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11월6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채널 MBCNEWS 영상 캡처

세르비아, 기차역 붕괴 14명 사망에 항의 시위

세르비아에서 14명이 숨진 기차역 야외 지붕 붕괴 참사와 관련해 정부의 책임을 묻는 항의 시위가 벌어졌다고 연합뉴스가 4일 AP통신을 인용해 전했다. 수도 베오그라드 중심가에 있는 건설교통부 청사에 수천 명이 모여 “체포, 체포”를 외치며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또한 이들은 청사 진입을 막는 경찰을 향해서도 “살인자를 지키고 있다”고 항의했다. 지난 1일 낮 세르비아 북부 도시 나비사드의 기차역에서 콘크리트로 된 야외 지붕이 갑자기 무너져 그 아래에 있던 시민들을 덮치면서 이곳을 지나던 사람들이 미처 피할 새도 없이 콘크리트 잔해에 깔렸다. 이 사고로 6세 소녀를 포함해 14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부상자들은 모두 사지를 절단했다. 야당 정치 활동가 니콜라 리스틱은 시위대에 “가능한 모든 곳에 피 묻은 손을 남겨서 그들이 자기 손에 피가 묻었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하자”고 전했다.

공의를 굳게 지키는 자는 생명에 이르고 악을 따르는 자는 사망에 이르느니라 마음이 굽은 자는 여호와께 미움을 받아도 행위가 온전한 자는 그의 기뻐하심을 받느니라(잠언 11:19-20)

하나님, 3년간의 보수공사 끝에 다시 열린 기차역이 몇 달이 채 지나지 않아 지붕이 무너져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한 세르비아의 끔찍한 참상을 주께 올려드립니다. 갑자기 닥친 사고로 인해 낙심 가운데 있을 유가족들을 위로해 주시고 위중한 상태에 놓인 부상자들의 치료자가 되어주십시오. 불안한 정국과 부정부패로 인해 위정자들에 대한 불신이 가득한 이 땅에 은혜의 복음을 들려주소서. 그리하여 내가 죄인인 것과 그런 나를 위해 죽으신 그리스도의 사랑 앞에 굴복하게 하시고 주의 법과 공의를 굳게 지키는 생명의 길로 인도하옵소서.

볼리비아, 신구 권력 갈등으로 주민들 고통

남미 볼리비아에서 신구 권력 간 갈등으로 촉발된 사회 분쟁에 주민들의 고통이 계속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4일 전했다. 루이스 아르세 볼리비아 정부는 군부대를 습격해 장병 200여 명을 인질로 붙잡은 에보 모랄레스 전 대통령 지지자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지난 3일 말했다. 볼리비아 외교부는 “코차밤바주 차파레에서 민간인 비정규 (무장) 단체가 군사기지 3곳에 무단 진입해 장병 200명의 자유를 빼앗았다”며 “이들은 총기류와 탄약까지 탈취하는 등 심각한 범죄를 저지르며 국민들을 위협하고 있다”고 홈페이지 성명을 통해 규탄했다. 외교부는 공격 주체를 “국가 및 대중 경제에 관심이 없는 데다 전직 대통령 개인 및 선거 이익 실현만을 추구하는 그룹”이라며 “불법 행위를 지속하는 모든 사람은 체포돼 사법기관 처분에 따라 기소 및 제재를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미주인권위원회는 엑스(X‧옛 트위터)에 “정부가 불법 구금된 장병의 생명을 담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대화를 우선시하며 갈등 지점을 해결하기 위한 조처를 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요셉을 양 떼 같이 인도하시는 이스라엘의 목자여 귀를 기울이소서 그룹 사이에 좌정하신 이여 빛을 비추소서, 만군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회복하여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시편 80:1,7)

하나님, 신구 권력간 갈등으로 촉발된 분쟁이 3주 가까이 시위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장병들이 인질로 붙잡혀 더 험악한 상황에 내몰린 볼리비아를 다스려 주십시오. 국민의 안전과 붙잡힌 인질들을 주께 의탁드립니다. 속히 분쟁이 멈춰지게 하시고 주께서 이 땅에 좌정하사 그의 얼굴의 광채를 비추소서. 토착 정령숭배를 따르는 오래된 이 나라의 관습에 젖어 진리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기보다 옛 사람의 탐심과 욕망을 따라 행하는 볼리비아에 주께서 참된 목자가 되어주십시오. 여호와의 인도하심에 따라 구원의 은혜를 얻게 하시며 회복의 기쁨이 충만한 나라 되게 하옵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내가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카가얀 데 오로 시에 있는 빈민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약 166채의 가옥이 파괴되고 200여 가구의 주민들이 대피했다고 현지 언론 GMA, INQUIRER(인콰이어러)...
w_1121 A긴급기도
11월21일 긴급기도
▲ 에콰도르, 극심한 가뭄‧산불로 60일 국가비상사태 선포 극심한 가뭄과 그에 따른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는 에콰도르가 60일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뉴스1이 19일 CNN을 인용해 전했다. 이네스 만자노 에콰도르 국가재난안전위원회 회장은 지난...
W_1120 P멕시코
[멕시코] 멕시코 원주민 보호법 개정안, 기독교인 박해 심화시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명령과 법도를 지키라” 멕시코가 토착 사회에서 지역의 관행과 전통을 행하도록 법률을 개정했다. 그러자 일각에서는 토착민 권리의 승리라며 환영했으나, 한편에서는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를 오히려 심화시킬 위험이 있다는...
W_1120 A긴급기도
11월20일 긴급기도
▲ 유럽연합 “中 신장서 러시아 군사용 드론 생산” 유럽연합(EU)이 중국 신장에서 러시아군 군사용 드론이 생산되고 있다는 결정적 증거를 확보했다고 뉴시스가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를 인용해 전했다. EU 고위 관계자는 SCMP에...
W_1018 P 부르키나파소
[부르키나파소] 가장 주목받지 못하는 난민 위기 지역…관심과 기도 요청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요”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지 못하는 난민 위기 지역으로 꼽힌 서아프리카의 부르키나파소에서 지금도 난민들이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어, 이들에 대한 전 세계 교회의 관심과 기도가 요청됐다. 미션네트워크에...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w_1121 A긴급기도
11월21일 긴급기도
W_1120 P멕시코
[멕시코] 멕시코 원주민 보호법 개정안, 기독교인 박해 심화시켜
W_1120 A긴급기도
11월20일 긴급기도
W_1018 P 부르키나파소
[부르키나파소] 가장 주목받지 못하는 난민 위기 지역…관심과 기도 요청
linus-mimietz-QYI__0vehUs-unsplash
11월21일
스웨덴(Sweden)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