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퀴어 행사, 9월 28일 개최 예정
대구에서 퀴어 행사가 9월 28일 열린다고 29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28일 경찰에 집회 신고를 마쳤으며, 집회 신고 인원은 3,000명이다. 한편, 퀴어 행사 반대 단체는 퀴어 행사가 열리는 다음 날 현대백화점 인근에서 퀴어 행사 반대집회를 경찰에 신고했다. 대구퀴어반대대책본부 관계자는 “퀴어축제 집회 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모든 집회와 마찬가지로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그의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요한계시록 18:4-5)
하나님, 대구 퀴어 행사 참가자보다 동성애를 반대하는 시민들이 더 많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올해 그 일을 진행하여 망령된 일을 행하려는 어두움의 권세를 파하여 주옵소서.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라! 교회를 통해 외치는 하나님의 경고를 받아 죄에서 돌이키는 은혜를 주시길 간구합니다. 한국 교회가 복음으로 무장하여 이 영적 전쟁의 공격수 임을 기억하며 기도로 싸우게 하옵소서. 죄에서 돌이키는 자에게 십자가로 구원을 확증하여 주시고 영원히 목마르지 않은 생수의 근원 되신 그리스도를 만나게 하소서.
▲ 중국, 초·중생 교과서 시진핑 사상 포함…우상화 우려
중국 당국이 올 가을학기부터 본토는 물론 홍콩·마카오의 초·중학생을 시진핑 사상이 들어간 새 교과서로 교육할 예정이라고 연합뉴스가 28일 중화권 매체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초·중학생용 도덕과 법치·어문·역사 등 3과목의 교과서에 포함된 시진핑 사상은 3년 이내에 고교와 대학교 전 학년에서 다뤄질 전망이다. 시진핑 사상은 공산당 일당 독재에 시장 경제 수용이라는 중국특색사회주의를 견지하면서 사회주의 현대화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자는 게 핵심이다. 중국특색사회주의를 바탕으로 모든 분야에서 발전을 이룬 사회주의 현대화로 미국을 넘어선 선진국이 되자는 ‘중국몽(中國夢)’을 강조한 것이다. 일각에선 시진핑 개인 우상화가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너희 높은 자들아, 언제까지 내 영광을 욕되게 하려느냐? 언제까지 헛된 일을 좋아하며, 거짓 신을 섬기겠느냐? (셀라), 너희는 분노하여도 죄짓지 말아라. 잠자리에 누워 마음 깊이 반성하면서, 눈물을 흘려라. (셀라) 올바른 제사를 드리고, 주님을 의지하여라(시편 4:2,4-5, 새번역)
하나님, 중국 본토는 물론 홍콩과 마카오까지 새 교과서 정책으로 자국의 우월성을 강조하여 미래가 염려되는 이 나라와 다음세대를 주께 올려드립니다. 주님의 영광을 욕되게 하는 사회주의 사상과 시진핑 우상화로 중국 번영을 꿈꾸는 위정자들을 꾸짖어 주시고 이들의 헛된 시도가 무너지게 하옵소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교회가 먼저 이 땅의 회복을 위하여 마음 깊이 눈물로 회개하며 간구하게 하시고 복음으로 고치시고 일으키실 주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진리 안에 변화된 영혼들이 하나님의 충성된 종으로 의의 길을 행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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