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10월28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채널 Voice of the Martyrs USA 영상 캡처

전 세계 기독교 박해 악화이슬람 폭력 진원지, 중동아프리카

지난해 전 세계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와 차별, 인권침해가 악화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23일 전했다. 기독교 자선단체 ‘에이드 투 더 처치 인 니드(ACN)’의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무장 이슬람 폭력의 진원지가 중동에서 아프리카로 이동했으며, 부르키나파소, 나이지리아, 모잠비크와 같은 지역의 기독교인들이 신앙으로 인해 극단적 폭력에 노출됐다. 이들 국가에서는 기독교인을 적으로 간주해 납치, 성폭력, 강제결혼·개종 등의 위협이 증가하고 있으며, 기독교인을 투옥하거나 법률을 무기화 해 탄압하는 사례도 빈번하다. 특히 에리트레아에서는 약 400명의 기독교인이 재판 없이 투옥됐으며, 이란에서는 2021년 59명이었던 수감자가 2023년 166명으로 증가했다. 중국에서는 수감 된 기독교인 수가 약 1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며 인도에서는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공격 및 기타 박해 사례가 2022년 599건에서 2023년 720건으로 늘어났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유다서 1:20-21)

하나님, 전 세계에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가 더욱 악화되어 가는 상황에 지금도 주를 위하여 고난받는 자들을 기억해 주셔서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세워주시길 간구합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음을 실감하는 이때 몸 된 교회가 더욱 성령으로 깨어 기도하여 영생에 이를 수 있도록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게 하옵소서. 수많은 사상과 우상숭배로 심령을 어지럽히며 영혼들을 혼미케 하는 사탄의 악한 권세를 파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영광 앞에 흠이 없는 자로 열방을 회복시켜 주소서.

영국 기독 매체들, ‘미디어를 위한 세계 기도의 날개최

영국의 기독 매체들이 오는 27일을 미디어를 위한 세계 기도의 날로 정하고 기독교인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 행사는 영국, 호주, 뉴질랜드, 미국의 기독교 미디어 단체들이 공동 기획했으며, 미디어와 예술,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봉사하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영국성공회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이자 저널리스트인 피터 크럼플러 목사는 크리스천투데이의 칼럼을 통해, 오늘날 미디어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는 상황에서 진실과 공정성을 추구하는 저널리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회와 단체, 개인 크리스천들이 미디어를 위해 기도할 것을 권했다. 그는 이 행사가 미디어 분야에서 하나님의 진리와 사랑을 전할 젊은 세대들을 격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에베소서 6:18)

하나님, 수많은 거짓과 세상 풍조의 홍수 속에 여러 나라의 기독교 미디어 단체들이 세계 기도의 날을 개최해 진리와 사랑을 전하는 자의 부르심에 기도를 더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미디어를 통로로 삼아 거룩한 그리스도의 편지로서 사명을 감당하는 단체들이 모든 일에 항상 성령 안에 깨어있게 하옵소서. 또한 눈에 보이고 감각되어지는 일 가운데 은혜를 더하사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소서. 교회와 단체들이 서로를 위해 깨어 기도하여 이들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더욱 전진하게 하옵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221 P라오스
[라오스] 프랭클린 그래함, 성탄의 진정한 의미 전해…1만 4,000명 참석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12월 첫 주 주말 라오스에서 1만 4,0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성경 메시지를 전했다. 그래함 목사는 라오 복음주의 교회와 협력해...
W_1221 A긴급기도
12월21일 긴급기도
▲ 튀르키예, “디지털 기기 의존증이 정신적 문제 일으켜” 튀르키예 정부 전문가가 디지털 기기 의존증이 청소년과 어린이들 사이에서 ‘가상 자폐증’과 같은 정신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18일 경고했다고 뉴시스가 현지 매체 휴리예트데일리뉴스를 인용해...
W-1220 P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무슬림들, 성탄 예배 강제 저지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지난 12월 8일 주일 인도네시아의 한 마을에서 무슬림들이 성탄 예배를 막았다고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마을 주민인 존 시토루스(@JhonSitorus_18)는...
W_1220 A긴급기도
12월20일 긴급기도
▲ 유엔 “시리아, 정권 교체에도 무력 충돌 이어져…새 난민 88만 명” 시리아 반군이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축출한 지 열흘이 지나도 시리아 전역에서 무력 충돌이 이어지면서 피난민이 88만 명까지 불어났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유엔 인도적업무조정실(OCHA)은...
W_1218 P이라크
[이라크] 기독교 개종 시 박해와 위험…가족에게 폭행, 납치, 살해당해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라” 이라크에서는 무슬림이 기독교로 개종할 경우 구타, 납치 심지어 죽음에 이를 수 있다고 페이스와이어(Faithwire)는 보도했다. 인터내셔널크리스천컨선(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
W_1221 P라오스
[라오스] 프랭클린 그래함, 성탄의 진정한 의미 전해…1만 4,000명 참석
W_1221 A긴급기도
12월21일 긴급기도
W-1220 P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무슬림들, 성탄 예배 강제 저지
W_1220 A긴급기도
12월20일 긴급기도
W_1218 P이라크
[이라크] 기독교 개종 시 박해와 위험…가족에게 폭행, 납치, 살해당해
느헤미야웹용_대지 1 사본 7
12월22일
"성도들의 기도를 통해 성취되는 하나님의 영광"
W_1221 P라오스
[라오스] 프랭클린 그래함, 성탄의 진정한 의미 전해…1만 4,000명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