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8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채널 뉴스TVCHOSUN 영상 캡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1년 사망자 41,825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으로 지난해 10월 7일 시작된 전쟁이 1년을 지나는 가운데, 하마스에 억류된 이스라엘 인질은 여전히 101명이 남아있고, 가자지구의 사망자는 4만 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가 유엔 인도적지원조정실(OCHA)과 국제구호단체 옥스팜 등이 취합한 통계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스라엘 사망자는 1,200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현재 하마스에 억류된 이스라엘 인질은 101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5일 기준 전쟁 사망자는 4만 1,825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약 3분의 1에 달하는 1만 1,355명이 어린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적지원조정실(OCHA)에 따르면 이번 전쟁으로 가자지구 인구(약 215만 명)의 90%인 190만 명이 피란길에 올랐다. 가자지구 인구의 96%는 유엔의 ‘통합식량안보단계(IPC)’의 3단계인 식량 ‘위기’ 이상 단계로 분류됐다. 이 중 ‘비상’(4단계) 인구는 74만 5,000명, 기아가 실제화한 ‘재앙·기근’(5단계) 인구는 49만 5,000명으로 집계됐다.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우리의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예레미야애가 3:40-41)

하나님, 하마스와 이스라엘과의 전쟁이 1년을 지나는 가운데 수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며 극심한 기근으로 고통당하고 있는 이들을 보호하시고 억류된 자들을 속히 구조하여 주십시오. 지금도 긴장감이 팽팽한 두 세력이 스스로 행위들을 조사하게 하소서. 찌르는 양심으로 이들을 책망하셔서 더 이상의 다툼과 피 흘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께서 간섭하여 주옵소서. 분쟁의 한복판에서도 십자가의 복음을 계시하사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 역사가 멈추지 않기를 간구합니다. 그리하여 모든 영혼이 여호와께 돌아와 마음과 손을 들어 살아계신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소서.

인도네시아, 가난한 여성 대상 쾌락 결혼성행

인도네시아의 한 마을에서 가난한 젊은 여성들이 신붓값을 받고 남성 관광객들의 임시 아내가 되는 일이 성행하고 있다고 뉴스1이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를 인용해 5일 전했다. 인도네시아의 산악 휴양지 코타 분가에서는 남성 관광객들이 여행사를 통해 현지 여성들을 소개받는다. 양측이 합의하면 짧은 비공식적인 결혼식을 올리고 결혼식이 끝나면 남자들은 여자들에게 보상으로 신붓값을 지불하고 결혼 생활을 한다. 남편이 투어를 마치고 출국하면 결혼 생활은 끝난다. 카하야라는 17세 때부터 임시 아내가 됐다고 전하며 “자신이 15번 이상 결혼했으며 ‘남편’은 모두 중동 출신의 관광객”이라고 말했다. 당시 카하야가 받은 돈은 남성이 신붓값으로 지불한 돈의 절반 정도로 “한 번의 결혼으로 300달러(40만 원)에서 500달러(67만 원)를 벌 수 있으며 집세와 병든 조부모를 돌보는 데 쓴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여성은 최소 20번 이상 결혼했다고 밝혔다. 한편 인도네시아 법은 쾌락 결혼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사람은 존귀하나 장구하지 못함이여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이것이 바로 어리석은 자들의 길이며 그들의 말을 기뻐하는 자들의 종말이로다 (시편 49:12-13)

하나님, 결혼을 빙자한 성매매로 남녀의 거룩한 연합인 결혼을 더럽히며 이를 자신의 탐심과 정욕을 위해 이용하는 여행사와 관광객들을 꾸짖어 주십시오. 진리를 몰라 선과 악의 기준도 없이 멸망하는 짐승과 같은 이들을 교훈하사 어리석은 길에서 돌이킬 수 있는 은혜를 베푸소서. 또한 돈벌이 수단으로 결혼을 계속하는 여성들에게 복음의 빛을 비추사 상황과 조건을 뛰어넘어 우리의 만족과 기쁨이 되시는 주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이들이 그리스도로 인하여 구원을 얻을 뿐 아니라 다시 오시겠다 약속하신 신랑 예수를 기다리는 거룩한 신부로 살게 하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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