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 소련 시절 ‘생물무기’ 연구 시설 대규모 증축
러시아가 옛 소련 시절 생물무기 개발로 악명 높았던 시설을 대규모로 증축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연합뉴스가 27일 워싱턴포스트를 인용해 전했다. 러시아 당국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2022년부터 모스크바 인근 군사제한구역 내에 있는 ‘세르기예프 포사트-6’이라 불리는 시설에서 기존 건물 개보수와 함께 10개의 건물을 추가로 짓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방 정보 당국자들은 해당 시설이 냉전 시기 천연두, 페스트, 에볼라 바이러스 등 치명적인 전염병의 무기화를 연구하던 곳이라는 점에서 수십 년간 조용하던 이 시설을 증축하는 건 러시아가 생물무기 연구를 재개할 움직임일 수 있다고 우려했다. 미 상업위성업체 맥사와 플래닛랩스가 촬영한 최근 2년간 위성사진 분석에 따르면 새 건물 일부는 고위험 병원체를 다루는 생물안전도 최고등급(BSL-4) 연구 시설로 추정된다. 이 시설은 공기압 제어·여과 시설을 갖추고 실험실과 이외 공간을 철저히 분리해 과학자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한다.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그들이 네게 말하기를 우리와 함께 가자 우리가 가만히 엎드렸다가 사람의 피를 흘리자 죄 없는 자를 까닭 없이 숨어 기다리다가 스올 같이 그들을 산 채로 삼키며 무덤에 내려가는 자들 같이 통으로 삼키자(잠언 1:8,11-12)
하나님, 인간에게 치명적인 전염병을 무기화하기 위하여 연구하던 악명 높은 옛 생물무기 시설을 대규모로 증축 중이라는 끔찍한 소식에 주의 다스리심을 구합니다. 생물무기를 이용해 까닭 없어 피를 흘리고 사람을 산 채로 삼켜 무덤에 내려가는 러시아의 악한 도모를 파하여 주시고 위정자들을 꾸짖으사 엄위하신 주의 공의 앞에 세워 주소서. 주여, 지금도 전쟁에 죽어가는 수많은 영혼을 긍휼히 여기사 십자가 복음을 계시하여 주시길 간구합니다. 그리하여 주의 훈계와 법을 떠나지 않고 그리스도 안에 거하여 구원의 인치심을 받는 은혜를 주옵소서.
▲ 대만, LGBT 퍼레이드에 18만 명 참여
아시아 최초로 동성결혼을 허용한 대만에서 엘지비티(LGBT, 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 퍼레이드가 열려 18만 명이 참여했다고 연합뉴스가 27일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을 인용해 전했다. 전날 대만 수도 타이베이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2019년 20만 명이 참석한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다. 퍼레이드 출발지인 타이베이시청 앞에는 194개 관련 단체와 110개의 무재개 가게 가판대 등이 설치됐고 구미 및 동아시아의 각국 판사처 및 관련 단체가 참석했다. 2003년 800명으로 시작한 대만 LGBT 퍼레이드는 2019년 동성결혼 합법화 이후 참가자가 크게 늘며 같은 해 10월 열린 행사 참가 인원은 처음의 250배인 20만여 명으로 증가했다.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거짓 행위를 내게서 떠나게 하시고 주의 법을 내게 은혜로이 베푸소서(시편 119:9,29)
하나님, 대만의 동성결혼 합법화 이후 더욱 빠르게 동성애와 성적 타락의 길로 들어서고 있는 이 땅의 죄악으로 인해 탄식하며 나아갑니다. 탐심과 정욕에 사로잡혀 사탄의 종노릇 하는 줄도 모르고 살아가는 인생들을 불쌍히 여기사 십자가로 모든 어둠의 권세를 파하여 주십시오. 영과 육의 거룩함이 주의 말씀께 있음을 믿사오니 교회를 통해 복음을 선포하여 주시고 진리의 빛을 비추사 그의 행실을 깨끗게 하옵소서. 대만을 포기한 적 없으신 하나님의 마음을 성도들에게 부어주셔서 순종하는 자의 발걸음을 통해 주의 구원을 이 땅에 이루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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