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북한 정치범수용소 인원 9,000여 명 감소…사망자 증가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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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유튜브채널 Cornerstone 모퉁이돌선교회 영상 캡처

“여호와께서 빈궁한 자의 기도를 멸시치 아니하셨도다”

인권유린의 온상으로 지적되는 북한 정치범수용소의 수감자 수가 지난해에 비해 9,000여 명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데일리NK 북한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국가보위성과 사회안전성이 집계한 정치범수용소 수감자 수는 약 19만 명이다. 이는 지난해 수감자 수에 비해 약 4.6% 감소한 수치다.

소식통을 통해 파악한 올해 6월 말 기준 북한 정치범수용소별 수감자 수는 ▲14호(개천) 3만 9,300여 명 ▲15호(요덕) 3만 4,000여 명 ▲16호(화성) 2만 1,000여 명 ▲17호(개천) 3만 9,600여 명 ▲18호(북창) 2만 3,800여 명 ▲25호(수성) 3만 2,100여 명 등이다.

소식통은 “인원 변동의 주요 원인은 코로나19 이후 정치적 불만 요소의 증가에 따른 입소자 증가와 국가의 강력한 관리소(정치범수용소) 징벌 생산 과제 및 통제로 인한 사망자 때문”이라면서 “내부에서는 입소자가 있었음에도 총인원이 줄어든 관리소는 사망자가 입소자보다 더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18호 관리소의 수감 인원 증가 원인은 국가에 대한 내부 불만 요소의 증가와 정치적 의견 표출자 및 정책 반대자들의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한, “올해 초 사회통제를 강화하고 국가 전복의 자그마한 요소도 초기에 즉시 막기 위해 수용 능력을 확대하라는 지시가 있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18호 관리소의 경우에는 일부 관리 인력이 비밀 엄수와 비법 행위, 토착 행위 방지를 위해 교방(주둔지 교체) 됐다”면서 “간부사업(인사)으로 관리 인력의 재배치도 일부 진행됐다”고 했다.

16호 정치범수용소에는 올해 가족 단위와 어린아이, 노인이 많이 들어왔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이전에는 한 가족 단위가 많이 들어왔는데 지금은 (가족의) 위로, 옆으로 가문, 문벌이 다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며 “정치범 본인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까지 처벌하고 정신교육 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북한이 당(黨) 대열을 정수분자들로 재정비하는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들어 국가와 당 정책에 반대의견을 낸 당 일꾼들을 가차 없이 정치범수용소에 보내는 등 강도 높게 처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장성택 숙청과 관련해 잔여 세력들이 정치범수용소에 잡혀 들어왔다.

위성 발사와 관련해 의견을 낸 당 일꾼도 가족들과 함께 수감됐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현지지도와 관련해 비밀엄수에 문제를 일으켰거나 심려 말씀이 내려진 구간, 단위의 당 일꾼들, 밀·보리 경작을 늘리라는 국가 정책과 실제 현실은 맞지 않다고 실언한 당 일꾼 등도 반동으로 찍혀 정치범수용소로 잡혀갔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소식통은 “전체적으로 보면 정치범수용소 입소자는 일반 주민이 많은데, 주로 반동사상문화배격법 위반, 종교적 활동, 해외 및 국내에서 한국행을 시도한 대상들”이라며 “이런 대상들은 국가적으로 체제에 위협이 되는 요소로 간주되기 때문에 주모자들과 그 가족들까지 사회적으로 격폐하는 것”이라고 했다(출처: 데일리NK 종합).

여호와께서 빈궁한 자의 기도를 돌아보시며 그들의 기도를 멸시하지 아니하셨도다, 이는 갇힌 자의 탄식을 들으시며 죽이기로 정한 자를 해방하사 여호와의 이름을 시온에서, 그 영예를 예루살렘에서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시편 102:17,20-21)

인자와 진리로 인하여 죄악이 속하게 되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말미암아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와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잠언 16:6-7)

하나님, 인권유린의 온상인 정치범수용소에 입소자를 능가하는 사망자가 많다는 소식에 어떤 것으로도 소망이 없어 보이는 비참한 이 땅을 주께 의탁 드립니다. 사악한 올무로 주민들의 생명을 경히 여기며 스스로 왕이 되어 하나님을 반역하고 자기를 추종하는 정수분자들을 만들어 자아숭배의 탑을 쌓고 있는 김정은 정권을 꾸짖어 주십시오. 정치범수용소에 갇힌 자들과 특별히 연약한 어린아이와 노인들을 지켜주시고 함께하는 성도들을 통해 이들이 갇힌 자의 탄식과 빈궁한 자의 기도를 멸시치 않으시는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감시와 통제로 두려움에 있는 북한 영혼들을 십자가 복음으로 정케하여 주시고 하나님 경외함을 회복하여 주셔서 악에서 떠나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녀 된 생명으로 살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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