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공화국] 체코, 수도서 코로나19 방역 조치 항의 시위 벌어져

“주께 나아와 들으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체코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의 제한조치에 반발하는 격렬 시위가 열려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했다고 AFP 통신 등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19일 보도했다.

전날 체코 수도 프라하의 구시가 광장에 모인 수천명의 시위대는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항의하며 보건부 장관의 사임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가 현 방역 규정이 정한 500명 제한을 넘자 경찰은 해산을 시도했고, 이에 시위대가 반발하면서 양측간 충돌이 빚어져, 100여 명이 체포됐고 20명 가량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기준 체코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만 3885명, 누적 사망자는 1422명이다(출처: 복음기도신문).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이니라(이사야 55:3)

하나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데다 제한조치에 항의하는 시위까지 벌어진 체코를 불쌍히 여겨 주세요. 혼란한 이때, 정부가 전염병 앞에 속수무책인 인간의 한계를 인정하며 겸손히 주를 찾게 하옵소서. 정부의 조치에 반발한 시민들에게도 주의 말씀이 들려져 영혼이 살아나고 하나님의 통치 안에서 평안을 얻길 기도합니다.

기도24365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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