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복음은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텍사스 주 교육위원회(State Board of Education)가 초등학교에서 성경 기반 교육을 도입하는 새로운 커리큘럼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교육위원회는 주 전역의 초등학교에서 성경을 가르치는 것이 포함된 초등학교 교육과정 ‘블루보넷 러닝’(Bluebonnet Learning)을 최종 승인했다. 빠르면 내년 학기부터 텍사스의 약 230만 명의 초등학생(K-5)이 새 교육과정을 배우게 된다.
이 교육과정은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5학년까지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목, 특히 독서와 언어예술에 성경을 접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커리큘럼은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이를 채택하는 학교는 주 정부의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그레그 애벗 주지사는 “새로운 변화가 미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일 것”이라고 칭했다. 지지자들은 “성경은 미국의 기초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며 “이를 교육 과정에 통합하면 학생들의 교육을 향상시켜 성경에서 파생된 문학, 역사, 심지어 현대적 표현까지도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독교 법률 단체 ‘퍼스트 리버티 인스티튜트’(First Liberty Institute)의 케이샤 러셀 수석 변호사도 “텍사스 주 교육위원회의 투표는 성경이 역사, 문학, 시, 음악, 예술, 정부, 사회 관습, 가치관, 행동 과학에서 교육에 적합하다는 것을 거듭해서 확인했다. 우리는 이 결정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일각에서는 교육과정이 주로 기독교 가르침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다양한 종교적 또는 비종교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을 소외시킬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비영리 단체 ‘텍사스의 남아시아계 미국인 유권자 권한 강화’(SAAVETX)는 “이 변화가 공립학교를 단일 종교적 관점을 장려하는 플랫폼으로 변모시킬 위험이 있으며, 텍사스를 강하게 만드는 다양성을 훼손할 것”이라고 말했다(출처: 데일리굿뉴스 종합).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로마서 1:2-4)
하나님, 진리에 반하는 공교육으로 인해 하나님을 반역하는 세대가 되어버린 이때 텍사스 교육위원회가 미국의 기초가 되었던 성경으로 다시 돌아가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텍사스의 선한 영향력이 미국 전역에 퍼져가길 소망합니다. 그래서 모든 인생의 기준과 모범이 되는 주의 말씀을 모든 세대가 믿고 가르치기를 힘써 선지자들을 통하여 계시 되었던 하나님의 아들을 따르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또한 성경적 교육을 반대하는 자들의 심령에도 찾아가 주셔서 주님께로 돌이키는 역사와 구원을 얻어 하나님을 경외하는 나라로 새롭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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