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8월24일 긴급기도

▲ 출처: pixabay 사진 캡처

필리핀, 올해 뎅기열 환자 15만 명 넘어

필리핀에서 올해 뎅기열 환자가 15만 명을 넘기는 등 급증하고 있어 필리핀 당국이 ‘전국적 뎅기열 유행 사태’를 선포할 방침이라고 연합뉴스가 22일 현지 일간 인콰이어러를 인용해 전했다. 전날 필리핀 보건부는 연초부터 지난 10일까지 뎅기열 감염 사례가 15만 354건이며 1주일 평균 4,700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늘어난 것으로 최근 5년간 최대치다. 특히 남부 민다나오섬의 삼보앙가 반도 지방과 북부 루손섬의 비콜 지방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전 지역 감염 건수가 지난달보다 크게 늘고 있다. 다만 사망자는 396명으로 전년 동기의 421명보다는 약 5.9% 줄었다. 이와 관련해 테오도로 헤르보사 보건부 장관은 “뎅기열 감염 사례가 유행 수준에 다다랐다”면서 전국적 뎅기열 유행 사태를 선언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여 사람이 사는 것이 이에 있고 내 심령의 생명도 온전히 거기에 있사오니 원하건대 나를 치료하시며 나를 살려 주옵소서 보옵소서 내게 큰 고통을 더하신 것은 내게 평안을 주려 하심이라 주께서 내 영혼을 사랑하사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셨고 내 모든 죄를 주의 등 뒤에 던지셨나이다(이사야 38:16-17)

하나님, 전국적으로 뎅기열 유행 사태를 선포해야 할 만큼 뎅기열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필리핀을 다스려 주시고 주께서 이들의 치료자가 되어주시길 간구합니다. 이상 기온으로 뎅기열뿐 아니라 여러 재난과 질병, 정치적 문제로 고통받는 국민들이 이때 영혼을 사랑하사 환난 가운데서 건지시는 주님의 얼굴을 구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우리의 모든 죄를 주의 등 뒤에 던지신 십자가의 그리스도를 만나 구원을 얻으며 은혜와 찬송이 넘쳐나는 소망의 땅 되게 하옵소서.

한국, 정신질환자와 그의 가족 20%, 자살 생각

우리나라 정신질환자의 20%가 자살을 생각했으며, 정신질환자 가족의 20.5%도 자살을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을 통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정신질환자 1,078명과 그 가족 995명을 대상으로 생활 실태 등을 물은 결과, 정신질환자 20.2%가 자살을 생각했다고 답했다. 자살을 생각한 원인은 건강 문제(53.7%), 고독·외로움(39.4%), 빈곤(34.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자살 생각이 날 때는 ‘혼자 감당했다’는 답변이 77.1%로 가장 많았다. 또한 환자 가족들도 최근 1년간 심각하게 자살을 생각한 경우가 20.5%나 됐다. 이들 중 40%는 구체적으로 자살 계획을 세운 적이 있었고, 28.4%가 실제로 시도했다. 가족들 61.7%는 환자 돌봄 부담이 크다고 느꼈다.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부모 등 보호자 사망 후 정신질환자가 혼자 남았을 때의 막연한 불안감(42.1%)을 꼽았다. 한편, 환자들을 돌보느라 가족 본인이 정신질환 진단을 받았다는 경우도 22.8% 있었다.

너희는 주님의 신실하심을 깨달아라. 주님을 피난처로 삼는 사람은 큰 복을 받는다. 주님을 믿는 성도들아, 그를 경외하여라. 그를 경외하는 사람에게는, 아무런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시편 34:8-9, 새번역)

하나님, 책임에 대한 부담감과 막연한 불안감으로 자살을 생각했다는 정신질환자와 가족들에게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이들의 마음을 지켜주십시오. 진리를 거슬러 영혼을 미혹하는 사탄의 권세를 파하시고 복음의 부재로 인해 죽음을 스스로 택하려는 자들에게 한 영혼을 향한 여호와의 신실하심을 깨닫는 은혜를 부어주소서. 주의 말씀을 의지하는 교회를 통해 하나님 경외함을 배워 주님을 피난처로 삼는 큰 복을 받게 하사 상황과 환경에 메이지 않는 부족함 없는 복음의 능력을 경험케 하옵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221 P라오스
[라오스] 프랭클린 그래함, 성탄의 진정한 의미 전해…1만 4,000명 참석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12월 첫 주 주말 라오스에서 1만 4,0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성경 메시지를 전했다. 그래함 목사는 라오 복음주의 교회와 협력해...
W_1221 A긴급기도
12월21일 긴급기도
▲ 튀르키예, “디지털 기기 의존증이 정신적 문제 일으켜” 튀르키예 정부 전문가가 디지털 기기 의존증이 청소년과 어린이들 사이에서 ‘가상 자폐증’과 같은 정신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18일 경고했다고 뉴시스가 현지 매체 휴리예트데일리뉴스를 인용해...
W-1220 P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무슬림들, 성탄 예배 강제 저지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지난 12월 8일 주일 인도네시아의 한 마을에서 무슬림들이 성탄 예배를 막았다고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마을 주민인 존 시토루스(@JhonSitorus_18)는...
W_1220 A긴급기도
12월20일 긴급기도
▲ 유엔 “시리아, 정권 교체에도 무력 충돌 이어져…새 난민 88만 명” 시리아 반군이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축출한 지 열흘이 지나도 시리아 전역에서 무력 충돌이 이어지면서 피난민이 88만 명까지 불어났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유엔 인도적업무조정실(OCHA)은...
W_1218 P이라크
[이라크] 기독교 개종 시 박해와 위험…가족에게 폭행, 납치, 살해당해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라” 이라크에서는 무슬림이 기독교로 개종할 경우 구타, 납치 심지어 죽음에 이를 수 있다고 페이스와이어(Faithwire)는 보도했다. 인터내셔널크리스천컨선(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
W_1221 P라오스
[라오스] 프랭클린 그래함, 성탄의 진정한 의미 전해…1만 4,000명 참석
W_1221 A긴급기도
12월21일 긴급기도
W-1220 P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무슬림들, 성탄 예배 강제 저지
W_1220 A긴급기도
12월20일 긴급기도
W_1218 P이라크
[이라크] 기독교 개종 시 박해와 위험…가족에게 폭행, 납치, 살해당해
느헤미야웹용_대지 1 사본 7
12월22일
"성도들의 기도를 통해 성취되는 하나님의 영광"
W_1221 P라오스
[라오스] 프랭클린 그래함, 성탄의 진정한 의미 전해…1만 4,000명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