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20대 여성, SNS에 아기 판매 글 올려 아동매매 혐의로 기소
미국의 20대 여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자신이 낳은 아기를 판매한다고 글을 올리면서 아동매매 혐의로 기소됐다고 동아일보가 8일 영국 매체 더선을 인용해 전했다.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거주하는 주니퍼 브라이슨(21)은 지난달 22일 친척의 도움을 받아 페이스북에 “입양 부모를 찾는 출산모”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아기를 판매한다 글을 게시했다. 게시물을 올린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몇몇 누리꾼들의 응답이 이어졌고, 그중 한 여성이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 스턴 경찰서는 브라이슨의 휴대전화 기록을 검색한 결과 브라이슨은 7명이 넘는 입양 희망자들과 연락을 주고받았으며, 출산 후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사람을 기다리며 병원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브라이슨은 관심을 보인 루이지애나 출신의 동성 커플에게 선불금으로 150달러(약 20만 원) 가량을 요구해 결국 아동 매매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으며, 해리스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다.
이는 어리석은 자는 어리석은 것을 말하며 그 마음에 불의를 품어 간사를 행하며 패역한 말로 여호와를 거스르며 주린 자의 속을 비게 하며 목마른 자에게서 마실 것을 없어지게 함이며, 존귀한 자는 존귀한 일을 계획하나니 그는 항상 존귀한 일에 서리라(이사야 32:6,8)
하나님, 주님이 주신 존귀한 생명을 마치 물건처럼 높은 가격에 팔아 이득을 취하려 한 무정한 어미의 소식에 비통함으로 나아갑니다. 주여, 그 마음에 불의를 품어 간사를 행하여 여호와를 거스르는 어리석고 우둔한 이 세대를 꾸짖어 주십시오. 하나님이 보기시에 좋았던 처음과 같이 미국을 회복할 수 있는 길은 오직 십자가의 복음뿐이오니 이들에게 주의 말씀으로 교훈하사 하나님 경외함을 회복시켜 주소서. 그리하여 주님의 존귀한 자로서 존귀한 주의 일에 자신을 드려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는 복의 통로로 사용하옵소서.
▲ 나이지리아 풀라니 무장단체, 기독교인 수십 명 학살
나이지리아 로고 카운티에서 풀라니 무장단체가 기독교인 수십 명을 학살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CP)가 7일 전했다. 로고 카운티의 베누에 주 기독교인 마을인 아이일로모에서 지난 1일과 2일 풀라니 무장단체의 공격으로 기독교인 6명을 살해한 데 이어 5일 인근 마을에서 기독교인 15명을 학살했다고 지역 주민 테와세 아반데(Terwase Avande)가 말했다. 아벤데는 “풀라니 무장단체가 마을에 침입해 기독교인 주민들을 향해 총격을 가해 6명의 기독교인이 사망했다”며 “마을 주민들은 농부다. 그들은 공격자들이 마을에 침입했을 때 농장에서 돌아오고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에도 로고 카운티의 애니인 마을에서 풀라니 무장단체가 기독교인 15명을 살해했다. 이 지역 주민 아데가와 우바(Adegwa Uba)는 “보안군이 시신을 수습하지만 공격을 막거나 가해자를 재판에 회부하는 데는 실패하고 있다”며 “정부의 무대책은 끔찍하고 침묵은 귀를 의심케 한다. 우리의 정치 지도자들은 이 공포에 홀로 직면하도록 내버려 둔 채 무관심한 것 같다”며 국제사회에 개입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로마서 13:11-12)
하나님, 무자비하게 기독교인을 공격하며 학살하는 풀라니 무장단체의 계속되는 공격 소식에 지금이 어둠의 일을 벗고 더욱 정신을 차려 빛의 갑옷을 입어야 할 때임을 고백합니다. 정부를 향한 호소에도 무대책과 무반응으로 고난에 낙심을 더하는 위정자들을 책망하여 주시고 국제사회가 반응하여 이 일을 돌보게 하소서. 모든 박해와 환난을 이길 수 있는 믿음의 근거되신 주께 간구하오니 박해받는 성도들과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여 주십시오. 이 땅을 위한 몸 된 교회의 간구에 나이지리아 성도들이 힘을 얻어 예수그리스도를 더욱 굳게 붙잡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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