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MC 나이지리아 감독 “성경적 원칙 벗어난 동성애 축하할 수 없어”…교단 탈퇴
연합감리교회(UMC) 나이지리아 주교구의 감독이 교단의 동성혼과 동성애자 성직 안수를 허용한 것에 반발해 자신의 연합감리교회 직책을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전했다. 또한 아프리카에 있는 지역 단체의 일부 또는 전원도 그와 함께 떠날 가능성이 있다. 연합감리교회 감독 협의회 대변인은 교단 지도부가 존 웨슬리 요한나 감독의 사임을 수락했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사임은 5일부터 발효된다. 요한나 감독에 따르면, 연합감리교회에서 탈퇴하기로 한 결정은 올해 초 동성혼과 독신 동성애자의 성직 안수를 허용하기로 한 교단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요한나 감독은 “우리는 교회가 성경적 원칙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동성애를 축하할 수 있는 이 교회에 있을 수 없다는 성명을 발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골로새서 2:6-7)
하나님, 동성혼과 동성애자 성직 안수를 허용한 연합감리교회를 탈퇴하고 성경적 원칙을 따르기로 한 요한나 감독과 나이지리아 교회를 더욱 주와 그 말씀께 의탁합니다. 이들의 결단이 복음을 변질시킨 이들에게 교훈이 되게 하시며, 진리를 따르는 자들에게는 더욱 믿음을 확증하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헛된 속임수와 교묘한 말로 다른 복음을 전하는 사탄의 간계를 파하여 주십시오.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성도들의 행실이 거룩함과 순종함으로 나타나게 하시고, 말씀 안에 뿌리내린 온전한 예수교회를 통해 선교완성을 이루어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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