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8일 긴급기도

▲ 출처: morningstarnews.org 사진 캡처

우간다, 복음 전하던 전도자 구타 당해

무슬림 인구가 밀집된 동부 우간다에서 전도자 로버트슨 에리엇(41)이 무슬림들에게 폭행당해 머리 부상과 손 골절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모닝스타뉴스가 25일 전했다. 에리엇과 동료 전도자 케파 무키사는 부시아 지역의 이슬람 지도자 칼리무 셰이크의 집을 방문해 복음을 전하던 중, 칼리무가 격분하여 무슬림들에게 이들을 공격하라고 명령했다. 무키사는 칼리무가 “이들은 우리 사람들을 잘못된 종교로 개종시키려는 기독교인들”이라고 외치자 마자, 여러 사람들이 집에서 나오며 지하드 슬로건인 ‘알라 아크바르'(Allah Akbar, 알라는 위대하시다)를 외쳤다고 말했다. 무키사는 도망쳤지만 에리엇은 붙잡혀 심하게 폭행당했다. 에리엇은 머리에 깊은 부상을 입었고 왼손이 골절됐으며 오른쪽 다리 허벅지 부근에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리엇은 이웃들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옮겼지만 그의 가족은 병원비와 생활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간다는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지만 기독교인들의 박해는 여전하다.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고린도후서 12:9)

하나님, 그리스도를 위하여 박해의 위험에도 담대히 복음 전파를 위해 헌신한 전도자 에리엇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복음을 위하다가 받은 핍박으로 그의 영혼이 낙심치 않게 하시고 오히려 고난을 크게 기뻐하고 자랑하는 예수교회로 담대히 일어나게 하옵소서. 박해를 직면하고 있는 우간다의 교회가 이러한 증인들의 믿음을 통해 약한 그 때에 강함이 되시는 그리스도의 능력을 붙들게 하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한 교회를 통해 우간다의 영혼들을 주께로 돌이켜 주옵소서.

프랑스, 작년 낙태 243,62320대 낙태 증가

프랑스에서 지난해 총 24만여 건의 낙태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프랑스 사회·보건 분야 통계청(DREES)이 2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프랑스에서는 총 24만 3,623건의 낙태가 이뤄졌다. 이는 2022년(23만 4,968건)보다 8,655건 많다. 지난해 낙태 규모를 여성(15-49세) 1,000명당 낙태율로 환산하면 16.8건으로, 2022년의 16.2건보다 늘어났다. 특히 20대 젊은 층의 낙태가 증가했다. 지난해 20-24세 여성 1,000명당 낙태 건수는 28.2건으로 전년도보다 1.0건 늘었다. 25-29세는 29.9건으로 전년 대비 1.2건 증가했으며, 30-34세도 25.8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프랑스에서 이뤄진 낙태의 79%는 약물, 20%는 도구를 사용했다. 한편 프랑스는 1975년 처음 임신 10주 이내의 낙태를 합법화한 이래 여러 차례 법을 개정했으며, 올해 3월 세계 최초로 헌법에 낙태의 자유를 명시했다. 프랑스에서 낙태는 건강보험으로 100% 보장된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갈라디아서 5:16-17)

하나님, 낙태 합법화 이후 낙태 건수가 점차 늘어가는 프랑스 가운데 주님의 진리를 선포하여 생명을 죽이는 악법이 그 땅에서 사라지게 해주십시오. 죄로 말미암아 육체의 욕심대로 정욕 가운데 살아가는 프랑스의 영혼들이 그의 결국이 하나님의 심판과 영원한 사망이라는 것을 깨달아 알게 하옵소서. 프랑스의 교회를 일깨우사 십자가의 복음과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영생의 삶을 선포케 하여 주소서. 그리하여 프랑스가 성령을 따라 행하여 육체를 거스르는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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