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성전환 수술 없이 남→여 변경 인정
일본 히로시마 고등법원이 성기 수술 없이도 여성으로 성별 변경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고 국내 언론들이 11일 교도통신 등을 인용해 전했다. 성전환 수술을 받지 않은 40대 남성이 여성으로 인정받기 위해 신청한 이 사건에서,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규정에서 외모 요건 충족을 위해 성전환 수술을 강요하는 것은 헌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결했다. 이에 재판부는 사건을 고등법원으로 환송했다. 고등법원은 판결문에서 호르몬 요법으로도 외부 생식기 모양에 변화가 생긴다는 것이 의학적으로 확인됐다며, 수술이 이뤄진 경우에만 제한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눈으로 보기에도 특별히 여성으로 보기에 의심할 여지가 없다면 성별 변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우리가 여호와를 배반하고 속였으며 우리 하나님을 따르는 데에서 돌이켜 포학과 패역을 말하며 거짓말을 마음에 잉태하여 낳으니,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구속자가 시온에 임하며 야곱의 자손 가운데에서 죄과를 떠나는 자에게 임하리라(이사야 59:13,20)
하나님, 성전환 수술이나 외모, 자신의 느낌과 감정을 따라 스스로 성별을 결정할 수 있는 것처럼 속이며, 어리석고 패역한 길을 자처하는 이들의 반역을 고쳐주옵소서. 이러한 죄로 인해 혼란과 고통 속에 피폐해진 영혼들이 참된 정체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진리의 말씀을 듣게 하시고 하나님의 것으로 지음 받은 피조물임을 깨닫게 하소서. 구속자가 필요한 죄인들을 불쌍히 여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이 일본 교회를 통해 전해져 죄에서 돌이키고 구원으로 인한 기쁨이 이 땅에 가득하게 하옵소서.
▲ 필리핀, 범죄자 얼굴 불법 성형해주는 병원 적발
필리핀에서 수배자와 범죄조직원들이 수사망을 피할 수 있도록 성형수술을 해주는 무허가 비밀 병원들이 잇따라 적발되고 있다고 국내 언론들이 10일 영국 BBC 방송 등을 인용해 전했다. 이 병원들은 온라인 사기, 불법 입국 알선·인신매매 등 온갖 범죄 온상인 중국계 온라인 도박장들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경찰은 마닐라 인근 파사이시에서 불법 병원을 수색해 의료행위 자격이 없는 베트남인·중국인 의사 3명과 중국인 약사 1명, 베트남인 간호사 1명을 체포했다. 필리핀 대통령 직속 조직범죄대책위원회의 윈스턴 존 카시오 대변인은 이 병원이 고객에게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요구하지 않아 수배자나 불법체류자가 신분을 숨기고 새로운 얼굴을 얻는 데 이용됐다고 밝혔다. 필리핀 이민 당국은 2022년 12월 신원을 숨기기 위해 성형수술을 받은 중국인 폭력조직원을 체포한 바 있다.
너희는 너희가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죽을 자가 죽는 것도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지니라(에스겔 18:31-32)
하나님, 온갖 범죄의 온상인 중국계 도박장들과 짝하며 범죄조직원들과 수배자들이 수사망을 피할 수 있도록 불법 성형을 해온 무허가 병원과 범죄자들을 꾸짖어 주시고 추적하여 주십시오. 자신의 탐심을 채우기 위해 서로 공존하는 악의 고리를 파하여 주시고 정직히 빛 가운데 나아올 수 있는 은혜를 베푸사 스스로 중한 죄인임을 깨달을 수 있도록 십자가의 길로 인도하소서. 필리핀의 거룩한 교회를 통해 자격 없는 자에게 먼저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일방적인 사랑을 깨닫게 하시고 믿음으로 구원받아 복음에 빚진 자로, 진리만을 자랑하는 자로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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