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8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채널 Christian Concern 영상 캡처

지난해 전세계 홍역 발병 증가예방 접종 부족 때문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전 세계적으로 1,030만 건의 홍역이 발생했으며, 이는 2022년 대비 20% 증가한 수치로, 예방 접종률이 떨어진 데 증가의 원인이 있다. 홍역은 두 차례 예방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음에도 지난해에는 2,200만 명 이상의 어린이가 홍역 백신 접종을 받지 못했다. 전 세계적으로 예방 접종률의 격차로 인해, 2023년에는 57개국에서 심각한 홍역 발병이 발생했다. 이는 전년도 36개국 보다 60% 증가한 수치다. 아메리카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발병이 보고됐으며, 아프리카, 동지중해, 유럽, 동남아시아, 서태평양 지역에서 감염이 급증했다. 특히 전체 홍역의 절반 가까이가 아프리카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난해 10만 7,500명이 사망했으며 대부분 5세 미만 어린이로 추산됐다.

주여 사람이 사는 것이 이에 있고 내 심령의 생명도 온전히 거기에 있사오니 원하건대 나를 치료하시며 나를 살려 주옵소서(이사야 38:16)

하나님, 홍역 발병에 큰 영향을 주는 예방 접종의 어려움으로 인해 감염률이 증가하며 어린이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전 세계 상황을 다스려 주옵소서. 특별히 감염자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아프리카 대륙을 주께 의탁하오니 예방 접종도 쉽지 않고 가난과 기근으로 병마와 싸울 힘도 부족한 이들을 치료하여 주십시오. 육체를 살게 하는 이도 여호와시요, 영혼의 참된 양식도 하나님이심을 고백하오니 새로운 살 길이 되시는 그리스도를 온 열방에 계시하여 주소서. 그래서 이들의 영과 육이 살아 주의 신실하심과 베푸신 구원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인도, 초강력 스모그로 대기오염 심각

인도에 앞이 잘 안 보일 정도의 초강력 스모그가 덮치면서 대기오염이 심각해졌다고 뉴스1이 14일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전했다. 뉴델리의 오염은 0-50점이 ‘좋음’에 해당하는 대기질 지수에서 430점을 받아 ‘심각’ 범주에 이르렀으며, 농업 지역에서 벼 그루터기를 태우는 불법 행위와 기상 조건이 결합해 오염을 악화시켰다. 밀을 심으러 논에서 벼 그루터기를 태우느라 발생한 농장 화재 건수가 이번 주에 꾸준히 증가하여 11일 1,200건에서 13일에는 거의 2,300건으로 늘어났다. 스모그로 뉴델리의 항공편 운항에 차질을 빚었고 라호르는 학교 문을 닫고, 일부 건물 공사를 중단했다. 대부분의 야외 활동을 금지했으며, 일부 사업체에는 조기 폐쇄 명령도 내렸다.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호세아 10:12)

하나님, 앞이 잘 안 보일 정도로 심각한 인도의 대기오염으로 인해 자국뿐 아니라 이웃 국가에도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을 돌봐주십시오. 농사를 빠르고 쉽게 처리하려는 불법 화재가 하루에도 수천 건씩 일어나고 있지만 법적 규제와 정책으로는 이를 해결할 수 없음을 정부가 겸손히 깨닫게 하소서. 수많은 우상숭배로 묵은 땅과 같은 인도의 심령을 기경하사 만물의 주관자이신 주님을 간절히 찾게 하옵소서. 십자가 복음의 능력이 이들을 일으키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는 소망의 땅으로 회복하실 주님을 신뢰합니다.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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