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다음세대] 자녀들에게 독초 먹이는 ‘성오염 교과서’, 개정돼야…

▲ 출처: 유튜브채널 에스더기도운동 영상 캡처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성혁명교육 개정교과서 채택 반대를 위한 긴급 기자회견 및 국민대회가 9월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조정훈·조배숙 의원실과 전국교육회복교사연합, 복음법률가회, 성혁명교육반대학부모연합, 진평연 등의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1부에서는 주요 인사들의 격려사 후 2부 기자회견 발제와 국민대회 발언이 이어졌다. 격려사에서 행사를 주최한 조정훈 의원(국민의힘)은 “교육은 우리 기성세대가 미래를 위해 결정해야 할 가장 중요한 숙제 중 하나로, 그중 하나가 바로 교과서 문제”라며 “과거 우리는 ‘교과서에 있다’고 하면, 보편타당한 사실로 받아들였다. 성인인 우리도 그런데, 세계관과 세상을 배워나가는 초·중·고교 미성년자 학생들에게는 교과서가 얼마나 중요하겠는가”라고 했다.

조 의원은 “이 과정에서 바람직한 가치관과 세계관, 오늘 주제인 성과 남녀 간 역할과 입장을 정확하게 알려주는 것은 너무 중요하다. 그 과정에서 올바른 성 정체성과 성교육, 창조 질서에 따른 남성과 여성의 역할 등을 올바르게 가르쳐야 한다”고 토로했다.

김선규 목사(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는 “교육부가 교과서 집필 과정에서 저희와의 약속이 상당 부분 준수되지 않은 채 출판까지 이뤄졌다. 건국과 국가 정통성 폄하, 종교 편향은 물론이고 동성애를 비롯한 성혁명과 젠더 이데올로기를 옹호하는 심각한 내용이 그대로 들어갔다”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문화 막시즘에 경도된 집필진이 저술한 교과서들의 폐해에 대해 전 국민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이용희 대표(에스더기도운동)는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는 분들이 일어나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의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은 물론, 다음 세대를 위해 외쳐야 할 때이다. 성도들이 아니면, 누가 이런 일에 목숨 걸고 싸우겠는가”라며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순교적 각오를 갖고 맞서야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한 여고생이 친구 10명 중 동성애가 합당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기밖에 없다고 하더라. 이런 교육을 이미 다 받고 있다. 이렇게 큰 아이들은 평생 이 생각으로 가게 될 것”이라며 “잠언 22장 6절 말씀처럼 어렸을 때 잘 가르치는 것이 너무 중요한데, 사탄은 아이들에게 독초를 먹이려고 달라붙는데도 교회가 앞뒤 못 가리고 몰라서는 안 된다. 지금이 이렇게 중요한 타이밍”이라고 밝혔다.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는 “세상을 움직이는 힘과 체계가 대단한 것 같지만 정말 우리 숨통을 조이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일들”이라며 “사상·교육·학문·법 등 보이지 않는 전쟁에서 이겨야 눈에 보이는 전쟁도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인영 대표(복음언론인회)는 “막상 새 교과서를 보니 바뀐 게 없었다”면서 “교회와 성도, 시민단체 등 모두가 힘을 합쳐 기도하고 행동하면 성오염 교과서가 반드시 사라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독려했다(출처: 크리스천투데이, 국민일보 종합).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이에 내가 그 명령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나서 일어나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에스겔 37:4-5,10)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언 22:6)

하나님, 한국교회와 시민단체가 반성경적인 성혁명교육 개정교과서 채택 반대를 위해 긴급하게 모여 목소리를 높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줘야 할 교과서가 공신력을 이용하여 오히려 청소년들의 세계관을 어지럽혀 하나님께 대한 반역을 부추기는 악한 세력을 꾸짖어 주십시오. 교회와 기성세대가 마땅히 행할 길을 자녀들에게 가르쳐 복음의 불모지였던 한국에 베푸신 주의 구원의 역사가 이들에게 전해지게 하옵소서. 주여, 다음세대가 믿음의 유산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성도들이 목숨 걸고 기도로 싸우게 하소서. 그리하여 마른 뼈와 같은 다음세대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생기가 들어가 주의 나라를 위해 싸우는 큰 군대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내가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카가얀 데 오로 시에 있는 빈민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약 166채의 가옥이 파괴되고 200여 가구의 주민들이 대피했다고 현지 언론 GMA, INQUIRER(인콰이어러)...
w_1121 A긴급기도
11월21일 긴급기도
▲ 에콰도르, 극심한 가뭄‧산불로 60일 국가비상사태 선포 극심한 가뭄과 그에 따른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는 에콰도르가 60일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뉴스1이 19일 CNN을 인용해 전했다. 이네스 만자노 에콰도르 국가재난안전위원회 회장은 지난...
W_1120 P멕시코
[멕시코] 멕시코 원주민 보호법 개정안, 기독교인 박해 심화시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명령과 법도를 지키라” 멕시코가 토착 사회에서 지역의 관행과 전통을 행하도록 법률을 개정했다. 그러자 일각에서는 토착민 권리의 승리라며 환영했으나, 한편에서는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를 오히려 심화시킬 위험이 있다는...
W_1120 A긴급기도
11월20일 긴급기도
▲ 유럽연합 “中 신장서 러시아 군사용 드론 생산” 유럽연합(EU)이 중국 신장에서 러시아군 군사용 드론이 생산되고 있다는 결정적 증거를 확보했다고 뉴시스가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를 인용해 전했다. EU 고위 관계자는 SCMP에...
W_1018 P 부르키나파소
[부르키나파소] 가장 주목받지 못하는 난민 위기 지역…관심과 기도 요청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요”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지 못하는 난민 위기 지역으로 꼽힌 서아프리카의 부르키나파소에서 지금도 난민들이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어, 이들에 대한 전 세계 교회의 관심과 기도가 요청됐다. 미션네트워크에...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w_1121 A긴급기도
11월21일 긴급기도
W_1120 P멕시코
[멕시코] 멕시코 원주민 보호법 개정안, 기독교인 박해 심화시켜
W_1120 A긴급기도
11월20일 긴급기도
W_1018 P 부르키나파소
[부르키나파소] 가장 주목받지 못하는 난민 위기 지역…관심과 기도 요청
linus-mimietz-QYI__0vehUs-unsplash
11월21일
스웨덴(Sweden)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