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간호사들, 생물학적 남성과 탈의실 공유하도록 강요당해
여성 간호사들이 여성으로 인식하는 생물학적 남성과 탈의실을 함께 사용하도록 강요받았다고 주장하며 영국의료법인 NHS 트러스트를 상대로 법적 소송을 제기했다고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전했다. 달링턴 메모리얼 병원의 간호사 5명은 반대 성별로 동일시하는 직원들이 개인용 칸막이가 없는 단일 성별 화장실, 샤워실, 탈의실에 접근할 수 있는 병원 정책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다. 이들은 이러한 정책이 성적 학대를 경험한 취약한 여성들을 포함한 여성 직원들에게 공황 발작을 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병원을 관리하는 더럼 카운티와 달링턴 NHS 재단 트러스트를 상대로 성희롱 및 성차별 혐의로 법적 소송을 제기했다. 26명의 간호사들은 병원의 인사팀 관리자에게 해당 문제에 대해 편지를 썼지만 “교육을 받고 타협하라”는 말을 들었다. 또한 그들은 인사팀 회의에서 “협박”과 “위협”을 느꼈으며, 발언한 것 때문에 직장을 잃을까 두렵다고 말했다.
아들 디모데야 내가 네게 이 교훈으로써 명하노니 전에 너를 지도한 예언을 따라 그것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며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은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디모데전서 1:19-20)
하나님, 생물학적 남성과 탈의실, 화장실, 샤워실을 함께 공유하여 타협할 수 없는 영역에 대해 협박 수준으로 타협을 강요하는 영국의료법인을 책망하여 주시고 간호사들의 마음과 직장을 지켜주십시오. 이와 유사한 일들이 영국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주께 고하오니 하나님에 대한 양심과 신앙을 버린 이 땅을 진리로 회복시켜 주셔서 성경적 가치관으로 세상을 볼 수 있는 눈을 밝혀주시길 간구합니다. 영국 교회가 주의 교훈을 따라 선한 싸움을 싸우며 믿음을 지켜 이들의 삶이 이 땅에 꺼지지 않는 등불이 되게 하시고, 모두가 그 빛을 보고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 이탈리아, 중국 인신매매 조직 적발…“여권 압수 후 노예처럼 부려”
고급 승용차를 이용해 이탈리아로 중국 사람들을 밀입국시킨 다음, 이들의 여권을 압수하고 노예처럼 부린 중국 인신매매 조직이 적발됐다고 뉴스1이 27일 AFP 통신을 인용해 전했다. 이탈리아 경찰은 26일 성명을 통해 이 같은 일을 저지른 중국 인신매매 조직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사 결과 비자 면제를 받고 입국한 국가(주로 세르비아)에서 소그룹으로 유럽 외부 국경으로 이동하는 중국인들의 지속적인 흐름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며 “이들은 차를 타고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를 거쳐 이탈리아 국경까지 이동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인신매매 조직이 은신처에서 여권을 압수한 뒤 밀입국자들이 유럽에 오기까지의 빚을 갚을 때까지 심각한 착취를 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자유 생활도 없이, 의료 지원도 없이, 침대와 일할 장소 외에는 아무것도 없이 (밀입국자들이) 무기한 구금돼 있었다”며 일종의 ‘노예’라고 묘사했다.
너희가 행할 일은 이러하니라 너희는 이웃과 더불어 진리를 말하며 너희 성문에서 진실하고 화평한 재판을 베풀고 마음에 서로 해하기를 도모하지 말며 거짓 맹세를 좋아하지 말라 이 모든 일은 내가 미워하는 것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스가랴 8:16-17)
하나님, 사연은 다르지만, 세상이 주는 부요함과 이생의 자랑을 따라가다 올무에 걸려 구금과 착취를 당한 밀입국자들을 불쌍히 여기사 복음의 길을 여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시길 간구합니다. 악을 도모하며 거짓 맹세로 자신의 동족을 해하여 미움과 원망을 쌓고 있는 인신매매 조직을 꾸짖어 주시고 탐심으로 인한 무감각한 영으로 죄 가운데 거하게 만드는 사탄을 파하여 주소서. 진리와 화평을 사랑하는 이탈리아 성도들을 통해 디아스포라들에 주의 말씀이 전파되어 구원을 얻게 하시고 다른 이방 백성들을 주께 인도하는 유다 사람 하나로 세워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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