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퀴어행사에 기독교계·시민들 반대집회 진행
매년 논란이 돼 온 인천퀴어행사가 올해도 장소를 바꿔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시민들도 이에 반대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인천퀴어행사 측은 올해도 11월 2일 매년 사용했던 부평역 북광장에서 행사를 열고자 계획했지만, 부평구청이 당일 다른 단체의 해당 장소 사용 신청을 승인했다. 이에 퀴어행사 측은 우리은행 앞 도로에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퀴어행사는 지난 2018년 동인천역 일대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당시 인천 동구청은 안전상의 문제로 퀴어행사의 장소 사용을 불허했다. 그럼에도 퀴어 측은 이를 강행했고, 결국 이는 많은 논란과 충돌을 낳았다. 한편 인천퀴어 반대집회 2024 “건강한 가정 거룩한 나라”가 같은 날 오후 1시 부평역 앞에서 진행된다. 인천시민통합대회 조직위원회와 인천시민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집회에는 10여 개의 기독교 단체와 시민 단체가 함께 뜻을 모았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골로새서 3:5,12,14)
하나님, 해마다 주민들에게 불쾌감을 주며 많은 논란과 충돌을 낳는 음란한 행사를 올해도 강행하려는 인천퀴어행사와 관계자들을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주여, 하나님이 정하신 가장 좋은 것을 역으로 쓰며 더럽히는 자들과 이들의 악한 정욕과 탐심을 부추기는 사탄의 간계를 꾸짖어 주십시오. 어둠의 권세를 막아서고 거룩한 나라와 가정이 회복되길 소망하는 기독교 단체와 시민 단체들에게 주님의 긍휼과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덧입혀 주시길 간구합니다. 그리하여 주의 백성답게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여 주셔서 서로 연합하여 거룩한 주의 나라 이루어 주옵소서.
▲ 미국 미시시피 박람회, 침례교 봉사자들 상담으로 373명 그리스도 영접
미국 미시시피 주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침례교 자원봉사자들이 수천 명과 신앙 대화를 나누었고, 그 결과 수백 명의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영접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26일 전했다. 이번 달 초 열린 미시시피 주 박람회에는 미시시피 침례교 연합회(MBCB) 소속의 200명 가까운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박람회에서 총 2,824건의 복음 대화가 이루어졌고, 그중 373명이 그리스도를 영접했다. 이 사역은 2021년부터 매년 박람회에서 진행되고 있다. 미시시피 침례교 연합회 대변인 린다 버리스는 매년 비슷한 수의 복음 대화가 이루어지며,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들의 수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박람회에서 복음을 전한 자원봉사자들은 새 신자에게 복음 전단지와 제자훈련 안내서를 제공하고, 각 지역 교회와 연결하여 지속적인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미국 여러 지역에서도 대규모 복음 전도와 세례식이 열려 많은 이들이 신앙을 공개적으로 고백하고 있다.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사도행전 16:30-31)
하나님, 미국 미시시피주에서 열린 박람회를 통해 수백 명의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며 해를 더할수록 새 신자의 수가 더하여지는 은혜를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복음을 전하는 자와 받는 자, 모두에게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과 함께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약속하신 그 말씀이 성취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가 이들이 평생에 부를 예배와 찬양이 되게 하시고 삶 가운데 찾아오는 고난과 시험을 이길 믿음의 자양분이 되게 하옵소서. 미시시피에서 일어난 이 기쁜 소식이 미국 전역에 전파되어 수많은 죄악으로 고통하고 있는 이 땅에 다시 한번 부흥을 일으켜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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