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대리모 출산 업체 발각…아이 한 명에 1억 4,000만 원
중국에서 한 업체가 바이오기업 간판을 달고 지하에서 비밀리에 대리모 사업을 해왔다는 중국 지역 언론 보도에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고 연합뉴스가 외신들을 인용해 27일 보도했다. 중국 허난TV는 지난 26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의 거의 버려진 자동차 무역 상가 지하에 대리모 고급 실험실이 숨겨져 있다고 폭로했다. 실험실 부지 면적은 800㎡에 달해 중국 북부 지역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이곳에서 대리모가 아이 한 명을 대신 낳아주는 대가로 업체가 받은 돈은 75만 위안(1억 4,000만 원)이며, 아이 성별을 확인하려는 고객에게는 추가로 20만 위안(약 3,740만 원)을 받았다. 한 소식통은 “병원 의사들이 대리모 업체와 결탁해 실험실에서 난자 채취와 이식 등 불법 수술을 했고, 회당 비용 1,500위안(28만 원)을 청구했다”고 말했다.
유다인과 예루살렘 주민들아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너희 악행으로 말미암아 나의 분노가 불 같이 일어나 사르리니 그것을 끌 자가 없으리라(예레미야 4:4)
하나님, 창조주의 섭리에 반역하며 어린 생명을 물건처럼 사고파는 중국의 참담한 소식에 가슴을 찢으며 나아갑니다. 대리모 사업으로 죄와 결탁한 모든 자들을 꾸짖어 주십시오. 분노하시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길은 오직 십자가의 그리스도뿐이오니 이들의 어리석은 마음의 수건을 벗기시고 복음 앞에 서는 은혜를 주옵소서. 그리하여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게 하시고 더 이상 어린 생명이 유린당하지 않게 하소서. 진리가 결론된 교회를 통해 이 땅에 하나님 경외함을 나타내 주시고 믿는 도리의 사도이신 주만 바라게 하옵소서.
▲ 이라크, 올해 1-8월 마약 범죄 용의자 1만 명 체포
이라크 내무부의 마약 당국이 올해 1월부터 8월 현재까지 전국에서 마약관련 범죄 용의자 1만 명을 체포했다고 뉴시스가 이라크 관영 INA통신을 인용해 전했다. 후세인 알-타미미 내무부 마약-향정신성 물질 단속국장은 27일 이같이 밝히면서 약 5,500명의 마약 사범에 대해서 체포령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이라크 정부는 그동안 국제 마약 범죄조직을 단속, 해체하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그 결과를 다른 나라들과 공유하기 위한 데이터 베이스 구축에도 성공했다고 INA는 전했다. 앞서 지난해 5월 모하메드 시아 알-수다니 총리는 마약 거래가 테러리즘의 자금의 주요 재원이며 마약의 유통이 지하 테러 활동을 더욱 왕성하게 만든다고 주장하면서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대규모 검거 작전에 나섰다.
미련한 자는 죄를 심상히 여겨도 정직한 자 중에는 은혜가 있느니라, 악을 도모하는 자는 잘못 가는 것이 아니냐 선을 도모하는 자에게는 인자와 진리가 있으리라(잠언 14:9,22)
하나님, 마약 관련 범죄로 체포된 용의자만 1만 명에 달하여 이에 따른 범죄 활동도 만연해 근심 가운데 있는 이라크를 다스려 주옵소서. 마약과 중독, 범죄, 테러리즘 등, 이 땅에 얽혀있는 사탄의 모든 간계와 인간 존재 안에 뿌리박힌 죄악의 사슬들을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파하소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들에게 하나님의 선한 것이 무엇이며, 정직한 자에게 베푸시는 주님의 은혜가 무엇인지 이라크 교회를 통해 드러내 주십시오. 우리의 필요를 가장 잘 아시는 주께서 십자가로 구원을 베풀어 주시고, 천국의 소망으로 영혼을 풍성케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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