 백성에게 내가 종일 내 손을 벌렸노라 하였느니라(로마서 10:17,20-21)

하나님, 전쟁으로 곤고한 자들의 심령 안에 영적 갈급함을 허락하사 신약성경을 찾게 하신 이 일은 이스라엘에 종일 손을 벌리고 계신 주의 사랑으로 인해 가능한 것이었음을 고백합니다. 말씀을 듣고 보는 이마다 그 안에 담아 놓으신 십자가 비밀을 밝히 알게 하시고, 예수를 주로 고백하며 그의 죽음과 부활에 믿음으로 동참하여 구원 얻게 하옵소서. 유대인들을 위해 사역하는 단체들이 기도하며 더욱 담대히 복음을 전하게 하셔서 이 땅에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모든 영혼이 주를 만나 예배하는 그 날을 속히 이뤄주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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