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2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채널 YTN 영상 캡처

스위스, ‘안락사 캡슐사용 전망

버튼만 누르면 고통 없이 죽음에 이르는 ‘안락사 캡슐’이 스위스에서 처음으로 사용될 전망이라고 데일리안이 19일 AFP 통신을 인용해 전했다. 안락사 단체 ‘더 라스트 리조트’는 곧 스위스에서 조력사 캡슐 ‘사르코’가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7년 처음 공개된 사르코는 캡슐 내부의 산소를 질소로 바꿔 산소 부족으로 사망에 이르게 한다. 이용자가 기계 안에 들어가 버튼만 누르면 순간적으로 질소 농도가 짙어지면서 수 초 만에 죽음에 이르게 된다. 현지 매체는 이달 내 사르코가 사용될 예정라고 지난 5일 보도했다. 더 라스트 리조트 최고경영자(CEO)인 플로리안 월렛은 “사람들이 실제로 줄을 서면서까지 사르코를 이용하고 싶어 한다는 것을 보면 조만간 사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산소가 없는 공기를 마시다가 영원히 잠에 빠지는 것보다 더 아름다운 죽음은 상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히브리서 9:27-28)

하나님, 자살을 조장하는 회칠한 무덤과 같은 죽음의 캡슐이 영원한 잠에 빠지는 것이라고 거짓말로 사람을 호리는 안락사 단체와 이 일을 허용하는 정부를 꾸짖어 주십시오. 죽음 뒤에 임할 크고 두려우신 창조주의 심판은 알지 못한 채 안락사를 스스로 결정하여 자멸의 길을 가는 인생들을 불쌍히 여기사 죄에 대하여 책망하시는 주의 복음을 듣게 하옵소서. 교회가 우리의 죄를 담당하기 위해 자신을 드리신 십자가의 속량을 헛되이 받지 않도록 은혜의 보좌에 나아갈 길이 되시는 그리스도를 힘써 전하게 하시고 의와 거룩함으로 구원을 얻게 하소서.

브라질, 성폭력 사건 지속 증가

고질적인 치안 불안을 사회 문제로 안고 있는 브라질에서 성폭력(젠더 기반 폭력) 사건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고 연합뉴스가 19일 전했다. 민‧관‧군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자체 데이터를 분석해 브라질 치안 현황을 살피는 브라질공공안전포럼(FSBP)은 18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연례 공안 보고서에서 지난해 강간 피해 신고 건수가 8만 3,988건으로, 2022년 대비 6.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4만 3,869건)부터 체계적인 지표를 만든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6분에 1번꼴로 사건이 발생한 것과 같다”고 현지 매체 G1은 전했다. 브라질공공안전포럼은 전체 중 76%는, 피해자가 14세 미만이거나 장애 또는 심신미약 등으로 성관계 동의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사례라고 덧붙였다. 브라질공공안전포럼은 강간뿐만 아니라 여성 살해(0.8%), 가정폭력(9.8%), 스토킹(34.5%), 성희롱(48.7%) 등 다른 성관련 사건도 대부분 전년 대비 늘어났다고 강조했다.

악인의 악을 끊고 의인을 세우소서 의로우신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하시나이다 나의 방패는 마음이 정직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있도다(시편 7:9-10)

하나님, 불안한 치안으로 늘 불안한 삶을 살고 있는 브라질에 6분에 한 번꼴로 발생하는 성폭력 사건을 주께 고하며 특별히 이에 대항하기 힘든 연약한 자들을 주께 올려드립니다. 해마다 늘어가는 성폭력 사건이 끊어질 수 있도록 흉악하고 어두운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하여 주시고 십자가의 복음을 선포하사 악인의 죄를 부추기는 사탄의 간계를 파하여 주소서. 산 소망의 이름 되신 그리스도가 브라질 교회를 통해 전파되어 의로우신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드러나게 하시고 모든 영혼이 정직한 마음으로 나아와 주의 구원의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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