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 이란, 예멘 서로 공격 잇따라…중동분쟁 나날이 격화
이란이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을 겨냥해 탄도미사일 180발을 발사한 후, 이스라엘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재보복을 시사한 가운데 이스라엘이 하마스와 헤즈볼라를 또다시 공격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연합뉴스가 AP통신 등을 인용해 2일 보도했다. 팔레스타인 의료 관계자들은 전날 밤부터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 있었다면서 이로 인해 적어도 32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편,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2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을 발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후티는 이날 성명에서 “이스라엘 깊은 곳 군사 주둔지들을 향해 ‘쿠드스-5’ 로켓을 발사했다”고 주장했다. 후티는 작년 10월 발발한 가자지구 전쟁 국면에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지원을 명분으로 홍해에서 상선 등을 공격해 왔다. 이뿐 아니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는 자국 영토에 들어온 이스라엘군과 교전을 벌여 상대를 퇴각시켰다고 2일(현지시간) 주장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레바논 지상전에 1개 사단 병력을 추가로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36사단이 지난달 30일 밤 레바논에 진입한 98사단과 합류했다”고 말했다.
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 야곱 족속아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빛에 행하자(이사야 2:4-5)
하나님, 중동 지역의 갈등이 격화되면서 긴장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을 불쌍히 여기사 더 큰 전쟁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개입해 주옵소서. 이해관계에 따라 서로 칼로 치며 자기의 옳음을 주장하는 이들의 강경함을 엄히 책망하시고, 열방 사이를 판단하시며 판결하시는 하나님 앞에 두려움으로 서게 하소서. 위정자들이 사망과 고통뿐인 전쟁의 실상을 직면하고 그리스도의 화평의 복음에 굴복하게 하셔서, 중동의 영혼들이 모두 함께 나아와 여호와의 빛에 행하는 그날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 정신 건강 위기, 성경적 세계관 결핍 때문
정신 건강의 위기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뇌 신경전달물질들의 불균형 때문이 아닌 성경적 세계관의 결핍과 더 밀접하게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전했다. 미국 애리조나 크리스천대학교 문화연구센터(CRC)가 지난 1월, 18세 이상의 미국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불안, 우울증, 두려움과 같은 정신 건강 문제의 증가가 화학적 불균형보다 세계관의 결핍, 즉 사람이 세상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기본적인 가치관이나 신념 부족과 더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성경적 세계관이나 일관된 신념 체계가 부족할 때 사람들은 혼란과 공허함을 느끼고, 그 결과 불안, 우울증, 두려움 같은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더 높다는 의미다. 이 보고서는 특히 젊은 세대의 정신 건강 문제를 강조하면서, Z세대(1997년-2012년생)의 56%와 밀레니얼 세대(1981년-1996년생)의 49%가 정기적으로 불안, 두려움 또는 우울증을 경험한다고 밝혔다. 또한 40세 이하의 10명 중 7명은 삶에 명확한 목적이 없다고 말했으며, 하나님을 거부하는 사람 중 5명 중 4명은 두려움과 불안을 자주 경험한다고 답했다.
내가 그들을 돌아보아 좋게 하여 다시 이 땅으로 인도하여 세우고 헐지 아니하며 심고 뽑지 아니하겠고 내가 여호와인 줄 아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어서 그들이 전심으로 내게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예레미야 24:6-7)
하나님, 정신 건강의 위기가 세상과 자신의 삶을 해석하는 성경적 세계관의 결핍으로 인한 문제임을 주께 고하며 이들에게 하나님을 아는 마음을 부어 주시길 간구합니다. 말씀의 지혜보다 세상이 주는 거짓 메시지를 높이 두며 인생을 유리방황하는 영혼들에게 모든 고통의 근원이 하나님을 떠난 죄로 인한 문제임을 깨닫고 주께 돌아오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 없이 늘 두렵고 공허했던 인생들을 인도해 십자가 복음으로 초대하시고, 친히 이들의 하나님이 되어주신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며 승리를 선포케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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