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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리투아니아 학교 문서, 사라진 엄마·아빠 항목

“너희 몸을 주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리투아니아 학교에서 사용되는 전자 학생기록부에서 ‘엄마’, ‘아빠’를 적어 넣는 항목이 ‘부모1’, ‘부모2’라는 항목으로 대체되고 있다고 러시아투데이(RT)뉴스가 17일 보도했다.

러시아투데이(RT)뉴스 영문판에 따르면 이 같은 움직임은 유치원에서 처음 시도됐다가 대중들의 반발로 무산된 이후 이번에 학교에서 다시 추진되는 것이다.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뉴스 시 당국은 과거 유치원 진학 자녀를 위해 부모들이 작성해야 할 공문에 이런 항목 이름을 도입하려 했지만, 비난 여론에 직면해 무산됐었다.

전자 학생기록부 시스템은 ‘타코 모키클라'(the company Tavo Mokykla)란 회사가 운영하는 것으로 이미 500여개 일선 학교에 도입됐다. 이 회사 사장은 ‘부모 1’, ‘부모 2’라는 항목 이름이 전자 학생기록부 시스템의 기능 개선판에 도입됐다면서도, 최종적으로는 ‘엄마’, ‘아빠’로 바뀔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일부 리투아니아인들은 이런 시도에 대해 전통적인 가족 개념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시민단체 ‘리투아니아 부모포럼’의 한 회원은 “남녀가 결혼해 자녀를 키우는 것이 우리에게 훨씬 자연스럽다”면서

“동성 결혼을 비난하는 것은 아니지만 게이 커플들이 자신들의 생각을 사회에 강요해도 되는 것인지는 의문이 든다”고 비판했다. 유럽에서 동성 결혼과 관련해 이같은 논란이 생기는 일은 처음이 아니다.

2010년 유럽평의회는 유럽연합(EU) 회원국들에 성별을 드러낼 수 있는 ‘엄마 ‘,’아빠’란 단어를 공식 문서에서 삭제하라고 권고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출처:연합뉴스)

내 백성은 나를 알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요 지각이 없는 미련한 자식이라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으나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하도다 보라 내가 땅을 본즉 혼돈하고 공허하며 하늘에는 빛이 없으며(예레미야4:22-23)

하나님 리투아니아의 다음세대를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세계관을 뒤흔드는 사탄의 전략을 진리의 말씀으로 파합니다. 단순한 동성애가 아닌 모든 질서를 파괴하고 혼돈시키는 어둠의 세력에 노출 된 다음세대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이 때에 리투아니아와 유럽연합 회원국들에게 바른 목소리를 내는 부모들의 마음을 강건케 해주시길 간구합니다. 믿음의 세대여 즐거이 일어나 주를 기쁘시게 하는 영적예배의 산 제물로 하나님께 드릴지어다! 적의 예봉을 꺾어버린 십자가 복음의 기치 아래 모든 권세자들이 무릎 꿇고 경배할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리투아니아와 유럽연합을 축복합니다.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 (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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