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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개종한 기독교인 5명에 징역 25년 선고

▲ 출처: persecution.org 사진 캡처

“그의 영광의 힘을 따라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이란 사법부가 기독교로 개종한 5명에게 25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CBN뉴스에 따르면, 이란 내 쿠르드족에 대한 인권 침해를 고발하는 단체인 헨가우(Hengaw)는 5명의 기독교인에 대한 혐의에 대해 어떠한 이유도 제시되지 않은 채 이들을 중형을 선고했다고 주장했다.

하미드 아프잘리(Hamid Afzali)는 10년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나스롤라 무사비(Nasrollah Mousavi), 비잔 골리자데(Bijan Gholizadeh), 이만 살레히(Iman Salehi)는 각각 5년, 조랍 샤바지(Zohrab Shahbazi)는 9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예루살렘 포스트가 보도했다.

토드 네틀턴(Todd Nettleton) 순교자의소리(VOM) 메시지 담당 부대표는 “이란에서 교회 성장은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멋진 소식이며, 어떠한 정부가 교회의 성장을 막으려고 해도 하나님께서 교회를 성장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이란의 형제자매들이 그리스도를 따르기 위해 치르는 대가는 우리가 그들을 위해 자주 기도해야 한다는 또 다른 종류의 알람이다. 그들이 기꺼이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해 고통받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헨가우 보고서는 이란의 5명의 기독교인 개종자를 투옥시키는 결정은 유엔 국제 시민 및 정치적 권리 규약의 제18조를 위반하는 것이다. 이 조항은 “모든 사람은 사상, 양심 및 종교의 자유를 가질 권리가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헨가우는 이 5명의 기독교인 체포 외에도 최근 또 다른 기독교 개종자 야신 무사비(Yasin Mousavi)가 “치안 교란을 목적으로 한 단체 또는 협회 가입”과 “기독교 홍보를 통한 정부 반대 선전” 등의 혐의로 징역 15년 형을 선고받았다고 언급했다. 오픈도어 선교회는 이란을 세계 감시 대상국 9위에 올렸으며, 무슬림이 지배하는 이란에서 기독교인들이 겪는 박해를 ‘극단적’이라고 평가했다 

오픈도어는 “이란에서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하는 것은 불법이며, 개종자로 적발되면 체포되어 투옥될 수 있다”며 “이란 정부는 개종을 서방이 이슬람과 이란의 이슬람 정부를 약화하려는 시도로 간주하고 있다며 가정교회 신자로 밝혀지면 국가 안보에 반하는 범죄로 기소돼 장기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종합).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그의 영광의 힘을 따라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골로새서 1:9,11)

하나님, 여전히 기독교 박해가 극심한 이란이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개종자가 계속 생겨나고, 기꺼이 복음과 함께 고난 받는 믿음의 형제자매들을 세우시니 감사합니다. 이란의 성도들을 통해 교회의 성장과 하나님 나라의 부흥은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음을 정부와 박해자들이 보게 하시고, 온 열방과 함께 그리스도께 무릎 꿇게 하옵소서. 한 몸 된 교회가 이들을 위한 기도를 멈추지 않게 하시고, 친히 응답하사 주의 능력으로 고통 중에 인내하며 무엇으로도 빼앗길 수 없는 기쁨을 충만케 하사 승리케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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