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1일 긴급기도

▲ 출처: unsplash의 Hamid Roshaan 사진 캡처

신성모독법으로 갇혔다 풀려난 파키스탄 여성, “복음 전파다짐

파키스탄의 신성모독법에 따라 체포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기독 여성이 그녀의 여동생과 동료 기독교인 3명과 함께 무슬림에게 복음을 계속 전하겠다고 밝혔다고 크리스천데일리가 최근 전했다. 이슬라마바드에 거주하는 사바 부타(27)는 지난 5일 법원에서 보석을 허가받은 후, “저는 주님을 위해 일하고 있으며, 이 일에 대한 대가를 지불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하루 전인 4일 라왈핀디 기차역에서 사람들에게 설교를 하고 있었다. 그때 이슬람 강경단체 TLP 회원들이 그녀의 전도를 반대했으며, 그때 다가온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이 자리에는 그녀의 동생 아니타 부타(24), 아딜 샤마운(22), 주바옌 샘슨(17), 영국 국적의 조나단 하워드(34) 등과 함께 있었다. 교육학 석사 학위를 소지한 그녀는 동생과 함께 무슬림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과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복음전도 그룹을 결성, 활동해왔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내 사랑아 너는 디르사 같이 어여쁘고, 예루살렘 같이 곱고, 깃발을 세운 군대 같이 당당하구나, 아침 빛 같이 뚜렷하고 달 같이 아름답고 해 같이 맑고 깃발을 세운 군대 같이 당당한 여자가 누구인가(아가 6:4,10)

하나님, 파키스탄에 아침 빛 같이 뚜렷하고 달 같이 아름답고 당당한 주님의 신부를 세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독교 박해가 극심한 이 나라에서 무슬림들에게 복음을 전한다는 것이 어떤 대가지불이 있는지 알면서도 기꺼이 주와 함께 십자가의 길을 가기로 작정한 그리스도의 군사들을 축복하여 주십시오. 이 땅의 성도들이 끝까지 이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행하신 그 사랑을 아낌없이 전하여 하나님을 반역했던 파키스탄의 마른 뼈들이 살아나는 놀라운 기적을 일으켜 주소서.

미국 간호사, 환자에 처방된 펜타닐 빼돌리고 수돗물 주사

미국의 한 간호사가 환자들의 마약성 진통제를 빼돌리고 대신 수돗물을 주사한 사실이 밝혀져 경찰에 체포됐다고 서울신문이 AP통신을 인용해 7일 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오리건주 메드포드의 A병원에서 일한 간호사 다니 마리 스토필드는 44건의 2급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앞서 병원 관계자는 병세가 악화하거나 사망한 환자들이 수인성 질환(물이 병균을 옮겨 발병하는 전염병)과 관련된 박테리아에 감염된 것을 수상히 여기고 “한 직원이 펜타닐(마약성 진통제)을 유출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스코필드는 처방된 펜타닐을 빼돌리고 40여 명의 환자들에겐 멸균되지 않은 수돗물을 주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병원에 입원했던 많은 환자들이 심각한 감염을 겪었고, 그중 16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환자 9명과 사망한 환자 9명의 유족으로 구성된 원고측은 병원을 상대로 3억 300만 달러의 소송을 제기했다. 경찰은 간호사가 환자에게 처방된 마약성 진통제를 개인 용도로 사용한 것이라 추정하고 있다.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그들은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시온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줄 자 누구인가 하나님이 자기 백성의 포로된 것을 돌이키실 때에 야곱이 즐거워하며 이스라엘이 기뻐하리로다(시편 53:1,6)

하나님, 환자들에게 처방된 마약성 진통제를 빼돌리고 그 환자들에게 수돗물을 주사해 감염과 사망에 이르게 한 부패하고 어리석은 자의 마음을 책망하여 주십시오. 예상치 못한 참변에 가족을 잃은 황망함이 유족들의 심령을 해하지 못하도록 주께서 붙드시고 은혜의 복음을 듣게 하사 하늘의 소망으로 위로받게 하옵소서. 주여, 수많은 죄악으로 빛을 잃어가는 미국의 희망은 십자가의 그리스도를 굳게 붙드는 교회임을 고백합니다. 성도들이 일어나 빛을 발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에게 베푸신 놀라운 구원을 믿음으로 받아 은혜로 살아가는 나라 되게 하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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